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컴퓨터 사달라고해서 사라고 했다.(게임용이라 급한거 아니라서 계속 미루다가 요즘 경기가 좀 괜찮은듯해서)
어차피 아들이 번돈으로 사는거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가 돈관리해서 허락 받고 산다.( 울아들 좀 착한듯)
몸체 사더니 모니터가 사양이 낮다고 모니터도 바꿔야한다고...ㅠ
아들 컴퓨터를 내가 물려받아 사용하기로 해서, 어차피 내 모니터 사야할 판이라 그러라고 했다.
모니터는 내가 첫월급 선물로 사준다고 내 카드로 결제했다.(32인치 할려니까 너무 큰듯해서 28인치로)
덕분에 내컴퓨터가 생겼다.
노트북이 업무볼때 속도가 느려 조금 답답했는데 속도가 빨라서 얼마나 좋은지...^^
↑아들 컴퓨터- 요즘은 몸체에 불도 들어오고 안에 공간이 넓어 피규어도 넣어둔다.ㅎ
모니터 화질도 좋네.
↑아들이 물려준 내컴퓨터 - 예전에 게임할려고 나름 사양좋은걸로 해서 몸체가 크고 소음도 좀 있지만 속도가 빨라서 좋다.
모니터(27인치)는 약간 작아도 되는데...
↑아들은 책상위에, 내껀 좌식으로 방바닥에 편안히 앉아서...
오전엔 재택근무하는 내가, 아들은 퇴근하고 밤에 사용해서 같은 시간에 컴퓨터 사용할일은 없다.
주로 포카게임만 하는 남편컴퓨터는 거실에...(이것도 아들꺼 물려받은건데 우리집에서 사양이 제일낮음)
첫댓글 아들이 부모님들 생각해서 알아서 컴퓨터사양을 높인다고해서 컴퓨터를 주고있는 모양새입니다 ^^~
그렇게 되나요.ㅎㅎ
덕분에 데스크탑으로 일하니까 편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