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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분교-수안재-대왕봉삼거리-대왕봉-삼거리 - 백악산정상 -옥양폭포-옥양교 (약 10km) 올들어 가장 더웠던 날 열기로 비닐봉지가 녹아들던 날을 뒤로하고 백악산으로 가을로 성큼 가는듯 밤송이의 가시가 제법 여물어간다. 여름날 고추는 붉게 익어가고 시골 농부와 아낙의 손은 더 분주해져간다. 도토리나무?에 아름송이 꽃이 피었다. 대추도 익어가는 가을이 저 앞에 와있는듯하다. 더운날 예쁘게 피어나있다. 요기서 윤대장님이 안서계셨다면 그냥 직진했을듯하다. 감솨~~합니다~ 늘 미소가 아름다우신 하얀새님~ 맛있는 김밥 잘 먹었습니다~~ 뜨락님~~ 돼지감자꽃? 아니죠? 모처럼만에 함산 반가웠습니다~ 도봉산님~~ 흑임자떡 겁나게 맛있었어요~ 진짜로요~ ㅎ 더위먹어 입맛을 잃은 산우님들께 베풀어주신 복숭아도 정말 꿀맛이었어요~ 밤 굶으면 큰일나는 줄 알았던 제가 산행하며 밥 못먹어보긴 처음이었어요. 다들 복숭아랑 냉커피 맥주 막걸리 물종류만 먹은거 같아요.ㅎ 함산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들 반가웠습니다~ 날씨는 찌지만 꽃은 늘 아름답습니다~ 폐가라는데 창에 비닐이 쳐져 있는걸보니 겨울에 사람이 살지 않았나 합니다. ㅎ 추리소설을 젊어서 너무 많이 읽었나 봅니다. 어제 속리산 대간을 타고 왔더니 힘드네 나무님께 하소연 하시며 혼자서 웃으심 ㅋㅋㅋ 아우~ 더워~ 올만에 오셨는데 너무 덥고 너무 힘든 날이셨죠? 월광님~ 아고아고 하시다가도 카메라앞에선 미소가 ㅎㅎㅎㅎ 어제 못한 알탕으로 뜨거운 몸이 식질않아 초반부터 입수하자고 ㅋㅋㅋ 우린 하산후 한다고 Go했더니 후미에서 얼굴만 씻고 오셨다는~ 저기가 희양산 대야산, 구병산 월악산 도명산 낙영산 가령산 이라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대장님~ 아휴~ 급히 찍어드리느나 포커스가 않맞았네요.ㅎ 나이스버디님 일행 ㅎㅎ 쭉~~ 찍히십니다~. 정말 허탈하게 웃으시는데 포커스가 ~~ㅎㅎㅎ 초보산객님~~저한텐 손드셨죠? 제눈에 띄이시면 무조건 찰칵! 햇빛이 투과되는 나뭇잎 요런 사진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 입니다. 대왕봉 삼거리에서 탁대장님~많은 식구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누굴까요? 누구일까요? 여자? 꿈꾸는 청년이십니다 (꿈꾸는 소년님) 대왕봉 오르는 바위~ 나이스버디님~~ 조망좋고 구름좋고 하늘좋고 우회길 두고 암벽으로 거뜬히 올라 오시네요. 초보산객님~~~ 귀염둥이~~~ 강아지 같아요. 사진 찍으라고 피해주는 쎈스 엄지님~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어요~~ 탁대장님 일행분들~~~ 더운날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하산길 이바위에 혼자 올라 조망을 보았어요. 무도 절찍을 사람이 없다는게 ㅠㅠ 요기다 카메라를 떨어 뜨리고 와서 다시 돌아가 가져왔네요. ㅋㅋㅋ 옥양폭포 상단 옥양폭포 포커스가 우째요? 죄송해요~ 채수걸님~ㅎㅎ 그래도 퍼가세요~ 그날의 추억이니까요. 뜨거운 몸을 식히고 계시는 초보산객님~ 올들어 제일 더웠다는 8월 5일 6일 그나마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중부에 비가 오는 바람에 상주는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그나마 나았던거 같아요. 여름산행으로는 조금 길었던거 같은 백악산 미답지인 곳을 하나 더 다녀온 기분좋음, 간만에 제대로된 산행을 한 뿌듯함. 비오듯이란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땀을 흘렸지만 맘은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함께 발맞춰 주신 산우님들 더운날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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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엠티 첫산행때 뵙고 오늘에서야 두번째 뵈었네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사진봉사하니라 수고많았어요~
도빈님~~
세상에~~ 첫산행 대야산에서 뵙고 1년이 넘어서 엠티에 오셨다는 말씀??
너무 소원하셨네요. ㅎ
음 닉이 참 특이하다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위사진중 용감히 암벽 등반 하시고 저랑 암릉에 올라 독사진 제가 찍어드린분이 도빈님 맞죠?
