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
이효성(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 졸업)
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2번
이 사람 외에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는 유독 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았다.
11번 정유현은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하였고 13번 김민정은 성공회대 NGO대학원 석사과정 휴학 중이었다. 또 한 사람은 성공회대 사회학과에서 공부하였다. 물론 성공회대는 개신교 신학이 아니고 천주교와 유사하지만 어쨌든 부분적으로나마 하나님에 대해 공부를 하기도 하는 곳이다.
장로교 3대 교단을 대표하는 신학대학교에 동성애를 찬성하는 동아리가 생겼다. 다른 곳은 말할 것도 없고.
총신대학교 신학 수업시간에 동성애를 죄라고 강의한 교수를 쫓아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혹 이 사실을 아는가.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청년들 사이에 동성애가 매력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교회가 잠자는 사이에 사탄이 교회 안방까지 침투해 들어온 것이 아닐까. 러시아 정교회 총회 모임에서 저들이 밤늦도록 바늘 위에 천사가 몇이나 내려앉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서로 싸웠는데 바로 그다음 날 볼셰비키 공산당 혁명이 일어나 교회가 풍비박산 났다.
지금도 노회, 총회를 하면 서로 못 잡아먹어 거룩하게 쌍욕을 하며 쥐어뜯으며 싸우고 있다. 사탄이 그 졸개들과 함께 부둥켜안고 블루스를 추고 있다. 타락한 교회가 박자를 맞춰주는 절묘한 음악 반주에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