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성 산
높이는 531m이다. 가마와 비슷하다고 하여 가마산이라고도 부른다.
내륙분지에 솟아 있는 조그마한 산으로, 의성군의 명산으로 꼽힌다. 사화산으로,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다. 백악기에 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때문에 정상에 1,000여 평의 평지가 남아 있다.
마주보고 있는 비봉산(飛鳳山:672m)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울창하게 우거진 숲은 소나무·갈참
나무·신갈나무 등의 수목이 주를 이룬다. 화산 폭발의 흔적인 정상의 평지는 천하 제일의
명당자리로서 이곳에 조상묘를 쓰면 당대의 만석꾼이 되지만 주변 지역은 3년 동안 가뭄이
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지금도 주민들이 남몰래 땅을 파헤친 흔적이 곳곳에 있다. 금성면이
삼한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의 도읍지였던 탓에 산 속과 인근에는 석탑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정상 북쪽에는 조문국 시절에 세운 것이라고 추정되는 높이 4m, 넓이 2∼4m의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있는데, 조선시대에 유정(惟政)이 왜군과 싸우던 곳이기도 하다. 산 속에 흩어져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200여 기는 경상북도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등산로는 금성산 단독 코스와 비봉산과 연계하는 코스가 개설되어 있고, 산행 후에는 옥색 빛깔의 신비한 온천수로 이름난 빙계온천과 새로이 개발된 탑산약수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조문국의 마지막 왕인 경덕왕의 사적지와 1935년에 세운 문익점 면작기념비가 남아 있고, 군립공원인 빙계계곡(氷溪溪谷)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유명하다.
주차장에서의 들머리 입구
조문국 때의 산성 모습 일부는 무너져 있네요.
용문바위
조문 전망대
금성산 정상에 있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들판 모습
금성산 정상부 모습
뒷편에 정상석이 있읍니다
정상석
건너편 비봉산 정상부 모습
영니산 봉수지가 한컷에 들어오지 않아 파노라마 사진 촬영 하였읍니다.
비봉산 정상부의 모습
정상석
하산길의 절벽 바위
하산길에서 바라본 금성산
비 봉 산 (671m)
♡수원 제일산악회 158차 정기산행 ♡
● 산 행 지 : 의성 금성산 비봉산
● 산행일시 : 2022년 10월 09일(일요일)
● 만남장소 : 장안공원(한국은행 맞은편)06:30-시청06:45-전화국06:55
-홈플07:00-영통입구07:05-신갈07:15
● 산행코스 : 금성산주차장 - 용문바위 - 금성산정상 - 비봉산정상 - 산불감시초소 - 금성산주차장 원점회귀
(9.96km 4시간14분)
● 준 비 물 : 식수,중식,행동식,(아침식사대용 김밥또는떡,식수제공)
● 산행기금 : \40,000원 하산후 현지맛집 뒤풀이
갈뫼 010-4350-4841
미루 010-5258-9720
마르샤 010-3325-9035
제로쿨 투어 010-2223-8822
개인적으로 산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의에 사고시 본 모임 자체나 운영자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이없으며
모든책임은 당사자 자신에게 있으며 인정하신분만 산행에 참석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