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가수 홍경민과 제가 결혼을 했네요.
서로 무지 좋아하는 듯 싶어요.
이제 첫날 밤을 맞이하려 하네요.
어디로 여행을 왔나봐요.
집은 아닌듯 싶어요.
침대있구요.
유난히 하얀 시트가 눈에 띄고 침대가 무지 큽니다.
이제 씻어야 하는데. 전 속으로 안 씻어야지 합니다.
그 의중을 알고 남편이 안 씻어도 이쁘다며 넌, 너무 이뻐 얘기 해주네요.
애무도 있었구요.
하지만 전 남편(?)에겐 씻기를 원 하네요.
공중 화장실인듯 싶은데 홍경민이 씻으러 가요.
전 나도 씻어야겠다.
그리고 옷을 그대로 입을까, 아니면 이쁜 원피스를 입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의 침실이 바닷가 근처인가 보네요.
방이 오픈되었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침실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가수 태진아가 보입니다.
(저는 침대에 있고 가수 태진아는 모래사장에서 누구와 술을 마시고 있어요)
어느 가수와 술을 마시고 있네요.
술이 좀 특이합니다.
막걸리인듯도 한데 병은 막걸리 병처럼 보여요.
술병 밖에 환급,,이라 크게 써 있네요.
이상하다 환급한 술을 마시나,, 생각을 합니다.
환급해야 하는 술이나? 생각도 합니다.
한병은 마시고 있고 나머지 한병은 홍경민에게 준다네요.
속으로 생각을 합니다.
홍경민에게 마시게 해서 잠자리를 방해하려나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선 그냥 잠에서 깨었네요.
무슨 꿈 일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12 10:18
첫댓글 꿈에 님이나 홍경민이나 목욕을 완전하게 잘했어야 이꿈은 아주 좋은 꿈을 해몽하거든요
그리고 님이 아주 색시하고 마음에 흡족한 원피스를 입었어 좋고요
헌데 모두 그렇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태진아가 먹은 막거리병에 " 환 급 " 이라고 쓰여진 단어도
제가 볼땐 좋은 의미가 아닌것으로 보여요
한자로 말하면 바꿀 환( 換 ) 생각할 급 ( 伋 ) 이생각할 급을 거짓말 또는
속이다 그런 의미가 있어요 해서 님에게 사과한 그말의 진실성이 조금 의심스럽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