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중국에서 불법 모의 총기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무역업자와 판매책, 무기 구입자 등 10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7일 중국에서 제조한 모의 총기류를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등)로 최모(43·경기도 시흥시)씨를 구속하고 무역업자 박모(54·인천시 부평구)씨와 판매업자 김모(33·대구시 달서구)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불법인 줄 알고도 이를 구입하거나 소지한 이모(47·부산 중구)씨 등 10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불법 반입한 소총류 136정과 권총류 31정 등 모의총기류 167정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무역업자 박씨와 공모해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 5차례에 걸쳐 중국 칭다오시 재중동포(조선족) 이모(여)씨로부터 모의총기류 810정(소매가 1억원 상당)을 구입, 일반화물에 함께 적재하는 방법으로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혐의다.
판매책 김씨는 지난 1월 인터넷 상에 S쇼핑몰이란 사이트를 개설한 뒤 불법 반입된 총기류에 대해 소총은 한 정에 10만~30만원, 권총류는 한정에 5만~15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중국에서 정상적인 물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가장해 이를 세관에 신고하고 컨테이너 속에 일반 화물과 섞어 적재하는 방법으로 밀반입한 뒤 대구 소재 창고에 보관, 판매책인 김씨를 통해 구매자에게 택배방식으로 개별 전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불법 총기류 거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 내의 총기류 판매책과 불법 제조업공장을 색출하기 위해 인터폴을 통해 국제공조수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태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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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뉴스를 보신분이나, 신문기사를 보신분들중
비비탄 6mm 플라스틱 탄을 사용하는 에어건/전동건/가스건에 조금이라도 해박하신분은
아시겠지만, 80%이상의 과장이 들어간 언론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
첫째 경찰은 자신들이 불법수사등으로 궁지에 몰리자
사건을 무마하고 자신들의 여론을 유리하게 하기위해
과장언론을 했습니다.
특히 공기총과 맞먹는다는 표현...
우리 한국의 서바이벌 매니아들이 애용하는 일제 M사의 전동건이나 가스건의 경우
출력의 경우 0.4J~0.8J 정도 됩니다.
하지만 공기총의 출력은 60J 입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서바이벌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고, 또 실제로 공기총의 출력을 아는전문가가
없으니까, 국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쌩쇼를 한샘입니다.
실제로 촬영에 쓰인 베레타 가스식 권총은 거의 초창기 가스건으로써 출력이 약한 기종에 속하며
이를 어떠한 개조를 하더라도 맥주병을 깰수가 없습니다. 최신형 가스건도 못 깹니다.
발사장면과 깨지는장면을 따로촬영한것으로 봐서 조작되었거나 적어도 C02 불법개조를 한것입니다.
(물론 총알도 플라비비탄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중간에 탄피배출구에서 연기나는거...그거 가끔 가스가 탄창내에서 제대로 안퍼지면 그렇게되는데
일부로 구멍내서 가스를 새어나게 하지않는한 그런연기 안납니다. 이또한 연출입니다.
둘째, 이들은 언어선택을 자극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자꾸 모의총기 모의총기하는데, 저것은 그냥 평범한 에어건 수준입니다.
그리고 구슬탄을 넣어서 쏜다고 했는데, 실제로 비비탄의 발사의 사거리와 정확도는
출력에 기본의거하겠지만, 호프업이라 부르는 총알에 회전을 주는 고무빠킹과,
또 배럴이라 부르는 내부총신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구체적인 정확도를 좌우하며
또한 게임에서의 승부를 가르기때문에 매우 비싸기도 하고 중요한 부품입니다.
어떤 정신나간 또라이가 이 두부품이 완전 상하는데 구슬탄을 넣고쏘며,
또한 구슬탄을 넣고 쏜다고해도, 자체출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거리도 멀리 못나갑니다.
호프업에 걸리면서 쇠처럼 밀도가 높고 무거운 물질은 출력이 극감하기때문이죠.
게다가 신문중간에 보면 화약으로 개조한다고 되어있는데
이는 경찰스스로 자기들이 이방면에 지식이 없다는것을 증명한 바입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비비탄총은 외형만 똑같지, 실제로 내부는 완전 딴판이고 더 복잡합니다.
여기다 화약을 넣고 사람을 살상될파워로 개조시켰다고 칩시다. 뭐 물론 엄청난 기술력과
체력, 비용이 들어갔겠죠.
