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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웨이중앙교육이 지난해 9월 모평과 수능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위권 학생들일 수록 수능에서 9월 모평보다 낮은 등급을 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 = 유웨이중앙교육 제공 |
영역별로 살펴보면 언어영역의 등급 하락 폭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무려 70.3%가 수능에서 등급이 하락했다. 2등급, 3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각각 58.0%, 47.2%가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어(영어) 과목도 1등급은 54.6%, 2등급 46.9%, 3등급 45.8%가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는 가형이 1등급 20.3%, 2등급 13.4%, 3등급 17.2%로 하락폭이 적은 편이었던 반면, 나형은 하락폭이 1등급 32.5%, 2등급 37.7%, 3등급 31.5%로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만기 평가이사는 "상위권 학생일수록 등급 하락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상위권 비율이 적은 만큼, 몇 문제만 방심해도 등급 변동폭이 크기
때문이다"며 "9월 모평에서 고득점을 받은 수험생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능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낯선 문제 유형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반복적인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 국어,영어
9월 모평 대비 수능 등급 변화표
9월모평 등급 |
언어(국어) |
외국어(영어) | ||||
상승 |
유지 |
하락 |
상승 |
유지 |
하락 | |
1등급 |
0.00% |
29.70% |
70.30% |
0.00% |
45.40% |
54.60% |
2등급 |
17.10% |
24.90% |
58.00% |
14.90% |
38.20% |
46.90% |
3등급 |
24.40% |
28.40% |
47.20% |
19.20% |
35.00% |
45.80% |
4등급 |
32.00% |
36.00% |
32.00% |
22.90% |
47.20% |
29.90% |
5등급 |
34.60% |
40.40% |
25.00% |
33.10% |
50.40% |
16.50% |
6등급 |
41.50% |
41.50% |
17.10% |
39.40% |
33.30% |
27.30% |
2013
수리영역 9월 모평 대비 수능 등급 변화표
9월모평 등급 |
수리가 |
수리나 | ||||
상승 |
유지 |
하락 |
상승 |
유지 |
하락 | |
1등급 |
0.00% |
18.30% |
20.30% |
0.00% |
28.90% |
32.50% |
2등급 |
3.30% |
4.70% |
13.40% |
13.80% |
27.20% |
37.70% |
3등급 |
6.30% |
9.20% |
17.20% |
11.80% |
23.90% |
31.50% |
4등급 |
12.20% |
10.60% |
9.40% |
12.20% |
25.00% |
30.60% |
5등급 |
17.10% |
8.60% |
8.60% |
11.40% |
28.60% |
25.70% |
6등급 |
17.60% |
14.70% |
0.00% |
14.70% |
32.40% |
20.60% |
<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