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 1: 15 종말의 5대 참극 습 1: 15 종말의 5대 참극 ( 4 )

습 1: 15 종말의 5대 참극 ( 4 )                                                                                                                   4]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빛의 상실로 절망에 빠진 상태를 의미한다. (1) 빛 빛(light)은 하나님께서 첫째 날 만드신 창조물로 빛이 없을 때 세상은 질서가 없는 혼돈 그 자체였지만 빛을 통해 어둠과 혼돈이 물러가고 세상에 질서가 생기게 되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빛으로 상징되었으며 하나님은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시는 분으로 묘사하였다. * 딤전 6: 16 -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도 빛으로 표현하였다. * 시 119: 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잠 6: 23 -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에 생명을 주시러 오신 빛으로 묘사하였다. * 요 1: 4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2) 해(太陽) : [영]Sun [히](shemesh) [그](helios) 태양계의 중심. 지구의 생물의 존재에 필요한 열과 빛을 주는 천체. 해나 태양으로 번역되었다. 성경에서 최초의 언급은 창 1: 16의 '큰 광명을 만드사'라는 구절이다. 태양은 만물육성의 본원이다. * 신 33: 14 -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벤시라의 지혜서 43: 2에는 태양은 동쪽에서 떠오를 때, 지극히 높으신 분의 업적을 드러낸다는 글이 있다(시 136편과 비교하여 보자.). 일출로 낮이 시작되고(창 19: 23. 32: 21), 지상을 비추며(창 1: 14-18. 시 74: 16. 렘 31: 35), 일몰로서 낮이 끝나며(창 15: 12. 출 22: 26. 시 104: 19-), 시간 측정과 방위 측정의 기준이 되었다. 태양은 식물의 성장을 돕고, 땅의 산물을 풍성케한다. (신 33:14). 인생에게 희열을 주고, 생명의 사멸에 영향을 끼친다. * 삼하 23: 4 -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 전 11: 7 -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 욘 4: 8 -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시편에는 태양을 위해 하늘에 장막이 마련되었고, 해돋이는 밤에 나오는 신랑으로 비유하였다. * 시 19: 4-6 –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젊은 사람의 죽음이라든가, 갑작스런 몰락은 해의 일몰에 비유되었다. * 렘 15: 9 - 일곱을 낳은 여인에게는 쇠약하여 기절하게 하며, 아직도 대낮에 그의 해가 떨어져서 그에게 수치와 근심을 당하게 하였느니라. 그 남은 자는 그들의 대적의 칼에 붙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암 8: 9-10 –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 미 3: 6 -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고대 오리엔트 세계에서는 태양 예배가 널리 행해졌다. 메소보다미아에서는 샤마슈(Samasu), 이집트에서는 라[Ra], 레[Re], 아톤[Aton]의 이름으로 예배 되었다. 하무라비법전의 비문에 보면, 하무라비 왕은 샤무슈 신으로부터 정의의 법을 전수 받은 장면이 부조(浮彫)로 남겨져 있다. 아케아톤은 태양신 아톤에 대한 찬가를 짓고, 아톤 예배의 부조를 남기고 있다. 팔레스티나는 벨세메스(태양의 궁), 엔시멘(태양의 샘) 등의 지명으로 보아 가나안 사람들 사이에 태양예배가 행해졌던 것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의 태양에 대한 종교적 관념은 판이했다. 그들은 태양을 하나님의 피조물(창 1: 14-16)로 믿고, 신화적 질서를 탈각하고, 창조신의 신앙을 확립했다. 하나님께서 해를 명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욥 9: 7), 하나님의 뜻에 의해 태양이 후퇴하고(사 38: 8), 진행이 정지한 일도 있다. * 수 10: 12-13 –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의 성도는태양의 해함이 없도록 지켜주신다. * 시 121: 6-7 –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태양은 하나님, 불변, 미등의 상징이다. * 시 84: 11 – 하나님 -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 시 72: 5 - 불변 -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 아 6: 10 - 미 -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신약에서는 태양의 뜨거움(마 13: 6. 약 1: 11. 계 16: 8)과 종말의 표징으로 나타나 있다(사 24: 23. 계 6: 12. 8: 12).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 자신이 빛이요, 영광이시다. * 계 21: 23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① 오르('or) ; 원래는 빛 태양에 대한 시적 표현으로 쓰임. RSV는 [sun]으로, 한글개역은 태양, 공동번역은 해로 번역.(욥 31: 26. RSV는 난외에 the light). ② 함마(chammah) ; 열. 태양의 열에 대해 온기로 번역.(시 19: 6) 태양에 대한 시적표현으로 쓰임.(욥 30: 28. 햇볕, 사 24: 23. 해, 30: 26. 햇빛, 아 6: 10. 해). ③ 헤레스(cheres) ; [히] 명사로 태양, 해(sun)를 뜻한다. (삿 14: 18. 욥 9: 7) 현재는 하르사(charsah)와 같이 쓰임. ④ 샤하르(shachar) ; [히]명사. 새벽(dawn), 아침(사 58: 8 - ) 새벽 미명(삿 19: 25 - ) ⑤ 셰메쉬(shemesh) ; [히]명사. 아카드어의 샴슈(shamshu)와 동근이고, 태양을 가리킨다. 133회 쓰임. 해(창 15: 17. 19: 23. 28: 11. 32: 31. 37: 9. 출 16: 21), 태양(민 25: 4. 신 33: 14. 수 10: 12. 왕하 23: 11. 겔 8: 16). ⑥ 헬리오스(helios) ; [그]명사. 태양, 해돋이, 햇빛. 해로 번역(마 5: 45. 13: 6,43. 17: 2. 24: 29) ⑦ 헤메라(hemera) ; [그]명사. 기간, 때, 해, 뜻, 새벽등 다양하다. 낮(day)을 가리키나(눅 2: 37. 21: 37), 날(day, sun)로 번역된 경우도 있다(눅 9: 12. 24: 29).  5]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여기서 '구름과 흑암의 날'은 하나님의 현현과 임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Smith). * 출 19: 16 -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 출 20: 21 -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 신 4: 11 -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에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불길이 충천하고 어둠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이는 여호와는 정하신 날에 나타나셔서 분노하시며 진노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