아유~ 반갑습니다~~
그간 산을 가셨을터인데 ㅎㅎㅎ
우찌 엠티엔 이리도???
자주 뵈어요~~ 도빈님~~
다음에 보면 서로 인사하기에요~~
더운날 여유롭게 바위에 눕기도하시고
고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빈님~
또 뵈어요~~
ㅋ~~~
올린 사진이 231장
향기님은 더 무섭네요.
무더운 여름날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걷기도, 숨쉬기도 힘들었을 것인데 많이도 들이대셨군요.
허긴 누군가 이렇게 해야만, 카페도 활성화되고, 산우님들 개개인의 추억도 생기고,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도 되고 하니 분명 좋은 일이지요.
산행하랴, 사진 찍으랴, 선별해서 올리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맨 정신?
ㅎㅎㅎㅎ 태풍님~ 장수를 세어보셨어요?
그걸 어떻게 알수 있죠?
풍경 사진 더있는데 인물 사진만 ㅋㅋㅋ
똑딱이의 장점입니다. 그저 누르기만 하면 되요 ㅎㅎ
제가 올여름 산행을 거의 못했어요.
덕분에 기미는 좀 덜 생긴듯해요 ㅎㅎ
체감상 올해 제일 더웠던거 같은데
토요일 보다는 났다고들 하시니 그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
숙제들을 빨리 올리시니 월요일은 올려드려야 할거 같아서요. ㅎ
수고로 말하면야 태풍님 물뫼님이 더하신데요.
전 그저 독딱이로 마구 찍어드리는 수준이지요 ㅎ
이제 무더위는 한풀 꺽였나봐요.
에어컨대신 선풍기 돌리며 이글을 쓰네요.
더운날 술 말고 보양식으로 드시면서 이열 치열 하세요~~
@물뫼 ㅈㄴㄷㅇ!
@태풍 ?? 무슨 말씀이신가요?
해독불가
@물뫼 어유~ 잘생긴 물뫼님~~ 오셨네요~
뉘댁 낭군님이신가 하강한 선남이신가합니다~
@*향기 분명 알았는데
지금은 모르겠음둥~~^^
@태풍 잘난 동안 ! 캬캬캬
@물뫼 ㅋ~~
알았음
죽는다아~
태풍이 가지고 장난 하지 말라꼬~~^^
반가운 얼굴 두 분이 보이네요.
노란 꽃은 돼지감자가 아니라
나래가막살입니다.
작년 8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네~ 돼지감자꽃은 가운데가 진한 색인거 같아요.
"나래가막살이" 일부러 재배하는지 군락지였어요.
약제로 쓰이나봐요.
초록색위에 펼쳐진 노란 꽃이 아름다웠어요~
잘지내시죠? 뜨락님~
더운 여름이지만 즐거운날 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뜨락님~
낮설지 않은 분들도 계시네요~
무더위와 함께하는 산행일지라도 한결같이. 즐거운 모습들이시구요~
역시 산사람에게 산은 즐거움의 대상인가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이비님~~
잘지내시죠?
더워도 오랫만에 산행을 하니 기분이 참 좋았어요.
"산에 오르면 뛸듯이 기뿐일이 있다"는 블러그 친구분의 이야기가 생각나요.
그간 취미도 중요하지만 도리를 다할일이 있어서 ㅎ
좀 분주히 보냈어요.
이제 엠티의 확실한 식구가 되신 네이비님~
즐거운 함산을 기대해 봅니다~~
@*향기 함산 할 수 있을 날을 기다려 봅니다~ㅎ
고맙습니다~ 향기 님~!!
수고 많으셨어요.
더운데 산행하랴 촬영하랴,,
옥양폭포에서 더위식히느라 즐거우셨죠?
고생은 항상 대장님께서 많이 하시죠.
더운데 선두로 달리셔서 기다렸다 길 안내하시고
다시 달리시고 애효~
사실은 체력도 좋지만 근육만 남으신게 조금은 ㅋㅋㅋ
조금은 몸도 생각하시며 쉬엄쉬엄 하세요~윤대장님~
건강이 제일 중요한 재산입니다~
더운날 보양식도 드시면서 충전하세요~
주말에 또 수고 하셔야 되니까요~~ㅎㅎ
폭염속 산행 수고 많으셧구요 준비해오신 묵밥(도토리묵냉국)너무 잘 먹었어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항상 회원님들 배려해주시는 향기님 감사합니다.
초보산객님~~
ㅎㅎ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배고파 못가신다는걸 얼음커피 드시며 물로 배채우며 조금만 더가자고 ㅎㅎㅎ
많이 더우시고 허기졌을텐데 죄송해요~
함께 먹어야 더 맛있을거 같아서요~ ㅎㅎㅎ
너무 더우니 밥이 않먹혔어요.
냉커피로 써비스해주시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더운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초보산객님~
보이기만 하면 찍어대는 향기 때문에 아주 포기하셨죠? ㅋㅋㅋ
ㅎㅎㅎ 초보산객님의 가장 젊은 오늘 이었어요.
