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쁜일정속에 추석의 연휴를 2일로 단축시켜버렸다.
그러다 보니 20일 오후에 춘천에 도착하여 부모님 만나고 , 그리고 처가집가고...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구...
잠시 우리의 추석모임자리에 들려 약 5분간 인사만 한뒤에 다시 집으로 향했고, 어디로...홍천으로.....
그다음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고,,,그리고 홍천에서 안산으로 (춘천은 경유하지않고) 와야만 했다.
무슨일이이 이리 바쁘냐교~~~
지금은 연휴마지막날이다....그리고 회사에 출근해서 내 컴퓨터에서 잠시 쉴결해서 글을 쓰고 있단다......음....
암튼,
추석모임에 같이 앉아서 술한잔못한 친구들에게 무척 미안하다...
첨 본 친구도 있었는데, 기동이와 열심히 주말에 등산다닌다던 김홍운, 그리고 박 형규....
정말 반가왔다.
잠시 악수만하고 인사말 몇마디만 하고.....
다음번엔 술한잔 서로 따라주고 하자꾸나...
낙현이....여전히 얼굴이 빨갛게 술을 먹구....ㅎㅎㅎㅎ
평상시에 술을 하지않는줄 알았던 의석이도 술한잔과 함께 ...그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