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기념일을 맞아 모은 오지명 원장네 가족들
그러나 오지명은 이미 완전 하차한 상태인데다,
이태란, 송혜교 등도 하차를 하면서 그다지 기쁘지 않은 결혼기념일

이창훈 집에 모인 이창훈, 이상인, 장정희(김간호사)
이때 김찬우, 권오중 모두 하차했고, 간호사로 나오던 표인봉, 허영란도 모두 하차한 상태
역시 우울한 분위기 지울수 없는...
극중 송혜교 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대관령 폭설로 결국 서울로 못오는 걸로...
(당시 송혜교는 가을동화로 톱스타가 되면서 속초로 취업했다는걸로 하차한 상태)
실제 완전한 엔딩은 출연자들이 눈을 보며 웃으면서 끝냈고,
당시 김병욱PD는 건강상의 문제로 6개월전에 하차한 상태였기에
순풍산부인과 새드엔딩 설은 루머였음.
(다만, 너무 질질 끝탓에 종방연 분위기가 오히려 새드했다고...)
첫댓글 다른 의미의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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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큰 원인은 시트콤이 기약없이 너무 길었습니다. 방송사에서 종영시기를 딱 정했어야 했지만 당시 순풍산부인과 인기가 워낙 높아서 방송사 고위임원들이 계속 하기를 원했던건데, 시트콤이란 장르가 시청자를 웃겨야 하는데 그것도 일일시트콤이라 제작진들 건강까지 해처가면서 촬영, 대본쓰기 등을 계속해야 했고, 출연진들도 그 고통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개인적인 사유로 출연자들이 하차를 했고요. 송혜교가 가을동화 하면서 하차한것도 있고, 권오중은 후속작인 웬그막에 투입하기 위해 조기 하차했던것이고...
@풍백소년 진짜 출연자 너무 바뀜..
난 이거보다가 동시간대 남희석 이휘재 유재석 나오는 멋진친구들인가 그걸로 갈아탓는데
멋진친구들이 올미다 이전 kbs최고시트콤이었죠 그때 순풍 하락세타며 득본게 멋진친구들
근데 진짜 순풍 따라올 시트콤없는듯ㅋ
요즘은 진짜 재밌는 시트콤이 없는듯 하네요
마지막엔 거의 다 하차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