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살지만 마음은 초조하기도 하고
사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국민 다수의 선택이 저의 선택이기를 바라고 주변의 이웃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겠습니다.
방황하는 하루였습니다.
문제는 어제 발생했습니다.
보일러의 연통이 중간 이음부분에 문제가 생겨 이참에 연통을 아랫부분을 교체하려 부품을 구하려 했습니다.
먼저 소재지에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애초 광주로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을 바꿔 장흥읍으로 갔습니다.
장흥읍에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선거관련 봉사활동으로 집에 와 있는 딸 예성이와 점심을 먹고 바로 광주로 갔습니다.
먼저 양동으로 갔지만 제가 원하는 부품은 없었습니다.
다시 매월동으로 갔습니다.
같은 제품인지 모르지만 엄청 쌌습니다.
장흥에서는 7만원 정도였는데 물론 부품도 부족하고.......
광주에서는 34,000원
그러나 집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습니다.
날씨도 춥고하여 연통작업은 내일로 미뤘습니다.
범바우골 권혁이의 차가 빠졌다고 왔습니다.
가서 차를 빼주고 간김에 나무 한그루를 베어왔습니다.
노을은 장모님의 투표를 돕고 장인의 투표를 위하여 광주로 갔습니다.
장인의 주민등록은 이곳에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