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자, 정수리 탈모 2년차인데요.. 나이는 이제 30대 중반 넘어갔네요...
프페 먹다가 한참 고민하고 부작용때매 끊고... 로게인폼 사용할려고 합니다..
원래 숱이 많아서.. 모발 이식에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웬걸... 옆머리 뒷머리를 만지는데 1-2년 전보다 볼륨이 확 줄었더군요... (머리 만질때 느낌 말입니다..)
아무래도 옆머리 뒷머리도 빠지고.. 조금씩 가늘어지는거 같은데..
우리 상식으로는 탈모는 M자, 정수리만 공격받는거 아닌가요...
나이를 먹어서 전체적으로 숱이 주는건지..
모발 이식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쩝.. 기분이 영 아니네요...
첫댓글 그게 잘못된 상식입니다. 대개 탈모가 동반되면 남자도 여자도 전반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형태로 진행되며, 다만 정수리나 m자 부위 진행속도가 빠를 뿐입니다. 옆머리, 뒷머리는 안빠지는 분들이 아직까지는 전반적인 머리혈액순환이 좋은 분들이라 그나마 프페효과를 보실 수 있는 분들이고, 옆뒷머리가 줄어드는 분들의 경우 유지되는 것 같다 이상의 느낌을 받기 힘들며,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옆,뒷머리가 줄어들면 모발이식으로도 효과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