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좋은 나무]

지금 당신의 근심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염려는 무엇입니까?

내 문제도 아닌데 보는 것마다 걱정되지는 않습니까?

많은 사람이 걱정과 염려와 근심으로 고생합니다.

걱정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걱정거리는 95% 이상 일어날 확률이 없다고 합니다.

걱정은 거리에 있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기에 [걱정거리]라고 합니다.

염려는 반복되는 걱정이 생각에 자리 잡아 번뇌하게 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염려는 쓸데없이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족쇄 같은 것입니다.

근심은 염려가 마음속에 자리 잡아 두려움과 공포에 빠지게 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근심은 반드시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근심은 문제를 하나님보다 크게 보이게 하고, 강하게 보이게 합니다.

근심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지하지 못하게 크게 방해하는 조건입니다.

근심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깨질 때 생깁니다.

근심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근심은 하나님을 떠났을 때, 말씀이 마음에 없어질 때 생깁니다.

그러므로 근심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육적으로는 마음이 무너졌기에 정신이 무너지고 심령이 무너진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 우선주의, 말씀 제일주의라는 질서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그 생각과 마음에서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도 영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때 마귀가 틈을 타고 들어와 역사하면 시험에 들고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면 근심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염려할 시간에 기도하면 문제는 해결되고 질병은 치료되고 연약함은 고쳐집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 없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 없이 설 수도 없습니다.

찬송 365장에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고 말합니다.

이 사실과 진리를 기억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여 근심이 없는 복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