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월 3일 카자흐 뉴스

[zhanna]

외환은행, 카자흐 텡게화 환전 개시

 

한국외환은행은 3일부터 카자흐스탄 텡게화 환전을 시작한다. 텡게화는 1만,  5000，2000，1000，500，200 텡게 등 총 6권종이 사용되고 있다.1
만 텡게는 원화로 약 8만원이다.그동안 카자흐스탄 방문시 미국 달러 또는
유로화를 텡게화로 재환전해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할륵은행과 계좌개설 약정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 아스타나에 4세대(4G) 기지국 들어서

카 자흐스탄의 이동전화 서비스 업체인 케이셀이 수도 아스타나에 처음으로 4G 기지국을 세웠다. 카자흐 정보통신부는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을 도입하한 서비스로, 데이터 업로드, 속도 측정, 고해상도 디지털 비디오, 화상 회의, 아스타나에서 알마티까지 카메라 연결, 실시간 전송 등을 선보였다. GSM Kazakhstan는 100M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도 제공되리라고 밝혔다.
아이다 도싸예바 기업홍보담당자는 “현재 우리는 모바일 발전의 현저함을 보고 있다. 새로운 통신기술은 모바일 데이터 통신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필요를 만족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서 필요한 것으로써 곧 고속의 모바일 환경을 만나게 될 것이다. LTE는 국가가 요구하는 혁신 개발을 위한 가장 발전된 기술이다”고 말했다.
GSM Kazakhstan의 모회사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는 2009년 12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최초로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한 편, LTE는 휴대전화 네트워크의 용량과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고안된 4세대 무선 기술(4G)을 향한 한 단계이다. 현재 이동통신의 세대가 전체적으로 3G(3세대)라고 알려진 곳에서, LTE는 4G로 마케팅된다. 이론적으로, LTE는 IMT 어드밴스 4G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3.9G로 평가된다.

서카자흐스탄 찜통더위로 심장질환자 병원에 북적거려

러시아 중부의 찜통더위가 서카자흐스탄 우랄스크에 까지 이르러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바르 통신은 29일 전했다.
하바르는 2일 전 전문가들이 우랄스크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섭씨 51도의 이상 기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고혈압과 심장질환이 있는 주민이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심장병 센터가 발표한 바로는, 모든 병실은 환자들로 꽉 찼고, 병원 복도에 임시 침구를 마련할 정도로 많은 심장질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또한, 서카자흐스탄의 응급차도 쉴세 없이 더 많은 환자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바이비잔 사르세케노바 심장전문의, “많은 환자들로 이곳의 상황은 어렵다. 심장병 센터의 침대는 수술용 20개를 포함하여 모두 140개이다. 30명의 환자는 복도에 마련된 임시 침구에 누워 있다.”

홍수피해 주민 새 보금자리 열쇠 받아

지난 3월 홍수로 피해를 당하였던 알마티주 크즐아가쉬 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맞이했다.
알마티주 끄즐아가쉬는 지난 4개월 동안 마을 재건을 마치고 3-4개 방과 가구들로 꾸며진 현대식 가옥에 주민이 입주했다.
세 릭 움베토프 알마티 주지사는 주민에게 새집의 열쇠를 전달하며, “카자흐스탄 역사에서 처음으로 마을에 필요한 모든 공공시설과 주택을 짧은 기간에 완성했다. 이것은 카자흐의 경제력과 직면한 어려움 앞에서 국민의 단결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끄즐아가쉬 모든 도로는 아스팔트가 포장되었고, 새 수도시설과 가로등이 설치되었으며, 인터넷이 가능한 전화선도 가설되었다.

