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아웃; 로드니 맥그루더(다리 피로골절) - 재활 시작했고, 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 시즌 중 보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2. 시즌 중 복귀, 하지만 복귀 일정 미정; 오카로 화이트(다리 피로골절) - 여기도 재활 중인데.. 2월 말 혹은 3월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만, 공식적으로는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3. 오늘 경기(매직전) 출전 불가능
- 디온 웨이터스(왼 발목); 생각보다 경과가 안좋다고 하고,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힘쓴다고 하네요. 최소 2주 정도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JJ(발목 활액낭염); 예상보다 빠른 복귀를 지난 펠리컨스 전에서 했지만, 전반 종료 무렵 라커로 간 뒤 다시 못 돌아왔는데요.. 오늘 경기에 못 나올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 저스티스 윈슬로우(왼 무릎); 경련이 아닌 염좌로 밝혀지면서 치료와 결장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무릎 염좌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고요.. 통상 3~4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니.. 해가 바뀌어야 돌아올 거로 보이네요..
4. 데이투데이
- 고란 드라기치(팔꿈치); 여전히 통증이 있다고 하지만, 뛴답니다.
- 백면이(무릎 뼈멍); 오늘 경기 전 슈팅 어라운드에 참여했습니다. 스포의 말로는 상태가 좋아보인다고 하니.. 오늘 복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르죠.. 슈팅 어라운드 후 검진 결과가 좋아야 뛰는 거기에.. 일단은 데이투데이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하 부상진짜 심각하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올랜도와 하프타임인데 지고있네요 ㅜㅜ 화싸복귀했네용!!
매직과 홈 경기 3쿼터 3분여 지났을 때 TJ 왼쪽 발목 돌아가는 부상 당했습니다.. 경기는 뛰기는 하는데.. 부상은 부상이니 경기 후 리포트를 봐야겠네요
지난 시즌보다 이번 시즌이 더 하네요
아데바요가 생각보다 bq가 좋네요.
유기적인 볼 흐름을 죽이지 않고, 간단한 패싱 게임은 할 줄 아는것.. 이게 꽤 커요. 화이트사이드는 그걸 못해서 그 엄청난 사이즈와 운동능력에 비해서 약점이 있는거고
BQ 문제라고 봅니다.. 백면이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부상으로 2~3주 정도 쉬어도.. 코트 러스트, 특히 공격에서 제 역할이 무엇인지 어리버리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백면이는 공격에서는 무조건 스크린 어시스트하고, 받아 먹어야지.. 이 이상의 욕심을 부리면 히트는 리그를 넘어 D리그급의 공격팀이죠.. 올 시즌이 이전과 달랐던 점은.. 백면이에게 공이 가도 블랙홀이 아니었다는 점이었는데.. 쉬면서 다 엿바꿔 먹은 것처럼.. 다시금 블랙홀이 되니.. 전반의 볼 흐름이 나오더군요..
@mourning33 BQ는 사실상 답이 없어서 큰 문제죠. 그래도 건강하기만 하면 하산이 수비적으론 꽤 도움되서 괜찮긴 한데 슬슬 타팀들이 하산 내구성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할듯.
플옵 뛰었던 경기를 보면 하산의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꽤 도움이 되는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 플옵에서도 결국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지라 참 애매하네요.
몇 경기 괴수 스탯 찍어주면 지금 나이로 보나 기량으로 보나 정점을 찍을때라 고점에서 파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쉽지 않은 선택인듯.
결국 뭐가됬건 올해도 2라 정도 결과 못 만들어낸다면 이 로스터는 깨긴 깨야 할겁니다.
KO-아데바요 요 조합이 꽤나 재밌네요..
남은건 JJ가 건강해졌을때 하산과 조합을 잘 만들어내는것인데..
결국 어떤 그림으로든 윈슬로우 입지는 줄어드네요. JJ나 KO모두 스페이싱 되고 스크리너-슈팅력이 넘사라서..
