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어 번 정도를 걷던 경춘선숲길
날씨 춥고 볼 것이 없는 을씨년스러운 겨울이라고 안 가 본 지가 한참이 되었는데
오랫만에 가본 이 길이 친정에 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날씨 춥다고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하라는 문자가 계속 왔건만
관계치 아니하고 온 회원님들이랑 정말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날씨는 기분좋은 상쾌함을 주었고
특히 소방식구들은 9명이나 왔는데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사진도 많이 못찍어 섭섭하고 미안했어요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의 펑펑 쏟아진 눈은
하얀 축복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딩 잘해주신 베토벤대장님과 총무님
진심 감사합니다
함께한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첫댓글 밝음이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쁜 사진 여기 다
있네요~*.
눈이 정말 펑펑 내리는 시간에 헤어져 집으로 오는길 기분이 참 좋더이다.ㅎ
좋은 추억 남겨 줘서 고마우이~^
올해도 변함없는
심신으로 파이팅~!! 😋
밝음이 점심식사 는 함께 못하고 했네 시진 경춘선 기차길에서 추억 만들었네 감사하고 수고했네 ~
밝음이 작가님
멋진 사진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료 즐감하고갑니다
밝음이님
걷기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추억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멋진 사진 즐감하며 감사해요.
올해도 복 된 일상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