자 한발을 쏴보면, 바로 총을 손에서 놔야할겁니다. 안그랬다간 자신의 손이 날라가거나
총이 뻥하고 녹아내리기때문이죠.
쌩판 리볼버만 만지작거리던 경찰들이 알긴 뭘알겠습니까...군대갔다온 성인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갖다붙이면 다인줄아나본데..
세번째,
저는 인터폴이라는 말에서 폭소했습니다.
무슨 자기들이 애니메이션 데스노트의 L이란 캐릭터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비비탄총이 무기취급받는곳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해당 회사도 이미 중국내에서는 별문제가없는 회사이며
또한 회사제품중에 인간 살상이 가능한 J을 내는 제품을 만드는
정신나간 회사는 없으며, 또 우리나라 서바이벌 유저들은 구입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무슨 얼어죽을 인터폴은 인터폴입니까.
이건뭐 바보들도 아니고..
그리고 실제로 저제품들은 매우 가격이 비싸서 미성년자가 쉽게 엄두를 못낼 뿐더러..
게임에 쓰시는 성인들도, 국내의 비비건에 대한 안좋은 여론을 잘알기때문에 스스로
안전규칙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일단 게임에는 안전장비 완비가 첫째이며
게임장소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산악이나 개인적으로 만든 필드를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심하게 개조가되거나, 불법으로 개조된 중국제나 기타 제품을 짤라내기위해
게임전에 모든총기의 탄속테스트를 거칩니다.
이런식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성인들을
진급에 눈이멀은 지방경찰들이 발목잡고 뒤집어 씌우려했습니다.
저는 제가 애용하는 취미가, 범죄취급받는것을 용납할수없습니다.
특검분들중에 저와 같은 취미가 없으신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YTN이나 기타 뉴스에 요즘 흘러나오고 있는 얘기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서바이벌 비비탄 장난감 총으로 사냥을 하거나
유리창을 부수거나 사람을 죽일정도로
즉 몇십J씩 되는 파워를 허가하라는게 아닙니다.(실제로 몇십줄을 소화하는 비비탄총은 없습니다)
단순히 비비탄총을 완벽한 애들전용으로 여기는 잘못된 개념이
우리나라 총기 파워를 총알던지는 수준인 0.2J로 (애들꺼아닙니다, 성인용이라는게..)
제한되었고..이것을 필드에서 쏠수있을 정도로 풀어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실총일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두려워 하는분들을 위해 집에 걸어놓는 분들은 몰라도
외부에 들고나오는 분들은 캐리어에 넣거나, 칼라파트를 착용합니다.
이젠 법을 개정해도 될만큼 유저들의 의식과 실천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진급에 멀어
시민들이 아직도 멍청한 시민들인줄 알고 이것저것 덤탱이 씌울려다가
막상 핫뜨거하고 물러나서 언론플레이를 전개하는
그것도 공무원이고, 내 세금을 등쳐먹는 경찰이라는 것들이
이익단체나 부릴 수작을 부리니 제눈이 안돌아가고 배기겠습니까..
출처:웃긴대학-웃대특검
첫댓글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 말입니다... 토위스타, 동산뭐형, 아카데뮈 등 업체들이 로비를 한다면 추세가 어찌변할까요? 문득 생각해봤습니다. 궁굼해지네요... ㅡㅡ?
그 세 업체는 큰 회사들이니깐, 어느정도의 입김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진실이야 어찌 되었건 한동안 몸 사려야 할 듯...-0-;; 이번에 g-36c 살라고 했었는뎅...
이거는 제가들은 이야긴데요...스**하고토***에서 흘린(고발) 이야기로 알고있는데요....아닌가요?
정확한 근거자료나 증거없이 함부로 그런 발언 올리지마시길바랍니다. 들은이야기로 함부로 말하다가 그분들에게 고발당하실수있읍니다. 정말모르는사람들은 님께서 올린글보고 그걸그대로 믿게되는 현상이되어 님께서 말한걸로 될수도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잘못하면 업계가 망할판인데....
아따 형님 말씀 한번 잘하싶니다..형님 말씀 하시니까 문뜩 짭새들 생각이 납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어....말만 지식이 어쩌고 저쩌고 문화 수순이 높다고 어쩌거 저쩌고 이거 뭐야 지킬꺼 다 지켜가며 노는데 왜들 지랄들인지 우~~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