28일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 참여는 취소 되었습니다 ㅠㅜ

[랄랄라]

안녕하세요.

그동안 28일 프리미어 행사에 팬카페 회원분들의 참여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계셨을텐데요.. 

오늘 운영진들의 회의 끝에 최종적으로 불참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려서 많은 분들께 정말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

저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답변을 기다리던 차라..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ㅠㅜㅜ

이번 프리미어 행사 참여에 대해서

소니픽쳐스와 지니스(이벤트 회사) 관계자와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은 계속해서 팬카페 회원분들을 위한 좌석을 체크하고 있다는 소식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8일.. 지니스 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 디시짓 시사회가 2회로 결정 됐으며.. <1회. 오전,, 프리미어 생중계와 최초 시사회    2회. 오후 8시,, V.I.P 시사회>

오전에 있을 최초 시사회는 단독 진행이며 팬카페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곳에 누가 참석하는지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그 대신 오후 8시 VIP시사회에는 우리를 초대 할 수 있으며..

이때 회사 측에선 우리를 초대 할 명분이 필요하므로 몇 가지 부탁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를 하여 메일로 보내달라 부탁 드렸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부탁은

1. 플래시몹과 

2. 개인 블로그에 디시짓 관련 글을 작성하는 것이였습니다..

    (개봉 전, 개인블로그에 기대된다는 내용의 글을 많이 올리는 것이 최근 홍보 방법 중 하나라고 하네요..)

물론, 지니스 측의 제안은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어긋나는 일도 아니였고, 그들도 당연히 명분이 필요했을 겁니다.. ^^

하지만 그에 따라 당연히 우리 측에서도 그 부탁을 들어줄만한 명분이 필요한데요..

그것이 우리에겐 별로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거절하게 됐습니다. ;;;

회의 결과, 거절 이유는>>

1. 우리가 원한 것은... <프리미어 행사를 대형화면으로 보는 것 + 개봉전 최초시사> 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제안한 것은 ... <공짜 시사회 티켓> 이였습니다.

2. 적은 수의 인원으로 준비도 없이 다시 빗잇 플래시몹을 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합니다.

3. 개인 블로그, 미니홈피를 통한 디시짓 홍보글은 우리가 알아서 잘 할 것입니다. ^^ 

    괜히 카페내 콘테스트란 명분으로 진행하고 싶지 않았고,

    또한 운영진이 그 중에서 6, 70명을 뽑아야 하는데 그 기준은 무엇인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공짜 시사회 티켓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진행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거절하게 됐습니다.

프리미어 시사회 참여를 위해 개인일도 미루시고 기다려주셨던 회원님들께 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LA 현지 프리미어 행사는  www.this-is-it.co.kr 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고 합니다.

(그 얘길 듣고 보니..  michaeljackson.com 등.. 여러 사이트에서 생중계 해줄 것 같아요. ^^;;;)

그리고 그들의 부탁 때문이 아니라.. 

개봉전, "마이클잭슨의 디스이즈잇"을 제목으로 하여 개인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글을 많이 올려주심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그냥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홍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8일 받은 메일과, 10일 보낸 메일 내용을 첨부 합니다.

메일 내용입니다>----------------------------------------------------------------------------------------------

1> 전화통화 이후,, 9일에 받은 메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입니다.

어제 연락드렸었는데,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 미쳐 메일을 못 드렸네요..

 

10월 28일 시사회 건으로 말씀드립니다.

유선상으로 말씀드린 것 처럼 현재도 10월 28일 오전에 있을 레드카펫 생중계+최초시사회 초대는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저희가 초대 가능한 시사회는 10월 28일 오후에 있을 VIP시사회만 가능할 듯 합니다.

 

- 시사회 일정 : 10월 28일(수) 저녁 8시

- 장소 : 용산 CGV

- 초대가능인원 : 60석~70석(최종 확정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전화로 2가지 도움을 부탁드렸는데, 잘 좀 부탁드립니다~

 

1. 10월 28일 용산 CGV에서 마이클잭슨의 디스이즈잇 개봉기념 플래시몹 진행

 : 10월 28일이 아니더라도, 영화 개봉 이전에 혹시 오프라인 플래시몹 진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시다시피, 전세계 동시개봉이고 각 국가마다 개봉기념 플래시몹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만 없으면

   조금 자존심 상하는 일이잖아요,^^;

   바쁘시겠지만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리구요.. 혹여 10월 28일이 아니더라도 개봉 이전에 플래시몹 계획이 있으

   신가도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많은 인원이 불가능하면 소수의 인원만이라도 좀 부탁드려요..ㅠㅠ)

 

2. 팬카페 사이트 내에서 Viral 이벤트 진행

 : 유선상으로 말씀 드렸듯이, 팬카페 내에 시사회 이벤트를 붙여주셨으면 하는 내용이구요. 아래 내용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응모방법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포스터와 예고편, 기대평 등을 자신의 블로그/미니홈피 등의 개인

     커뮤니티에 포스팅 한 후, 해당 url 주소를 댓글로 남겨 응모하는 방식

   - 시사회 일정 : 10월 28일(수) 저녁 8시

   - 장소 : 용산 CGV

   - 참석인원 : 추후공지(아직 미확정입니다.)

