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br />자진사퇴이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겠지요<br /><br />거액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김성근이 거절했답니다.<br /><br />김성근 팬들이 거품물고 달려들 기사네요<br /><br />잔여연봉은 2억 5천만 원 이랍니다.<br /><br />사실상 손해배상으로 김성근이 물어내야 할 처지인데<br />그나마 2억 5천 아꼈네요<br /><br />이 돈으로 올해 강승현 이동걸 최재훈 하주석 양성우 등 박봉인 수훈선수들 연봉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br /><br />노장들 웨이버공시부터 해서 팀이 정말 정비되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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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령거부네요
잔여연봉은 미지급이고 대신 위로금 준다니까 고사했어요
시원한 뉴스입니다. 😉
최곱니다!
경질이면 지급해야 되고, 사퇴면 안 주는 게 맞는데, 위로금을 지급하려고 했다는 걸 보니 구단에서는 현 시점에서 취할 수 있는 제스처를 취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돈은 송창식 김민우 안영명 주고 싶네요.
안영명은 2군에서 머무는 날이 길면 원래 체결된 연봉을 받지 못하는지요?
공 구위가 아주 안좋아 난타당하더군요
1군에 올라올 기미가 없어보여 안타깝습니다
줘야 할 선수가 많네요 ㅋㅋㅋ 그만큼 잘해주는 선수가 많으니 좋군요
자진사퇴니 당연한거죠
막대한 지원 받고도 팀 9위로 만들어놓고 튄거죠
그러니까요. 손해배상 청구해야 할 판
근데 안받은거보면 설마 믿는 구석이 있을지도?
그양반의 자존심이겠지요
@어 린 왕 자 돈앞에 자존심이고 뭐고 없는 인간이라 글쎄요
지가 혼자 기어나간건데 당연한거죠. 돈버는게 장난도 아니고. 이 지경을 만들어놨으면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을 정돈데 말이죠.
솔직히 나간 상황 잘 보면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친건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마치 작년 송창식 벌투 지시 후에 병원으로 도망친것처럼 말이죠.
그 돈으로 정말 송창식에겐 뭔가 보상겸 화끈한 연봉인상 기대해 봅니다.
맞습니다. 타이밍 잡는 것 하나는 기가막힌 사람이라 아마 도망갔을 확률이 큽니다.
이거로 구단욕하면 진짜 생각없는 감독팬 인증입니다.
이미 SNS에서 구단 욕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3년 계약해서 계약금 받았을테고 2년간 연봉 받았을테고
2억5천 못받은게 아니고 1년 못 버텼으니 계약금 물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어떻게 계약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기사에 그런 말은 없는 거 보니 계약금을 물어내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다시보자 지 양아들 FA까지 해결해줬죠
성적 안나도 선발 보장해주고ㅠ
김성근이 위로금 받아서 최저연봉받는선수들에게 야구에 필요한데 쓰라고 기부하고 갔다면 그래도 박수받았을텐데 그인간이 그럴리없지요
위로금을 고사한 부분은 그나마 야구계 원로로서 최소한의 체념은 지켰다고 봅니다.
그거마저 달랑 받았다면 진짜 한심한 돈만 밝히는 노인으로 보였을듯
신나서 달려드는 신도들의 기사 댓글이 짜증날뿐 ㅋㅋㅋ
간만에 김감독 기사 떳더니 신도들 난리네요
팬미팅도 한답니다 한심한 족속들
그동안 많이 받았으니...
그동안 받은거도 다 뱉어내라고 하고 싶은데...뭐한게 있다고
간만에 사이다네요....영감쟁이한테는 단돈 10원도 아깝습니다
굿좝ㅋ
관련기사 배댓이 그돈 송창식선수한테 지급하라 네요..진짜 송창식선수한테 보너스로 줬음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