국제 축산 포럼 ‘카즈미트 & 우유 2010’ 아스타나에서 개최

국제 축산 포럼 ‘카즈미트 & 우유 2010’이 아스타나에서 30일에 개최되었다.
개최 식에서 아쿨벡 쿠리쉬바예프 카자흐 농업부 장관은 가축은 카자흐 대초원의 오랜 친구라고 말하면서, “최근 정부의 지원으로 카자흐의 축산업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으며, 가축의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육류 가공품 생산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이 말한 바로는, 이번 포럼은 축산업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 잠재된 고객을 끌어 당기기 위함이다.
한편, 세계 주요 식품 및 농업 기관의 대표들과 가축분야의 전문가, 축산물 생산자 그리고 카자흐,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캐나다와 유럽의 사업자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아시아경제협력 상공개발 포럼 우루무치에서 열려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상공개발포럼이 29일 중국 우루무치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중국 상무부, 재정부, 중화전국상공업연합회, 신강위구르자치지구 인민정부, 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제는 “상업계와 함께 공동으로 중앙아시아의 번영을 촉진하자”였다.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9개 국가의 고위급 관원 및 수백 명의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일간 진행되어 각국 귀빈들은 무역발전을 촉진하고 교통기초시설건설에 정부와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물류센터의 건설을 통하여 에너지 무역을 전개하는 등의 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회의 대표들은 금융위기에서 지역경제협력의 전망을 탐구하고 실제적인 중앙아시아 각 국간 상호투자를 추진하며 다각적이며, 양자 협력 영역을 확장하며 협력과 공동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것을 토론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상무부 역소준 부부장은 2010년 3월 말까지 130개의 신장 기업이 중앙아시아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장 그레고리 마르첸코

[인터뷰: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장 그레고리 마르첸코]



 “중앙은행은 제2금융권 은행 대출의 건전성이 2010년 말까지는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 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수정할 것으로 보이며, 카자흐스탄의 은행조직이 올해에는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장 그레고리 마르첸고는 인터팍스 카자흐스탄과의 인터뷰에서 은행의 전망과 예상, 그리고 기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마르첸코 씨는, 은행의 상반기 재정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 리는 5개월간의 금융 부문의 성과에 대한 정보만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꾸준히 성장하여 7.1조 텡게에 이르렀는데 이는 7.4%의 성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올해 은행들은 전년대비 1.1%(7.6조 텡게) 적은 대출을 제공하였다.

-.최근,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6~8%를 웃돌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데, 중앙은행은 이것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의 확장을 막으려는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현 재,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수정하려는 계획이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중앙은행뿐만 아니라, 정부 또한 가격 안정화에 대하여 협력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적절치 못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은 모든 경제 주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대응하여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현재 기초 소비재와 서비스의 부정당한 가격 인상을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기본 생필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불공정 거래행위와 경제적 악용을 하는 개별주체들이 시장 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재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있는 중간 상인들의 수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국내 소비시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으며, 특히 주식(주요식량)과 비식품 분야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
“인 플레이션이 역동적으로 발생하여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때, 중앙은행은 화폐정책으로 신속히 전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다. 중앙은행은 경제에 미치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충분한 수단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단 중에는 대출이자율 조정, 지준율(지급 준비율) 최소 조정, 단기 통화 정책, 그리고 중앙은행 예금 등을 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6월까지는 4.4%였으며(2008년 12월부터 2009년 6월까지는 3.9%였으니),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6.8%였다(2009년 12월에는 6.2%였다).
“우리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010년 말에는 6~8%에 이르기를 기대해 본다(2009년 12월-2010년 12월).

