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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 </P>
<P align=center><IMG alt=7-2.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2%2F20100924_183509_1cae53cc683f6dcf41c558f04bc43f.jpg" border=0></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FONT><FONT color=#000000>.</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광화문연가</STRONG>..</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많이들 좋아하시고 연주하는 곡이지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아무래도 낙엽지거나..비가 오거나..</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아님 구름이라도 잔뜩 낀 날과 더 궁합이 맞는 듯 합니다..</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불멸의 명곡이라 불리우는 노래들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죠?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저에게는<STRONG> 광화문연가</STRONG>가 그런 음악입니다.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물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 작곡가 이영훈씨</STRONG>만의 짙은 추억의 향기가 물씬 묻어있는...</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IMG style="WIDTH: 400px; HEIGHT: 251px" height=369 alt=7-1.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2%2F20100924_183513_f21702a334c2f744b0d512e192776.jpg" width=497 border=0></FONT></P><FONT color=#000000>
<P align=center><IMG alt=102.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2%2F20100924_181531_fdedde94b72e56d1eca324fee31fa28a.jpg" border=0></P>
<P align=center> </P></FONT><FONT color=#000000><STRONG>
<P align=center>이문세</STRONG>의 "<STRONG><FONT color=#b82847>광화문 연가"</FONT></STRONG> 이 노래는.. </P>
<P align=center>마치 오래 묵힐수록 맛과 향이 좋아지는 숙성주와 같은 맛이 나는 곡이죠.</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노래 가사에 나오는 언덕 밑 정동 길에 아직 남아있는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조그만 교회당을 찾기 위해 걸어다녀본 일도 기억이 나고..</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 <IMG alt=-1.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2%2F20100924_181520_86fa8474a77dda09d819d6b1e8b8cc3.jpg" border=0></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 </FONT><FONT color=#000000><STRONG>첫사랑의</STRONG> <STRONG>추억</STRONG>을 다시 꺼내는 것만큼 가슴시린 일은 없을겁니다<BR>‘<STRONG>사랑은</STRONG> <STRONG>시한부</STRONG>’라는 사실을 모른 채 초보 연인들은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엇갈림만 반복하다가 결국 사랑을 과거형으로 만들죠.<BR>철없는 감정싸움이나 머뭇거림이 평생 잊지 못할 아픈 기억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을것..<BR>그저 ‘<STRONG>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걷는 연인은 깨진다</STRONG>.’는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악담이 둘 사이를 갈라 놓았다며 탓할 뿐...ㅎㅎ</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IMG style="WIDTH: 506px; HEIGHT: 351px" height=460 alt=DSC02594.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2%2F20100924_181539_d91f823c208c32e4e2b1be4bcf1f34cf.jpg" width=532 border=0></P>
<P align=center><BR><FONT color=#000000>그렇지만 악명높은 정동길도 연인들을 내쫓진 못하죠.<BR>흑백사진의 향취를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들을 유혹하는 데이트 코스..<BR>퇴락한 왕조의 고궁을 끼고 도는 호젓한 분위기는 사귐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그만입니다.<BR><FONT color=#b66998>‘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다정히 걸어가던 연인들….’ <BR></FONT>또 하나의 ‘<STRONG>광화문 연가’</STRONG>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FONT></P>
<P align=center> </P></FONT>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덕수궁 돌담길</STRONG>을 그녀와 함께 걷던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늘 가슴에 남아 있는데...</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이 노래는 늘 그 때를 돌아보게 합니다. </FONT></P><FONT color=#000000>
<P align=center>그 뜨거운 여름날의 몸부림도 움츠려들 즈음 어느덧..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오십중반의 가을이 또 우리곁에 다가올 준비를 하는군요..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그렇게 9월의 길목에서 </P>
<P align=center>오십 인생의 도심에서 느끼는 </P>
<P align=center>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P>
<P align=center><BR></FONT><FONT color=#000000><STRONG>광화문</STRONG>... 참으로 추억이 많았던거리중의 하나가 아닌듯싶네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 젊은날의 고뇌와 아픔과....아...</STRONG></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9bb1><FONT color=#b66998>'광화문 연가'</FONT><FONT color=#000000>는 </FONT>지난 80년대 중반 암울하던 군부 독재시절을 바탕으로 탄생한 노래..</FONT></STRONG></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 이는 인기 시사만화가 <STRONG>심난파</STRONG>씨(본명 심민섭)의 풍자만화집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광화문 블루스'</STRONG>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의 주제곡입니다.</FONT></P>
