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정견(반려견) 보호자를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입니다.
[공지] 서울시 주최의 Hi Seoul 페스티벌 부대 행사를 한강 시민공원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Hi Seoul 바른 애견 문화 페스티벌’
1. 행사개요
● 행 사 명 : Hi Seoul 바른 애견 문화 페스티벌
● 일 시 : 2005. 5. 1 (일) 07:00 ~ 19:00 (장비 설치 및 청소 시간 포함)
● 주 최 :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 ‘서울 유기견 복지 센터’
● 주 관 :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 ‘서울 유기견 복지 센터’
● 후 원 : 한국 보더콜리 매니아 클럽, 서울 어질리티 매니아 클럽
한국 개썰매 협회, (주)대산물산, 퍼피앙빌, 푸른생명 한국채식인협회
● 본 행사는 Hi Seoul 페스티벌 행사의 부대 행사입니다.(주최:서울시, 서울 문화 재단)
● 장 소 : 서울 잠실 한강 시민 공원 트랙 경기장 (안쪽과 주변 및 인근 잔디밭)
● 예상 관람 인원 : 일반 관람객 1700명
● 자원봉사 참가자 : 시민 참가자 350명
● 설치 장비 : 시민공원 자원봉사자용 테이블, 캠패인용 어질리티 장비.
● 참가 협조 요청 사항
5월 1일 서울 한강 시민 공원에 바른 애견 문화를 전파 할 수 있도록 많은 애견인과
애견 클럽이 동참하여 서울 시민과 함게 애견인 비애견인의 편견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반드시 애견과 함게 참관 또는 참가 하실 분들은 사전 등록과 당일 등록을 하여주시고,
시민공원 쓰레기 줍기에도 동참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바른 애견 문화란 애견인 스스로 자신과 약속하고 또한 많은 애견인들과 함게 공감하는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자신이 가족처럼 돌보는 개와 또는 반려동물로서
함게 살아가면서 우리가 친구나 가족으로 생각하는 개와 고양이를 싫어 하는 시민들에게
반려동물을 돌보고 사랑함으로서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게 가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 한해에도 서울시에서만 1만 3천마리의 유기동물(사람들이 키우다 버리거나 잃어버린)이
서울의 거리 거리에 돌아다녀서 비애견인들이 혐오하는 것을 볼때 우리 애견인들이 과연
어떤 자세로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또 돌보는 것이 옳은가를 말하기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우리는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모두를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발전해야 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새가 살지 못하는 곳은 사람도 살지 못한다" 어느 책에선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서울 시내에서는 제비를 볼 수 없었습니다. 서울의 양재천에는 너구리도 현재 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많은 야생동물과 버려진 유기견들이 서울의 하천 곳곳을 떠돌아 다니는지는
한번쯤 산책을 해보신분은 잘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 한강 시민 관리 사업소에서는 작년 10월 모단체에서 주관한 애견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민원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강 시민공원에서는 더이상
애견관련 행사를 허가해주지 않기로 했다고 내부방침을 내렸다고 하지만, 우리 애견인들이
스스로 자정 노력과 또 한 그 행사를 주체한 단체의 잘못이 아니라 참여한 애견인 일부가
공원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또 술을 마시고 배변을 잘 처리하여 버리지 않아서 생긴 하나의
후유증이였습니다.
한강 어느 공원에는 어느 일본인이 자신의 개를 운동시키고 훈련 시키고자 매달말 시민공원을
청소하고 개똥을 줍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한강 시민공원이자 전세계에 공개해도
부러움을 살 정도의 넓고 깨끗한 한강과 그곳의 시민공원을 가진 우리 서울 시민들이 특히
애견인들이 애견과 함게 산책도 즐기고 운동도 함게 할 수 있는 애견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려면 우리 스스로 힘을 모아 노력하고 또 개개인 스스로 오물과 청소에 동참하여
비애견인으로부터 존경과 존중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번 행사의 목적이나 행사의 의미는 행사를 개최하여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한
애견문화를 되살리고 바른 애견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면 우리 애견인이 다녀간 자리가 더 깨끗해졌다는 뒷소문이 날 수 있도록
문화 시민으로서 행동과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배변 봉투와 소독제(탈취제) 그리고 한강 시민 공원에서 비애견인이 버린 쓰레기도 함게 주울 수
있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Hi Seoul 바른 애견문화 페스티벌'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시간 안내
07:00 ~ 09:30
- 공원 소독 및 행사 준비 천막 및 페스티벌 구역 설치
- 페스티벌 참가 접수처 마련
09:30 ~ 12:00
- ‘서울 유기견 돕기 바자회 및 유기견 방지 캠패인‘
개썰매 장비 전시 및 시범
12:00 ~ 13:00
- ‘서울 유기견 돕기 자선 바자회’ (후원 :한국 채식인 협회 바자회)‘
(12:00 ~ 12:30)
- (중 식) 12:30~13:00
- 서울 시민 참가 독 스포츠 어질리티 소개 및 플라잉 디스크 독 시범
(12:30~13:00)
13:00 ~ 16:30
바른 애견 문화 캠패인
‘서울 유기견 돕기 바자회 및 유기견 방지 캠패인‘
독 스포츠 어질리티 소개
16:30 ~ 17:30
- 시민 참가 : 매너 있는 애견인 애견 선발 대회
시민 참가 : 애견 달리기 대회
플라잉 디스크독 시범 경기 및 바른 애견 문화 캠패인 진행
17:30 ~ 18:00
- 바른 애견문화 서약 및 - 행사장 주변 정리 청소 와 행사 장비 철거 및 청소
3. Hi Seoul 바른 애견 문화 페스티벌의 목적
요즘 애완견을 놓고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거지역에서 승강이가 오가는장면을 간혹 보게 된다.
애견인들에게는 개가 소중한 친구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보더콜리 구조협회와 서울 유기견 복지센터에서는 뜻을 함께 하는 단체와 클럽들과 함게
견주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예절 바른 개는 인간생활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주 목적이다.
테스트 항목은 개의 청결상태, 바로걷기, 문 통과하기, 음식예절, 주인의 애견상식 배우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제안하여 애견인 스스로 참가하는 행사를 통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가정에서 돌보시고 키우시는
훌륭한 예절을 갖춘 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 애견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예절을 배워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듯, 개도 우리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
예절을 익히는 것은 당연하고 이러한 애견 문화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도와주시고
모든 애견인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애견인들 스스로 이러한 노력들을 시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서울 시민이 참가하는 Hi Seoul 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서울 거주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즐겁고 재미있도록 운영하여 바른 애견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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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로 좋은결과 있길바랍니다 동물을 협호하고 무조건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받으면 베풀줄아는 우리아이들이 조금한마음을 돌릴 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알렐스님 화이팅
5월1일 꼭 갈께요 청소는 제가 잘하잖아요 그레이스볼수있지요? 다리는 괜찮은가요?
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