-. 당신은 새롭게 창설된 관세동맹이 물가를 올릴 것으로 생각하는지?
“관 세동맹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라루스가 관세를 같게 적용하기를 요구한다. 그러나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함에서 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면, 이러한 현상은 수입품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정부는 그러한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 중앙은행은 2010년 첫 4/4분기에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감소할 것을 기대하였다. 이것은 상반기 예비 결과에 적중했나? 그렇다면, 감소는 얼마나 현저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언제쯤 그러한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고 보는지?
“사 실상, 2010 국가 화폐정책을 정의했을 때, 우리는 카자흐스탄에서의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북 카스피안 프로젝트(NCP)의 투자로 감소하리라고 예상했었다. 이러한 예상은 북부 카스피해 프로젝트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카즈무나이가스의 의도를 반영하여 작성된 것이었다. 올해 초 카즈므나이가스는 2010년 NCP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그 규모는 비용 절감액 30억 달러를 더해, 104억 5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계획이 예상대로 진행되었다면, 2010년 국내 외국인 직접투자규모는 목표된 규모 이하로 도달했을 것이다.”
“보고서를 보면, 2009년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총 규모는 184억 달려였는데 이는 해마다 6.7% 감소를 한다. 투자규모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를 보면, NCP의 수익이 투자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의 국가 예산에 따르는 수익성은 작년 한 해에 최고에 이르렀으며, 2010년에도 NCP에 대한 재정이 삭감된다면, 국가내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입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올해 5월에는 대중매체를 통해 NCP의 예산이 86억 8천 8백만 달러 까지만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올해를 시작으로 간접적인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며, 특별히 2010년에서 2014년까지 국가 산업 혁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과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상 반기의 전조적인 결과는 7월 말 정도에나 나타날 것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은행이 2010년 1/4분기에 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의 규모는 52억 달러였으며, 이 규모는 작년 동기간에 대비하여 52%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이것들은 외국인 직접투자유입의 규모가 2010년에는 줄어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것이다.”
“우 리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은 NCP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 것이라는 사실이다 (자본지출이 감소하는 것처럼). 마치 프로젝트가 완성되어감에 따라서 말이다. NCP의 재정 감소는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줄어들게 할 것이다.

-.최근, 카자흐스탄 상공회의소 아타메켄은 법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법안의 내용은 은행들에 허락되는 것처럼, 회사들에도 부채를 재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러한 개정법안은 때로 소규모 부채 보유자들에게 부채 재조정이 막혀 있다는 염려로부터 기인하며, 이것은 다른 채권자와 계약의 위반에 이르게 하고 재정 복구 계획을 위태롭게 하는데, 이러한 개정법안의 발의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증권시장에 관한 법률에 대한 원론적인 개정안은 주식을 담보로 한 부채의 재조정에만 국한되었던 것이다. 주식을 담보로 한 부채는 ‘비즈니스 로드맵2020’에 참가한 기업들로, 그들은 재정 건전성 회복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며, 주주들 2/3의 동의를 얻은 기업들이다.”
“후에 이 개정안은 다른 증권 담보 부채 발행자들에게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넘어 확대되었습니다. 주식 규모의 변경을 위해서는, 두 가지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의 규모와 주주의 수이다.”
“물론, 실물부문에서 회사는 그들의 규제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주식 담보부 부채를 포함하여, 주주들의 동의를 반드시 주의 깊게 고려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대주주와 소주주들의 이익이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농협(농사 은행을 이렇게 표현한 것임)을 창설하는 문제가 전에 몇 번 논의된 적이 있지만, 한번도 실행 된 적이 없다. 이러한 계획 실행되려면, 어떤 절차들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농 협을 특별하게 세우는 문제는 계속하여 논의 됐으며, 여러 각도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이 문제가 적절치 못한 발상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반대했었다. 사실, 특화된 농협은 다른 나라들에서 한두 번 생성되었다. 그러나 국가 소유의 은행 농협은 결국 후에는 상업은행으로 변모되었으며, 그 이유는 위험의 다각화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였다(그 예로 러시아 농업은행, 폴란드 Gospodarki Zywnosciowej SA, 중국 농업은행).”
“게다가, 카자흐스탄 금융조직의 형성과 독립의 초기 단계에서는, 사실상 모든 산업이 각각 자체적인 금융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은행들은 일반은행에 편입되거나, 또는 파산을 선언했다(Kaztorgbank, Kazagroprombank).”
“국제적인 관행을 보면, 가장 성공적인 농협의 형태는 전문화된 협력 대출 기관이었다. 일본, 프랑스, 미국, 독일, 스위스의 경험들을 보면, 농협 프로젝트는 오직 정부가 보장하는 재원이 확보되었을 때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농민의 필요에 맞는 재정 지원을 위한 다층적인 구조를 가진 금융조직을 형성했다.”
“농민에게 대출을 제공하기 위하여 형성된 특화된 다양한 기관들인데 그것은 Agricultural Credit Corporation, KazAgroFinance, Agriculture Financial Support Fund, part of KazAgro, 또한 신용 출자 협력체, 소액 신용 기관, 소규모 발전을 위한 국가 기금 등이다. 광범위한 지점들을 보유한 카즈포스트는 또한 소규모 농자 회사를 포함한 소규모 비즈니스에 대출을 제공한다. 게다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되고 있는 39개의 제2금융권 은행들은 농업기관에 대출을 제공한다.”
2010년 5월, 총대출 규모 대비 농업관련 대출은 3.7%에 이르렀다. 반면에, 회사들에 대출된 산업에 대한 대출 총 규모는 10.5%이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카자흐스탄의 금융부문발전을 위해 특화된 산업부문의 은행 창설을 권장하지 않는 것도 2010년 2월 1일 대통령이 승인하였다. 그러므로, 국제적인 경험을 고려해 보면, 농업부문 대출에 대한 다층적인 구조, 카자흐스탄에서 특화된 은행을 창설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은, 특정한 농업적 위험요소-계절적 노동력, 손실에 대한 높은 위험부담을 포함하여 중앙은행이 농협을 지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다.”