 

팬카페 내 온라인 이벤트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말씀은 주셨지만, 플래시몹 진행가부까지 최종 확인되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저희 마이클 잭슨을 위해 많은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주세요

 

2> 10일 제가 보낸 답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으로 운영진들끼리 회의를 했는데요.. 그냥 참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개봉 이후 시사회는 저희에게 별 의미가 없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블로그, 홈피에서의 디시짓 홍보나 후기 등등은 굳이 부탁하지 않으셔도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플래시몹 경우는 한번 해본 결과, 그렇게 쉽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책임지고 진행할 분이 안계신 상태에서 적은 수의 사람이 다시 빗잇을 하는 것은 저희 자존심이 허락칠 않네요.

뭔가 새롭고 센세이널 한 것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요..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디시짓 관련 정보나 홍보하실 것이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카페 내 게시가 가능한 내용이면 그렇게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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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앨리스]

아 쿨하시다!!!!! 멋져요!!!!

[사막을사랑한나비]

랄랄라님 고생하셨습니다!!^^

[미스터잭슨]

다시 플몹을 재현한다는게 힘들겠죠....많은 사람들을 모으는것 하며...어쨌든 수고 많으십니다..^^

[칼라눈]

글쎄요.. 한국에서 가장 큰 팬카페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곳에서 온국가가 자발적으로 플래쉬몹을 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행하지 않는다는게 아쉽기도 하네요. 시켜서 하기 전에 미리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게 속상하구요..ㅜ 하지만 이 일을 성사시키려 했던 모든 운영진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_____^

[sunset_driver]

네이버 팬까페가 더 커요

[랄랄라]

---------- 플래시몹은 얼마전 할로윈데이를 맞아 드릴러를 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별 진행이 없네요.. 누군가 조금이라도 으싸으싸 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참여 하실 것 같아요.. ^^ 하지만 시사회 참여를 위한 홍보용 진행은 반대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 아닌가요..?ㅜ ) 그리고 괜히 "저희 마이클 잭슨을 위해"란 선동적인 문구에는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팬심을 자극하려는 것 같이 느껴져서 조금 불쾌하더라구요 ㅠㅜㅜ

[두유리멤바]

최초시사회.. 우린 누구에게 밀려난걸까요. 거기다 늦은 8시에 보게해주면서도 플래시몹을 해라, 홍보를 해라.. 건 아닌것 같네요 ㅡ.ㅡ 거절 잘 하셨어요.

[탄수화물]

정말 너무하네요.. 순수한 팬심을 이용해먹으려는 심보가 -_-....... 아무튼 랄랄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ㅜ ㅜ 열정적으로 기획해주시고 또 준비해주셨는데 이렇게.. 하지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U R my Life]

랄랄라님 고생 많으셨어요... 현명한 판단, 멋져요~

[Kate]

아... 아쉽네요.. 프리미어 행사 넘넘 가고 싶었는데........ 근데 왜 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죠? 이상해요.. --;;;

[잭슨은 천사]

현명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어요... 마이클에겐 팬 외에 그 누가 더 중요할지... 최초 시사회도 아니면서 팬들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요구하다니...;;

[팝의황제다!예의를갖춰라!]

현명한 판단 감사드립니다!!!!

[마이클지킴이]

정말 잘하셨어요~~~최초시사회 정말 누구를 위해서 차려졌을지... 마이클이 알면 속상해 할것같아요 ㅜ

[불노랑]

감히 마이클 팬님들을 홍보거리로 이용할 생각을 하다니 건방지네욧! 쿨한 답변 멋지십니다^^ 남이사 플래시몹을 하던 말던 지들한테 왜 연락을 할 것이며 그걸 공짜홍보로 하려하다니요. 각자 알아서 홍보하고 있는데 찬물을 막 끼얹네요. 그나저나 진쫘루 영화 개봉전에 플래시몹 한 번 하면 참 멋지긴 할텐데요.. 준비기간이 턱없이 부족한 게 안타깝네요^^

[남죵]

잘하셨어요!!!

[스멜리]

플래쉬몹이 아니더라도 개봉에 맞추어 기념으로 팬들이 적극적으로 뭔가 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뭔가 아쉽긴 하네요. 세계가 들썩들썩하는데...나서지도 못하는 주제에 이거하자 저거하자 할수도 없고,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네요.. 머리의 한계 ㅠㅠ 근데 진짜 뭘 팬한테 조건을 걸고 저러는지.. 아님 아닌거지 참나...수고하셨습니다!!

[Lotus배수민]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기분이 상했어요. *-_-*

[인큐버스]

수고하셨습니다. 현명한 판단과, 답변멜 넘넘 멋지세요~!

[사랑지기]

잘하셧어요! 다른건몰라도... 플몹을 다시하라니 ㅡㅡ; 참!나! 아주 멋진! 결정이세요!

[sunset_driver]

거절한거 100%동의 합니다 팬들한테 호옹도 못끌면서 본인들 손해 보든 말든 관심없다는

[Honma 500]

잘하셨쎄요..

[Michael 580829]

잘하신거에요 최초가 아님 필요 없음!!ㅋㅋ

[dear. michael]

아, 역시 바깥 세상은 늑대 소굴 ㅠㅠ 고생하셨어요! 결정에 백프로 찬성합니다.

[MJ bless you †]

저희 마이클잭슨이라............헐 ㅡㅡ 우리 마이클인데 ㅡㅡ 잘하셨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