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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음식. 맛집 오뎅·간또·덴뿌라 부산어묵의 문화사
여정 추천 0 조회 63 24.09.26 10:4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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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6 22:48

    첫댓글 한국의 어묵 중에서는 부산 어묵이 가장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맛있죠 ㅎㅎ

    일본에서의 오뎅과 한국에서의 어묵은 먹는 방식이
    많이 다르답니다
    한국은 국물을 시원하
    게 만들어서 국물도 마시고
    어묵은 간장에 찍어 먹지만(제가 좋아합니다 ㅎㅎ)

    일본에선 국물을 대부분 안 먹는답니다
    오뎅자체가 양념이 강해서(우리 집에선 강하게 하지 않습니다 ㅎ)
    겨자에 찍어 먹죠

    저희 집에서는 찬바람이 불면 오뎅을 자주 만듭니다
    무엇보다 오뎅다시가 맛있어야 하는데(이 다시 만든는게 가장 포인트 입니다)
    우리집 오뎅은 명품이랍니다
    가끔 손님들이 오면 너무 좋아들해요ㅎㅎ

    재료는 오뎅의 여러가지 종류와
    무우, 감자, 두부 등을 넣는데 오뎅보다 저는 이것들을 더 좋아해요
    사람의 식성에 따라 소고기의 수지를 넣기도 하고요.

  • 작성자 24.09.27 05:41

    부산카면 어묵 아입니꺼. 부산역사내에 아예 전국 여행객을 위한 어묵전문점이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서민들의 길거리음식이지요. 보또랑님도 이 음식 좋아하시고 잘 만드시군요.
    그래요. 다시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디.
    일본과 한국간에 그런 차이가 있군요. 지난 2월에 오사카-나라여행 때 오사카 한국교포거주지역 인근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손자녀석이 일본 오뎅에 끌려 저녁마다 편의점에서 파는 오뎅과 국물을 사와서 술 마시자고해서 애를 먹었습니다만 일본 오뎅이 우리 것과 맛이 달랐습니다. 일본은 다시물 만드는 기술이 매우 섬세한 것 같은데 오뎅국물은 안 먹는군요.....
    보또랑닝 댁의 오뎅 맛이 분명 좋을 건데 그 맛이 어떨까요? ^^

  • 24.09.27 21:10

    글쎄요? 우리집 오뎅맛은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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