더운날 건강하게 에너지 보충하시고 주말에 또 즐산 안산 하세요~ 초보산객님~
향기님!
무더위에 요란한 우리팀들 때문에 짜증좀 나셨지요.? 죄송하구요.
언제 뒷모습 까정 담 부턴 뒷태도 신경좀 써야 겠어요. 많은 사진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탁대장님~
아닙니다~ 전세낸 백악산에서 더위와 싸우며 기운들이 쇠할때 우렁찬
산우님들의 웃음소리와 목소리들이 오히려 힘이 되었어요.
하얀새님은 한참 가시다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고 걱정되 전화도 하셨다는데요.
백악산 정말 지칠듯했던 곳인데
단체팀의 위력~
마지막 하산시 반회원님께서 어찌나 달리시던지 쫓아 가다 포기했다는 ㅎㅎ
산행도 잘들하시고 정도 많으시고 덕분에 즐거웠어요~
탁대장님의 앞 미소는 너무 멋지시고 뒷태 또한 으뜸입니다~~
더운날 잘지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탁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봉산님~~
더운날 정말 수고 하셨어요.
사뿐히 오르시는 내공이 대단하시다에요~.
늘 젊잖으시고 반듯하신 모습이 느껴져요.
제대로된 함산도하고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떡도 주셔서 골고루 나눠 먹었습니다.
다음 좋은곳에서 또 뵙겠습니다~~ 도봉산님
@*향기 향기님
감사합니다
백악산 다녀오셨네요
지난번 하루종일 비가내리던날에 갔었는데 안개로 조망도 못보고...ㅠㅠ
날씨는 좋은디 더운날씨라 고생 좀 하셨을것 같아요..바윗길 오르락내리락 내가 좋아하는 코스라고나할까요 ㅎㅎ
회원님들 추억사진 엄청 많네요 수고하셨어요
고운님~
여건상 함산을 못하였어요.
토요일 큰짐을 보내버렸네요.
ㅋㅋㅋ 천천 만만리 길인데 요즘은 세상이 좋으니 가서는 바로 매일 화상통화를 하네요.
고운님과 함산해야 하는데 여름이 지나고 뵙게 되는건 아닐지 ㅎㅎㅎ
고운님 ~~
더운날 보양식도 잘 드시고 건강챙기시며 잘지내세요~
@*향기 따님 유학보내셨나보네...
허전하시겠어요..
사진 넘 감사드립니다~
레고님~~ 누굴까 궁금한데요.
달랑 한장이 아니어야 할텐데.ㅎㅎㅎ
무더위와 땀 범벅이었던 백악산 그래도 마음만은 참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레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함산할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레고님~
맛있는 묵밥 잘 먹었습니다.
거기다가 사진까정 항상 감사합니다.
전날 속리산 대간 뛰다가 죽을 고생했는데
백악산은 좀 나은 것 같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불암산님~ 불암산님~ ㅎㅎㅎ
맛있는 선물 감사드립니다~~
올해 제일 더운날 속리산 구간 대간을 하시고
다시 백악산으로 ~~ 불암산님 다리는 무쇠다리~
함산해 주셔서~~감사합니다~~ 불암산님~~
주중 에너지 보충 잘하시고 다음에 또 빕겠습니다~~
꽃보다 향기님..
뜨겁게 달궈진 심신에 향기님의 명작.. 살얼음 냉묵밥 덕분에.. 그리고 같이 함산하시며 십시일반 나누어 주신 불암산님과 대장님의 히야시 탁선생과 미스타 맥 덕분에.. 마지막으로 하산 말미에 옥양 알탕 덕분에 션~한 백악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향기님과 함산 했던 산우님들 모두 모두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오랫만에 산행하는 백악산
함께 발맞춰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티브님~~
우리 의리팀 은혜 제가 어찌 잊을까요?
이제 더위도 아침저녁으론 꺽인거 같고 이만하길 너무 다행이다는 생각을 합니다.
늦더위도 그마져도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스티브님 건강챙기시고 다음에 또 뵙길 기대합니다~
덕분에 백암산 두루두루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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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무더운 여름산이 최고이지요
힘은 들지만 이거 저거 기쁨이 커지고
성취감 또한 배가 되지요
여름산이 가는게 아쉽습니다
창곡천님~ 더운날씨에 무탈히 잘지내셨지요?
도명산 알탕 모습을 뵈니 물이 조금 아쉽네요.
두꺼운 열기도 조금은 가신듯하여 이데제산행 하기 좋은 가을이 멀지 않은듯해요.
올 여름은 산행을 많이 하지못해 기억에 남는 알탕은 화엄사 계곡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산우님들 사진으로 맘은 늘 함께 산으로 갑니다~
뒤늦게 댓글을 보았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은 여름 신나게 즐기시는 날들 되세요~~ 창곡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