-. 자산 증가, 예금 보유력, 대출의 다각화의 질적인 측면들을 고려했을 때 2010년을 기준으로 카자흐스탄의 은행 부문의 전망은 어떤지?
“주 식, 자산, 대출의 다각화의 질적인 면들을 고려해 볼 때 금융위기로 인해 은행 부문이 직면한 문제들은 2010년 은행부분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요인은 단기 자금 부족현상이나, 예금의 인출 사태 등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대출 다각화의 질적인 측면에서 어떤 개선책이 2010년 말까지는 나와야 할 것이다. 은행들의 매우 느린 신용 창출행위, 매우 까다로운 대출 규정들, 또한 소비은행들의 부채 재 조정 등은 대출 다각화의 질을 향상하는데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국가 참여 은행들은, BTA Bank, Alliance Bank and Temirbank, 3개의 주택담보대출 패키지를 포함하여, 우호적인 주택담보 대출을 위한 표준화된 기준들을 도입했다. 예금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은행들이 성장하고 있으며, 빠르지는 않지만, 정부는 작년 정도의 성장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안츠 은행과 테미르 은행은 부채 재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반면에 BTA은행은 진행 중이다. 따라서, 정부는 2010년에 외부부채상환의 문제가 작년보다는 덜 심각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은행들의 외부부채의 감소, 그들의 대출 다각화의 질과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안정화가 은행들의 자산과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은행 조직의 기본적인 지표가 2010년에 약간 성장할 것도 기대한다.”
“또한, 금융부분의 위기 후 발전에 대한 인식이 금융 부문의 경영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역 싸이클 접근법의 도입은 경제성장의 기간 동안에는 금융부문의 감독과 규제를 강화할 것이며, 침체기에는 규제를 완화할 것이다.”

-.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출 다각화의 근본적인 쇠퇴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대출의 상환 불가능이라는 결정을 내리는데 서두르지 않고 있다. 언급된 대출의 현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이러한 상황은 올해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
“2010년 6월1일 현재, 현재 상환이 불가능한 대출 규모는 4810억 탕게에 이르렀다. 또는 전체 대출 규모에서 5.15%를 차지한다. 분명한 것은 상환 불가능한 대출의 규모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 조직의 대출 구조상 상환 불가능한 대출의 규모는 매우 크다. 현재, 주로 법률에 따른 수익에 관한 세금문제로 인하여 대출이 상환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다른 측면으로, 상환자의 상환 불능 이후, 은행에 의한 담보의 효과적인 운영에 관한 대비책이 없는 편이다.”

-. 중앙은행은 올해 말까지 법적인 조치를 포함해서 어떤 혁신적인 대비책을 내 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정부는 화폐 규제와 감독에 대한 어떤 변화된 대비책을 가지고 있는지?
“중앙은행은 현재 ‘현금 유입과 반출에 대한 재정감시를 위해 일부 국가법 개정안 도입’이라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개정법안은 현금과 여행자 수표, 증권의 국가 내 유입과 반출에 대한 규제를 개정하는 것이다.”

