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8.토요일 오후 4시~6시
지난 주말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안양 동안구 관양동 동편마을 3단지에서 신록의 계절을 맞아 해오름콘서트 음악회가 열렸다.
동편마을 3단지 아파트 커뮤니티 광장에서 가수 이제윤씨와 아나운서 권혜나 씨의 사회로 시작했다.
이 음악회는 올해로 벌써 4번째 개최되는 수준 높은 음악회로써 이날도 아파트 주민 2~3백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트로트가수 이제윤, 클래식연주자 이음앙상블, 성악가 배우리, 팝페라가수 트리니티, 국악인 강응민, 유명 뮤지컬 배우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관객에게 친숙한 노래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음악회는 아파트 자체 일부 예산과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송영호)의 동대표수당 등으로 개최되어 더욱 그 의미가 더했다.
재능기부로 이 음악회를 기획한 향토가수 이제윤씨는 "매회마다 동편마을3단지의 많은 주민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는 것에 힘을 얻어 전혀 힘든 줄 모르고 준비했다"면서 "우리 안양의 자랑이 되고 우리나라의 모범적인 아파트 단지로 자리 매김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sns기자단 김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