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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노들길 오토바이
마셔 추천 1 조회 1,215 19.08.06 04: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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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6 04:45

    첫댓글 노들길은 제한시속60km의 일반도로입니다. 자전거도 법적으론 통행이 가능한 도로입니다만.. 구조가 전용도로로 설계되어서 사람이나 자전거는 잘 안들어오지만 오토바이는 잘다닙니다. 살살 잘살피면서 다니세요..

  • 작성자 19.08.06 04:49

    그러게요.
    그런데 오토바이가 지나갈줄은 몰랐습니다.
    깜짝 놀랬네요.

  • 작성자 19.08.06 05:11

    @상록수. 네... 낮에는 아마 꽤 다니겠네요.

  • 19.08.06 06:10

    주의 주겠습니다.

  • 19.08.06 11:17

    그래서 찾아봤는데,
    참... 끔찍하군요.

    십여 년 전 저런 비명소리 조차 낼 수 없을 만큼의
    택틀사고를 당했죠.
    내 인생도 큰 변화를 맞았고,
    당시 한두 달 후 발작을 일으켜 뇌수술을 했다는 수원기사도 가끔씩 생각나고...

    작년에 사고 직후 병원에서의 글 이후 아직 소식이 없는 밤이슬 회원 '켈리포니아'님도 생각나고 그러네요..ㅠㅜ
    안운하시길...
    https://youtu.be/R8AShFCjBew

  • 19.08.06 12:23

    큰 사고를 당하셨군요!!!
    지금은 어떠하신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19.08.06 13:21

    @밤이슬좋다
    119구조대도, 저도
    이게 죽은건가.. 산건가..?
    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담당경찰도 기적이라고
    했을 만큼 정상인 흉내를
    내며 온갖 통증과 벗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병원생활을 통해
    처참한 모습의 뇌수술 환자들 또 그 가족들을 봐
    왔기에 병동 퇴원 후 -
    내 스스로 걷고 씻고 먹고 하는것,
    바람이며 산이며 비며... 하는 것들에 대한
    경이로운 느낌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8.06 15:01

    네 그 영상이 맞습니다.
    오토바이가 200키로 넘게 달려왔다고 하던데...
    한문철씨 말도 맞기는 하지만 만약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베테랑이라고 자부하는 저도 그 오토바이를 인지했을수 있을지
    자신 못하겠습니다.
    한 동안 오토바이 트라우마가 생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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