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조흥은행 대전지점
(舊 朝興銀行 大田支店)
대한민국 - 국가등록문화재 제20호
(2002년 5월 31일 지정)
구 조흥은행 대전지점(舊 朝興銀行 大田支店)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1951년에 세워진 조흥은행의 대전지점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0호다.
현재 신한은행의 대전역 금융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장식성을 배제한 모더니즘 건축물이다.
1951년 건립된 이 건물은 조흥은행 대전지점으로 건립되었으며,
지금은 신한은행 대전역 금융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장식이 없는 화강석 평판 붙임으로 마감하였으며,
종래 은행건축의 고전적인 외형을 탈피하여 최대한 장식을 배제한
단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의 모더니즘 건물이다.
20세기 중반 서양의 기능주의 건축에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대전역 앞에서 원동방향 즉 역전시장 건너편에 있는 은행 건물로 중앙시장 입구에 있다.
시장과 버스 승강장 앞이다 보니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곳이다.
이 건물은 조흥은행의 순수민족자본에 의하여 한성은행으로 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은행으로서 1915년에 대전지점이 개점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1951년에 조흥은행 대전지점으로 건립되었다.
하지만 2006년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통합하여 (주)신한은행이 되어
지금은 신한은행 대전역 금융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장식이 없는 화강석 평판 붙임으로 마감하였으며,
종래 은행건축의 고전적인 외형을 탈피하여 최대한 장식을 배제한
단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구성의 모더니즘 건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