<P align=center> <IMG alt=14155240875_61000090_hgu2z_hgu2z_hgu2z.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25%2F8425%2F21%2F20100924_181425_8be8a48978254ce44761dc94b498d99c.jpg" border=0> </EMBED></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 <FONT color=#b66998>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BR>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FONT></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눈내린 광하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BR> <BR>눈내린 광하문 네거리 이곳의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FONT></P>
<P align=center><FONT color=#b66998>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FONT></P>
<P align=center> </P></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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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xxjavascript:checkVirus("grpid%3D1GVyw%26fldid%3DCxY8%26dataid%3D55%26fileid%3D1%26regdt%3D20100301174516&url=http%3A%2F%2Fcfile298.uf.daum.net%2Fattach%2F192248194B8B7E7E9127BB")'><IMG class=vam alt=첨부파일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mp3_s.gif?rv=1.0.1" border=0><FONT color=#0000ff> 광화문연가-이문세 091114.mp3</FONT></A></P><EMBED src=http://cfile298.uf.daum.net/media/192248194B8B7E7E9127BB height=45 type=audio/mpeg loop="-1" 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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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발라드사랑
광화문연가/이문세
가요사랑2
추천 0
조회 377
11.01.07 20:0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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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이맘때 트롯박사님이 공연했던 노래 광화문연가 입니다
제역시 좋아하던 노래라 2년전에 불러보았던 노래인데
어째 껄쩍지근한 노래입니다 그래도 계절에 쪼까 거시기헌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우리님들 소한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가요
님 쪽지 잘 받았습니다. 아주 바쁘시게 사업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계절하고 안맞지만 그래도 따스한 오월을 기다리게 해주니 덜 춥습니다.
입니다 
이 노래 박자 맞추기가 장난이 아니겠습니다.
새해 복 마이 받으시구요 노래
문경재님
하세요
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자요 노래 박자맞추기가 어려운 노래이더군요
가요사랑님 어서 오셔요
웬.. 눈물이야구요 
너무 반가워서 그려잖아요..
녹아드는 사랑님 노래에
거운 맘으로 
청 잘했어요..
^*^
올만에 목소리 접하니 고만...
넷
에궁
내 맘도 모르면셩
역시 부드럽고도 솜사탕처럼
좋은 노래 선사해주셔서 땡큐이야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랴
산골님
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타고 눈물까지흘리면 쓰남 올해 밀양 대구까지도 엄청추운데
건강조심하시공
안녕하세요, 가요사랑2님...^^
이 노래도 들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진국같은 노래같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이영훈 님만의 독특한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노래, 가요사랑님이 잘 불러주셔서 즐감합니다.^^
바람새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미흡한노래인데 들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 지금은 강남쪽이 많이도 발전을 했지만 그래도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강북의 옛 추억이 많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학창시절... 강북에서 살았고... 또 광화문거리 명동등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방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노래방님은 서울태생이시군요
미흡한노래인데 들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광화문 연가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 듣습니다.
아름다운 가사에 정겨운 리듬~
부르기 어려울둣한 노래를 잘 부르십니다.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이 보이는듯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주희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마자요 어려운노래를 부러보는욕심에 좋은노래 망쳤답니다
미흡한노래인데 들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요사랑님
하세요
드리고 갑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선곡해 주셔서 감상 오랫만에
잘 하고 갑니다 목소리도 잘 어울리시네요
신가네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미흡한노래인데 들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련한 추억의 노래..
가끔씩 듣고픈노래이지요..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데미스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미흡한노래인데 추억의노래로 들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요사랑님 안녕하세요..
어디선가 마 ~ 니 들어본듯한 음성 낫익은 닉, 음성입니다만 구수하게 잘불러주신 광화문연가 에 박수 놓고 갑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ㅈ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
연보라님
하세요
추운날씨에 몸건강하신지요
노래방이곳저곳에서 만났을거구먼요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