-.작년에 중앙은행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되고 있는 외국 기업들이 현지은행과 보험회사들과 함께 그들의 자금을 확보하기를 제안했다. 은행은 그 중 약 20-30%의 점유를 제했는데, 그것에 대하여 어떤 현상이 발생했었는지?
“사 실상, 그것은 중앙은행은 정부에게 외국기업에 의해 사용되는 금융 지원을 카자흐스탄이 통제할 수 있도록 제안한 것이다. 정부는 회사들의 은행 잔액의 적어도 35% 정도는 카자흐스탄 은행에 보유하도록 하고, 외국 재보험의 관행을 제한하며, 외국 회사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 20% 정도까지 발행 증권을 보유하도록 제안했다. 정부와 외국 회사들은 현재 이 문제를 좀 더 상세하게 검토 중이다. 정부는 올해 말에는 좀 더 실제적인 해결책들이 나와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 기금의 전망은 어떤가? 국제적 금융위기가 금융 자산 투자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현재의 자산 분포를 포함하여, 2010년 중반기 이후 국가기금의 분포도에 대한 전체 시장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기금 자산 운영에 있어 수익성 구조는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중앙은행은 금융 위기 발생 이후 국가 기금의 자산 보존을 위한 몇 가지 조처를 했는데, 그러한 조치는 기금 자산 투자의 구조에 또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유동성을 제공하는 안정화 자산 분포의 정도는 매우 증가하였다. 예금 자산의 부채 비율은 줄어들었으며, 공공부문 외에서 존재하던 주식들은 공공부문으로 흡수되었다.”
“올해 안정화 자산의 역할은 국제 금융시장의 회복에 기인하여 감소하였다. 전반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의 국가 기금의 통화 안정화에 대한 총 시장가치는 대략 265억 달러에 이릅니다. 2000년 말의 244억불, 2008년 말 274억 달러, 2007년 210억 달러와 비교된다. 국가기금은 2008년 2.28%와 2009년 7.32%의 긍정적인 수익률을 얻었다.”

-. 국가기금은 어떠한 정책으로 국가 금과 포렉스 자산과 국가의 자산을 자켜나갈 것인가? 특히, 은행은 외화의 다각화를 이루어 나갈 은행의 전략은 무엇인가? 국가 달러와 유로화의 보유율의 최적화를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인가? 은행은 금 보유를 어떻게 늘려나갈 것인가?
“금과 포렉스 자산은 다음과 같은 재화로 구성된다. 40% 달러, 35% 유로, 10% 파운드, 10% 엔, 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국내 생산을 통해 구매된 금의 자산 보유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의 2010년 경상수지에 중앙은행의 투입은 어느 정도인가?
“전 반기의 자료를 보면, 브렌트 유가의 가격은 2010년 전반기에 배럴당 77.3달러이며, 전년대비 같은 기간에 비해 50% 높은 가격이다. 따라서, 이는 경상수지의 대단한 흑자이다. 2010년 일사분기에 흑자규모는 3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GDP의 11.3%를 차지한다. 금융과 자본수지도(오차범위 내에서) 2010년 상반기에 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4월 IMF는 4월 10월에 세계 경제 전망에 관해 발간되는 연간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을 평균 4.2%로 전망했으며, 오일 소비자의 경제 성장은 미국이 3.1% 중국이 10%로 각각 전망했다. 동시에, OPEC 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획기적인 성장은 2009년에 대비해 오일에 대한 수요는 1.12%까지 증가하리라 전망했다.”
“국제 분석기관의 전망으로는, 브렌드유의 가격은 70~80달러 정도의 가격에 머물 것이다. 특히, 러시아 경제에 관한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기대하기를, 브렌트유의 연간 평균 가격은 배럴당 78불에 이르리라고 하는데 이는 OPEC 국가들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어 70~80달러의 배럴당 가격을 유지하리라고 제안한 것과 일치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경상수지 흑자에 이르게 할 것이며, 중앙은행의 국제적인 보유액을 증가시켜 줄 것이다.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