부상선수가 많아 당분간은 그대로 가지만 어느시점이 됬건 로스터 정리는 반드시 필요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고란, 웨이터스, JJ, 하산, J-Rich, TJ, 엘링턴, 아데바요, KO, 윈슬로우, 조던 미키까지 너무 고만고만한 재능(나름 쓸만한 재능)이 Too much(어중간하게 많은)한 느낌.
정규시즌이야 부상-10인로테이션으로 필요한 칩이지만 결국 플옵은 많아야 8인로테
젊은 선수들 성장을 위해서도 팀이 한단계 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도 길 정리는 필요할겁니다.
일단 부상이 많은 상황인지라.. 이대로 갈 거라 봅니다.. 에인지급의 사기적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 한.. 많은 팬분들이 바라시는 빅 네임 영입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요..
올스타 위크엔드 기준으로 부상없이 딱 3달만 달려봤으면 좋겠네요.. 동부도 상위 3팀(캡스, 셀틱스, 랩터스) 외에는 좀 고만고만 하니.. 일단 지금까지 히트는
1. 당연한 말이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의 전략과 경기력은 플루크가 아니었고,
2. 지난 시즌보다 더 한 부상의 연속이지만, '성적'을 내고 있으며,
3. 지난 시즌 잇몸으로 버텨냈던 결과.. 선수들이 생각보다 더 스탭업이 됐으며..
4. 신인이든 FA든.. 오프시즌 에디션은 진짜였다..
요 정도라 보입니다..
빅네임을 잡으려면 사실상 하산 카드밖에 없죠. 저라면 하겠지만 라일리는 안할거 같긴 합니다.
TJ의 샐러리는 다음시즌부터 팀 샐러리 유동성을 막히게 만드는 주범이 될텐데 단독으로 처리는 꽤 쉽지 않아서
웨이터스+TJ+하산 패키지를 해보고 싶긴 한데.. 하하 리스크가 따르는 도박이죠
어차피 지난 시즌 플옵 진출 실패했음에도.. 그 로스터의 선수들을 지키는 데 돈을 썼다는 건.. 보스가 현재 히트 농구가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봤다는 거고.. 아마 팀 히트는 지금보다도 더 스탭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1월 일정이 좀 나은 히트이니.. 부상 잘 추스리고.. 달려봤으면 좋겠네요.. 패싱이 기반이 아닌 돌파가 기반인 스페이싱.. 매력적인 전술이고 높은 순위에서 경쟁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ㅎㅎㅎ
@mourning33 Drive 수치는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긴 했죠. 두 편의점 듀오 덕분인데.. 반대로 전 한계도 보이는게
둘다 썩 FT유도가 좋지 못하다는게 아쉽죠.
플옵때는 자유투 득점 중요도가 더 커지는데 쩝.
둘에 대한 파울콜이 좀 짠것도 사실이고, 둘다 피지컬이 기본 포지션 대비 떨어지는 편 + 둘다 파울 유도 썩 잘 못하는 점도 있고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많습니다. 하하 그래도 팀 구성이 꽤나 괜찮아졌어요.
JJ-KO 계약은 혜자로 잘 잡아둔거 같고. 찰순이는 지금처럼만 하면 뭐 대박이죠.
아데바요 같은 건실한 백업 센터도 루키계약으로 묶여있고
상황에 따른 리툴링 버튼을 누를수 있는 여건은 된거같아 좋아보이네요
@원오브더맨 TJ는 이번 시즌 후에 아마 처리가 될 겁니다.. 백면이는.. 보스 성향상 안 할 가능성이 높죠.
말씀하신 패키지는.. 펠리컨스 외에 확 떠오르는 팀이 없는데.. 커즌스가 과연 컨트롤이 될지.. 그리고 연장계약을 할지, 여기에 수비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지가 의문스럽고.. 그리고 이 경우에는 아식도 받아야 딜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팀이 있을까요??
