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윗쪽으로 메콩강이 넘쳐가지고 위험수위를 넘어서 조심하라고 난리라네요.. 그러면서 모기 또한 기승이랍니다...말라리아를 조심하라고 현지 친구가 말해주던데.. 약국에 가면 말라리아 예방약을 사먹을수 있을까요? 모기만 보면 무섭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개미들이 자꾸 들러붙어서 도망다니기 일쑤였는데... 모기는 아직 별로 안 물렸는데....혹시나 해서 쪼까 겁납니다...ㅋ
말라라아 약은 한 번 먹는게 아닌데..보통 먹는 예방약(클로로퀸 & 메플로퀸)은 떠나기 1-2주 전부터 매주 한번씩 먹어 떠난 후 최소 4주 유지하고 또 말라드론 같은 약은 매일 먹게 되어있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서쪽, 미얀마 동쪽, 태국-미얀마 국경부근에선 메플로퀸 내성균 분포 지역이라서...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안 물리는 것~!
물론 캄보디아로 여행을 가는 분들 대부분은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클로로퀸 저항성 원충(말라리아벌레)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책에서는 단, 도시를 제외한 곳이라고 되어있지만... 안심할순없죠... 메플로퀸 250mg 한알씩 출발전 7일, 출발하고 있는 동안에 7일에 한번, 돌아와서 4주동안 주1회 복용하시면 됩니다. 귀찮죠?? 저도 먹다가 말았습니다. ㅋㅋ 약값은 보험이 되지않아서... 한알에 약 3500원입니다. 가까운 내과가셔서 처방받으시면 되요...
첫댓글 일단 모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뎅기열도 별 예방약이 없다고 하던데... 짧은 팔보다는 긴팔 긴옷 입고 다니세요. 우기라 라오스 지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기도 할 겁니다.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지 말고 밤에는 일찍 자는 게 좋아요. 모기도 밤을 좋아하니까.
말라라아 약은 한 번 먹는게 아닌데..보통 먹는 예방약(클로로퀸 & 메플로퀸)은 떠나기 1-2주 전부터 매주 한번씩 먹어 떠난 후 최소 4주 유지하고 또 말라드론 같은 약은 매일 먹게 되어있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서쪽, 미얀마 동쪽, 태국-미얀마 국경부근에선 메플로퀸 내성균 분포 지역이라서...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안 물리는 것~!
아프면 큰일이야. 달쌉!!!! -_-;; 매일 매일 조심하자~!
철저히 예방과 준비를! 언제까지 여행하시나요? 위험 지역 조심하세요.
이제 라오스 들어와서 한달 라오스 다니고 태국으로 넘어가서 말레이시아까지 갑니다..아직 3달은 더 해야할듯한데...조심이 최선이죠..^^
물론 캄보디아로 여행을 가는 분들 대부분은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클로로퀸 저항성 원충(말라리아벌레)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책에서는 단, 도시를 제외한 곳이라고 되어있지만... 안심할순없죠... 메플로퀸 250mg 한알씩 출발전 7일, 출발하고 있는 동안에 7일에 한번, 돌아와서 4주동안 주1회 복용하시면 됩니다. 귀찮죠?? 저도 먹다가 말았습니다. ㅋㅋ 약값은 보험이 되지않아서... 한알에 약 3500원입니다. 가까운 내과가셔서 처방받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