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식단이 좋은 이유 5
수정 2021년 4월 27일 17:47 / 코메디닷컴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먹던 전통 음식을 기반으로 한다. 주 재료는 생선, 채소와 과일, 콩류,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뇌졸중,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체중 감량이 쉬워진다. 어떤 까닭일까?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정리했다.
◆ 칼로리 =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하면 머리 아프게 칼로리 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 몸에 해로운 음식 대신 이로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핵심이기 때문이다. 버터 대신 올리브 오일, 붉은 고기 대신 닭고기 등 가금류나 생선, 설탕 범벅 디저트 대신 신선한 과일을 먹을 것. 과식하지 않는다면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 탄수화물 = 과하게 줄이면 허기에 시달리다 다이어트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식탐에 굴복하기 쉽다. 지중해식 식단은 빵을 금하지 않는다. 통 곡물로 만든 빵에는 흰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훨씬 풍부하다.
◆ 지방 = 탄수화물과 마찬가지. 완전히 끊는 게 아니라 나쁜 지방을 몸에 좋은 지방으로 바꾸면 된다. 가공 식품에 숨어 있는 트랜스 지방은 심장에 해를 끼치지만, 올리브 오일이나 견과류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당뇨나 암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 알코올 = 대개의 다이어트 식단은 술을 금한다. 하지만 지중해식 식사에는 와인 한 잔이 따라온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하루 한 잔, 남성의 경우 두 잔 정도의 와인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맛 = 체중 감량을 위해 닭 가슴살만 먹다가 질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선택하면 그럴 염려가 없다. 기본적으로 재료도 다양하지만 마늘, 로즈마리, 후추, 계피, 월계수 잎 등 허브가 잔뜩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음식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 허브에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출처:
http://kormedi.com/1338561/%ec%a7%80%ec%a4%91%ed%95%b4-%ec%8b%9d%eb%8b%a8%ec%9d%b4-%ec%a2%8b%ec%9d%80-%ec%9d%b4%ec%9c%a0-5/
지중해식 식단이란 무엇일까? 지중해식 식단은 저포화지방, 고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을 말한다. 즉 과일, 야채, 곡물, 견과류 위주의 식단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다. 지방은 주로 올리브 오일에서 섭취한 지방으로 하루 섭취 칼로리의 40% 가량이 되는 것이 좋다.
약간의 치즈나 요구르트를 생선, 가금류 또는 달걀과 함께 매일 먹도록 한다. 붉은색 육류는 가끔 먹는 편이 좋으며 소량의 붉은 와인과 함께 하면 좋다.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국가의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이나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률이 더 낮다고 한다.
지중해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올리브 오일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몇 해 전만 해도 우리에게 생소했던 올리브오일이 만성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방의 주공급원을 올리브오일로 하는 지중해식 식사요법이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일부 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단이 건강한 심신을 만든다. 오늘부터 지중해식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
첫댓글 고맙습니다. 참고하겠급니다.저는 모든 가공음식 끊고
쌀밥(3/1공기)과 신파김치만으로 당뇨를 고쳤습니다.
식사시간 철저히 지켰지요.ㅎ
그러셨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