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취미(목련꽃그늘아래화실) 26-8, 전시회 하나요?
“원장님, 혹시 이번 여름 전시회는 언제쯤 하나요?”
올해 초, 박혜리 원장님과 계획을 의논할 때 원장님께서 여름 즈음 전시회를 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다.
전시회를 한다면 김경선 아주머니와 보러 가기로 했는데, 혹시 구체적인 시기나 일정이 나왔는지 궁금해 원장님께 여쭤보았다.
“아, 올해 전시회를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지난번에 여름 쯤에 전시회를 한다고 하셔서 김경선 아주머니가 기다리시더라구요.
전시회 하면 보러 가려구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그래요? 그럼 전시회 해야지. 전시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구나.
작품이 그만큼 될지 봐야 하는데, 한번 해 볼게요.
경선 씨도 작품 내면 좋은데, 그러려면 그림을 더 열심히 그려야겠는데요?”
“예. 좋아예.”
김경선 아주머니가 전시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박혜리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전시회를 준비해 보겠다고 하신다.
김경선 아주머니가 작품을 출품하는 건 생각지 않았는데, 박혜리 원장님은 김경선 아주머니의 작품도 생각하고 계신가 보다.
아주머니도 화실 수강생이니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여기시는 원장님의 뜻이 참 감사하다.
올해 화실 전시회가 계획대로 열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원장님 말씀을 통해 언젠가 목련꽃그늘아래화실 전시회에 한 켠에 김경선 아주머니 작품이 걸려있고,
그 전시회를 아주머니와 가족분들이 함께 관람하는 풍경을 상상해 보았다.
꼭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2026년 6월 1일 월요일, 신은혜
신은혜 선생님의 질문에 전시회를 고민하시네요. 아주머니께서도 출품하자는 말씀 고맙습니다. 신아름
원장님을 거드셨군요. 그로써 아주머니를 거들고, 전시회 하면 좋겠네요. 월평
첫댓글 전시회장에서 김경선 아주머니 작품을 보고 싶네요. 꼭 그렇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