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더위와 달리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요~~
바람에 묻어오는 습기가 별로 상쾌하진 않지만 시원함이 주는 위로로 날려버렷습니다.
인생도 그러하겟지요
작고 자잘한 슬픔들이 있지만
날 위로하는 가족들이 있어 잊고 사는거 겠지요.
월요일 울 서방님 출장을 갔어요^^
맨날 옆에서 이것 저것 귀찮게 하던 사람이 없으니 영 허전 합니다~~
서부교육대에 태워다 주고 오는길에 삼산동 농수산물 시장에 갔어요.
예전에 무지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마트를 사랑하다보니 갈 기회가 없었어요.
마침 체리가 마지막일꺼 같아 싱싱하고 좋은 체리 사러 삼산동으로 갔어요
하하하 때깔 넘 좋죠^^
이 맛에 삼산동 갑니다.
한번 가면 물론 지갑은 텅 비지만요~~
5kg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이날 가격은 78.000원
크기도 엄청 굵어요~~
이날 자두, 살구,블루베리도 샀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빠졌어요^^
케익주문들어와 만들다가 문득 생각나 선물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생딸기 가루를 넣은 달콤한 크림에 브드러운 스폰지컵케익
그위에 누구나 좋아하는 체리까지 ~~
자~~ 속살을 공개 합니당~~
출처: Special Day 원문보기 글쓴이: purelove
첫댓글 혹시 담에 삼산동 가셨을때 여전히 체리가 있다면 저 좀 사다주세용~ ㅎㅎㅎㅎㅎ
ㅎㅎㅎ그럴께용~~
어머나!.... 님의 가정은 행복이 모럭모락 !....
넘이뻐서 군침돌아여!!맨날 케잌주문한다고한다고 맘먹고선...꼭먹고싶어여!!
집에서 만드신거에욤?맛잇겟다 ㅡㅜ
우어어어어어어우우어어 이런 테러가...
첫댓글 혹시 담에 삼산동 가셨을때 여전히 체리가 있다면 저 좀 사다주세용~ ㅎㅎㅎㅎㅎ
ㅎㅎㅎ그럴께용~~
어머나!.... 님의 가정은 행복이 모럭모락 !....
넘이뻐서 군침돌아여!!맨날 케잌주문한다고한다고 맘먹고선...꼭먹고싶어여!!
집에서 만드신거에욤?
맛잇겟다 ㅡㅜ
우어어어어어어우우어어 이런 테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