@원오브더맨 드라이브를 통한 자유투 유도도 그닥이지만, 자유투 성공률은 더 안 좋죠..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웨이터스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웨이터스의 클러치 타임의 득점력이 진짜라면.. 3점 되는 웨이드를 얻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건 더 표본이 더 많아야 할 것 같기에 웨이터스가 진짜 클러치타임의 에이스인가는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위에도 말한 바지만, 부상없이 이 로스터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진짜 보고싶습니다.. 20여 년 이상 본 팀 중 가장 흥미로운 구성이에요..
@mourning33 TJ는 다른 선수랑 묶이지 않으면 단독으론 처리가 어려울거에요. 15% Trade Bonus도 있고, 시즌후 급격히 샐러리가 올라가는지라..
선수랑 묶이던지 1라픽 OR 2라픽이랑 묶어서 팔던지
당장 쓸만한 벤치자원인건 사실이지만 또 내년부터 비싼것도 사실이죠.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직 다른 팀들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시간날때 찬찬히 둘러봐야겠네요. 최근 성적이랑 샐러리를
하산 + TJ로 누군가와 딜이 된다면 오프시즌 빅네임 FA를 잡을 여건도 된다고 봐서
@mourning33 저는 현 로스터를 너무 고평가하는건 아니지만 꽉 차있는 샐러리(앞으로 2~3년간) 생각하면 지금 동부 상위 3개팀과 붙어서 업셋 한번정도 해야하고 그게 안된다면 무조건 4-5번 시드는 차지해서 2라는 꼭 가야할 구성이라고 봅니다. 그게 안된다면 이 로스터는 좀 정리를 해줘야죠
@원오브더맨 아마 이번시즌 포함 2시즌은 그대로 갈 것 같아요.. 백면이가 부상이 없다면 2시즌 후 무조건 옵트아웃인데.. 저 때가 팀 변화의 시점이라 봅니다. 아.. 고란의 5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도 2시즌 후네요.. 드라기치도 옵트아웃 가능성이 있으니.. (아무래도 카일 라우리 정도는 원하겠죠..) 18-19시즌 후에는 변화가 있을 거라 봅니다..
누가 오려나요? 누구를 노릴까도 궁금해지네요.. 설마 카와이 레너드?ㅎㅎㅎ
뱀 아데바요... 정말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네요 특히 오펜스 리바로 분위기 따오는거 장난아닙니다 활동량도 엄청나고요
지금 JJ와 윈슬로우가 아웃이라 강제로 투빅을 쓰고 있는데(오늘 하싼 복귀로 하싼-KO 주전, 믹키-뱀 벤치) 의외로 쏠쏠합니다 특히 생각보다 수비가 잘되는게 믹키랑 뱀이 수비범위가 굉장히 넓고 공격에선 오펜스리바 참여가 좋습니다
드라기치도 부상달고 뛰는데 오늘 3쿼터에 감잡고 몰아치는거 멋졌습니다
샼-모닝 이후 언제나 빅맨난에 시달리던 팀이었는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빅맨들이 넘쳐나는게 재밌네요
요즘 아데바요가 너무 잘해주고, KO가 성공적으로 히트 시스템에 자리 잡은지라
하산을 파는것도 가끔은 상상해보는 망측한 짓(!)을 벌이기도 합니다. 아직 망상 수준이지만 혹 모르죠.. 아데바요는 더 젊고 패싱감각이 있으니
비스막 비욤보의 파워에 기반한 엄청 험한 몸싸움을 여유 있게 이기고.. 손이 정말 빨라요.. 볼 견제도 좋고 그래서 스틸도 나오고.. 스카우팅 리포트에 나온 강점은 다 살아 있는데.. 안하는 슈팅 외에 다른 부분에서 생각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성장을 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보스가 아데바요에게 레인맨을 봤다는데.. 진짜 그렇게 큰다면.. 어휴.. 진짜 대박이죠..
드라기치는 오늘 경기력과 정신력만으로도 히트의 리더가 누구인지를 100% 보여준 경기라 봅니다. 부상이 있어도 리듬이 좋아요..
제임스존슨은 언제쯤돌아오는거죠? 일월초로 되어있는데도 있고 당장 올거같은데도 있고 몸상태가 어떤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