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션 트리로 에얄렛 관련 보너스 주는 오스만 전용 개혁들 전부 해금. 이념이나 정책과 조합하면 에얄렛은 외교 슬롯도 안 먹는 주제에 세금 수입 85%, 맨파워 10%(세일러도 주는듯 합니다), 육군 포스리밋 100%와 해군 포스리밋 10%? 가량을 주는 개사기 속국이 됩니다. 그냥 일반 영토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효율이 엄청 좋아지죠. 통치 역량이 널럴해지는 중후반에도 동유럽이나 서유럽처럼 수도를 두게 되어 무역 회사를 차릴 수는 없고 전부 다 주로 만들기엔 통치 역량이 딸릴 경우 에얄렛으로 데리고 있는 편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여하튼 이것 때문에 오스만은 초반부터 통치 역량 한계 이상으로 미친듯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유럽처럼 좁은 지역 안에 해방 가능한 소규모 국가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면, 국가 해방으로 행포나 공확을 거의 먹지 않고 죄다 에얄렛으로 만드는 게 가능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도 100 넘거나 그에 근접한 국가들은 해방하지 말고 그냥 프로빈스 하나 먹은 뒤 속국 부활시키고 에얄렛 만들어서 리턴 코어 용도로 쓰세요.
: 국가 해방(관계도 +100) -> 동맹(+50) -> 인플루언스 네이션(+25) -> 선물 보내기(+25) -> 여기다 관계 개선 고작 몇 달 가량 돌려주면 바로 우호도 190 찍고 외교적 봉신화가 가능해집니다. 이마저도 부족하면 보조금 지급(give subsidy)으로 +15 더하면 됩니다.
어차피 정복을 멈추면 퇴폐도가 쌓여 죽는 오스만 특성 상 코올 관리를 위해 늦든 빠르든 외교 이념 찍으실 거고 돈은 맨파워 다 태워서 병력으로 뽑고도 항상 썩어 넘쳐날 거니까 초반만 넘겼다면 비용도 큰 부담은 아닙니다. 이탈리아나 해방 가능 opm 국가들 코어 소멸 전의 영국 같은 경우 외교 이념 승점 할인에 에이지 오브 리포메이션 타 종교 대상 승점 할인으로 거의 0.5배 가까운 할인을 받고 승점 꽉꽉 채워 국가 해방시켜도 될 정도입니다.
유일한 문제는 이러면 미션 보상으로 받는 영구 클레임들이 무색해진다는 건데 뭐 배부른 소리는 이 정도로 (...)
첫댓글 호오 무역회사보다 예알렛이 더 낫다라
무역회사 건물 풀로 다지어도 그런건가요?
무역회사가 아니라 일반 영토 기준인데, 극한까지
효율을 높일 거면 그냥 한 노드 안에서 두 개 다 조합하면 됩니다. 일부 프로빈스는 무역 회사 넣어 상인 얻을 만큼 프로빈스 무역력 확보하고, 나머지 프로빈스들은 에얄렛들에게 쪼개서 나눠준 후 속국 상호작용으로 무역력 가져오면 에얄렛들이 개발도는 계속 올리고 무역회사 상품 생산 보너스 받고 그 노드의 에얄렛 상인들만큼 수입 보너스가 더해지고… 다만 매우 귀찮은 게 흠이죠
@M1349 무역중심지만 기져가는것도 괜찮겠네요
오늘도 새로운걸 배우네요
이거 예니체리가 수니 유지해야만 가능해서 이제는 오스만투르크로 개종할 이유가 증발했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