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차 오뚜기 6월 대전 계족산 정기산행
🏞산행지:대전(계족산422m)
🏞소재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85 외
🏞산행날짜:2023년 6월 11일 둘째주 일요일
계족산 : 대전 계족산(해발 422m)
1991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8만 5,501㎡, 둘레 1,037m. 높이 399m의 계족산 위에 있는
테뫼형 산성(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서 현존하는 성벽의 안쪽 높이는 3.4m, 외벽 높이는 7m, 상부 너비는 3.7m이다.
가장 잘 남아 있는 북쪽 성벽의 높이는 10.5m, 서쪽 성벽의 높이는 6.8m이다. 성의 동·서·남쪽에
너비 4m의 문지(門址)가 있으며, 또 길이 110㎝, 너비 75㎝, 높이 63㎝의 장방형 우물터가 있는데, 그 아래로 약 1m의 수로가 있다.
상봉에 봉수(烽燧)터로 추정되는 곳이 있으며, 건물터와 주춧돌이 남아 있다. 금강하류의 중요한 지점에 있고,
백제시대 토기조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백제의 옹산성(甕山城)으로 비정되고 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부흥군이 이 산성을 근거로 한때 신라군의 진로를 차단하기도 하였고,
조선 말기 동학 농민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성벽은 대개 7×30㎝의 납작한 자연활석을 석재로 사용한 내탁공법(內托工法)으로 축조하였으나,
동쪽 성벽 약 200m 정도는 안과 밖으로 석재를 쌓아올리는 내외협축공법(內外夾築工法)을 이용하였다.
현재 남문지 밖에는 지름 12㎝, 깊이 12㎝의 구멍이 뚫린 문초석(門礎石)이 있다.
성안에서 백제시대는 물론 신라·고려·조선시대의 토기와 자기조각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된 산성임을 증명해 준다.
이 산성은 그 아래에 견두성(犬頭城)과 같은 보루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근에
질현성(迭峴城)·능성(陵城)·내사지성(內斯只城)·우술성(雨述城)·진현성(眞峴城)·사정성(沙井城) 등이 있다.
◈산행코스
▶준비물: 방풍옷, 등산화, 장갑, 스틱, 식수, 점심, 행동식 기타 등
▶제공: 아침김밥, 생수, 뒤풀이 제공
▶산행경비: 선입금 좌석 지정제 실시 40.000만원을 입금 하시고 좌석을 지정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입금계좌 : 기업은행 120 025124 01 035 한영호 입니다.
▶산행문의 : 최관선회장 한영호대장
▶산행신청 : 총무 산행대장 010-6353-4026
▶산행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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