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지 캠핑 가입한지는 몇개월 정도 되었고, 정모는 엊그제 처음 다녀왔습니다. 벙개 포함 첫 모임이었지요~
이번주는 평일에 시간이나서, 어딘가를 다녀 보려고 합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이번주 정모 컨셉처럼, 맛없는 음식, 불편한 숙박 등등,,,, 그런 개고생 하는 컨셉으로 한번
다녀 오려 합니다.
2. 시간 / 장소 : 수~목요일이고 ,장소는 저의 군생활 첫 부임지였던, 포천시 일대입니다. 군 작전지역이다 보니 민가도 없고
누구 눈치 보지 않아도 될만큼 조용한 곳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일대입니다.
99년도에 처음 군생활을 여기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3. 이번 여행의 컨셉은 BURNERless ...
금번 정모간 중식에,, 통닭구이 해먹었던게 생각나서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생각에~ 또 예전 이번 박지에서
모닥불 피워 밥해먹고, 라면끓여먹고 했던 기억을 한번 되새겨 보고자~
다른 모든 백팩 장비는 갖추고, 단지 버너만 없는 컨셉입니다.
백패킹 준비하면서 구입한 날이 잘 선 도끼의 성능도 시험해 볼겸~~
4. 평일이라 거의 혼자 갈 생각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벙개로 올려봅니다.
혼자보단 둘이 낫겠다 싶어 글 한번 올렸습니다.
동행이 없어도 혼자라도 갑니다. 결정을 못하시나 당일 시간이 나시는 분들 개별적으로 연락주셔도됩니다~~
6. 집결 장소 / 시간 : 2014년 3월 12(수),, 10:00 / 강북구 지하철 4호선 수유역
5. 열정 / 010-2447-8584
첫댓글 창수면 오가리..
제 고향이군요(정확히는 본적지)..
선산이 있어 때마다 가는곳이지요..
하지만 이번 번개는 평일이라.. 패쓰~~~^^*
어디메쯤인지는 알거같은데 평일이라 저도 패쑤.
잘다녀오세요
전 평일.. 괜찮지만.. 장비가 없어서 패쓰~ ㅋ^^*
아 마음은 가고 싶은데.. 일때문에 어쩔수 없는 몸이 아쉽네요.
재미나게 다녀오세요~
저는 장비도 있고 시간도 있지만 너무 자주보는것 같아서 패쓰~.ㅋㅋ
전 너무 늦게 봐서 패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