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공통점
*붕어빵 장사의 붕어빵이 탓다
*결투를 하던 서부의 총잡이가 죽었다
*남자와 관계를 가진 처녀가 임신했다
위의 공통점은?
너무 늦게 뺐기 때문이다
[ B ] 아이를 갖는 법
아이를 너무나 갖고 싶어 하는 여자가
병원을 찾아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있다가
마침, 아이를 가진 여자와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전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고 해도 되지가 않아요.
좋다는 약은 다 먹어 봤고 좋다는 방법도 다 사용해 봤는데
도대체 소식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나요?”
“조용한 암자를 찾아가세요”
“그거라면 벌써 남편과 열두 번도 더 갔다 왔어요.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그러자 임신한 여인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다음엔 남편 없이 혼자 가보세요.
[ C ] 60대 할머니의 임신
60대 중반 어느 경상도 할무이가 산부인과 의원을 갔다.
그런데 어쩌다가 젊은 산모와 이름이 같아서 차트가 바뀌었다.
차트를 들고 간호사가 튀어 나오며 말했다.
"할머니 임신이 맞아요.
축하 합니다!"
순간 할무이가 눈이 똥그래 지더니 큰소리로 말한다.
"보이소~~!! 꾸개 너어도 (구겨서 넣어도)
임신이 되능기요?"
[ D ] 그 자세를 취하세요
산부인과를 찾은 한 여인이
임신 3개월 째라는 의사의 말에 환성을 질렀다.
여자 :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되는군요!
의사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흘러 해산달이 가까워진 여인이 다시 병원을 찾았다.
여자 : 그런데 출산할 때는 어떤 자세를 해야 하나요?
의사 : 간단합니다.
부인이 남편과 사랑을 나누던 그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그러자 여인은 살짝 얼굴을 붉히며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요렇게요??"
[ E ] 기적입니다. 할머니!
영자의 시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
영자는 의사의 지시로 매일
시어머니의 소변을 받아 검사를 받았다.
하루는 영자가 소변을 받아 의사에게 가져가는
도중 엎지르고 말았다.
깜짝 놀란 영자는 자신의 소변을
대신 받아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의사가 병실로 찾아와 웃음띤 얼굴로 말했다.
"할머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병이 나은 줄 알고 함께 기뻐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의사의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깜짝 놀라 기절하고 말았다.
"임신 3개월입니다!"
[ F ] 아가씨의 임신
아가씨가 모텔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더니 노약자석으로 다가갔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아저씨 에게
"제가 홀몸이 아니라서 그러니
자리 쫌 양보해 주시면 안될까요?"
"아, 그러세요~~."
아저씨는 얼른 자리를 양보했다.
그런데 자리에 앉은 아가씨를 가만히 살펴보니
아무래도 임신한 여자 같지 않았다.
"실례하지만 언제 임신하셨나요?"
아가씨는 아저씨를 째려 보면서
방금 모텔 앞에서 타는거 보셨잖아요!!
한 30분쯤 됐어요!
[ G ] 나 임신했어요
결혼 7년만에 드디어 생긴 아기.
남편은 너무 기쁜 나머지,
주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마누라 핸폰으로 <나 임신했어요>
문자를 전체 발송으로 보냈음..
잠시후 마누라 핸드폰으로 날아온 문자들..
*마누라 엄마 문자
<사위 무정자라 하지 않았나?... 니 혹시 철이랑 아직도 같이 자니?>
*잠시후 형부 문자
<니 어쩔려구? 피임하라니까 안한다 하더니 이래 사고를 치니? 나쁜 년>
*잠시후 사장님 문자
<삼백만 원 보내줄께~ 알아서 처리하고 한달 동안 푹 쉬어라~>
*잠시후 동창 문자
<우리 둘이 안본지 반년 된다... 나한테 다 밀지말라 응..>
*잠시후 동료 문자
<설마... 이제 이틀째인데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니? 대박이다>
*잠시후 바이어 문자
<헉.. 내일 우리 사무실 들려요... 그껀 계약해 줄께요.. 휴~>
*잠시후 모르는 사람 문자
<니 이혼하구 우리 애 낳자~ 자기 언제 이혼할꺼야?>
이젠 끝인가 싶더니.. 또 딩동~
*또 다른 모르는 사람 문자
<장난하니?~ 내 정관수술 한지가 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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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에 임신에 대한 사연들 미소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 ~ ^(^
사고께나 치고 다닌 여편네, 이거 우선 이혼 일것이고 우째 수습할꺼나??? 한심한 부부로 명명,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