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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새덜 하이 ㅇㅅㅇ)/
저번편 보고 댓글 여새들이 많이 달아줘서 와타시 촛또 놀랐달까나? 쿠쿡 이 아기 고.양.이.들.☆
( 1편 고양이감기,엘라이신,광견병,복막염에 대해서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39648 )
일부러 여시들 소름돋으라고 보칵생 흉내내는게 마즘ㅋ
주말에 대청소를 해야할 것 같아서 조금 일찍 와따네ㅠㅠ
★이번 편에서는 이걸 염두에 두고 읽어줘!★
0. 글에 나온 사상충과 항체검사에 대한 의견은 내 개인의견이 아님.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 수의사분의 의견이야! 그분이 왜 이것들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내가 녹음했던걸 받아적어서 여기 옮긴거야
1. 수의사마다 의견이 각각 다를 수 있어!
내가 쓴 글이 수의사분이 말하신걸 옮겨적은거지만 분명 다른 의견도 존재함!
(여기서 말하는 '다른 의견'은 고양이 잘 모르는 수의사가 하는 말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의견이 아니라는걸 전제로 함!!!!!!!!)
2. 어떤 예방법을 고르든 결정은 집사의 몫이라는거!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다고 1편에서도 많은 여시들이 댓글 달아줬었엉!
이것저것 다 들어보고 나와 내 고양이에게 맞는 방법이 이거다! 라고 생각되는걸 하면 됩니당!
이걸 꼭 해라! 아니면 으앙쥬금! 이렇게 강요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나와 비슷한 의견일 여시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것이라능!
나와 내가 다니는 병원 수의사분은 개인적으로 (부작용이 없다는 전제하에) 할 수 있는 예방은 일단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오늘 말할 심장사상충이나 항체검사 그리고 기타 접종에 대해서도, 애들한테 큰 해가 없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수의사분이)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될거니까 참고하고 읽어줭ㅋ
+오늘은 녹음파일 들으면서 적어놓은거 거의 복붙하고 수정을 안할거라 음슴체로 갈게!
음슴체라서 재미도 음슴ㅋ 내용도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어ㅠㅋㅋ
1편도 그닥 재미는 음슷겠지만...☆
1. 심장 사상충
1-1 심장사상충? 그게 머임?
심장 안에 실 모양의 벌레가 산다고 해서 심장 사상충.
모기를 통해서 전해지고 감염 되어있는 개나 고양이를 흡혈한 모기가 날아와서 우리집 애기들을 물면 모기의 빨대를 통해서 감염이 됨.
1-2 심장 사상충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데?
심장이 펌프질을 해서 온몸에 피를 보내야하는데 심장 안에 벌레가 있다보니 그게 잘 안됨.
심박출(심장에서 피 내보내는것)이 잘 안돼서 복막염이랑 마찬가지로 헉헉 하면서 숨을 쉼. 피가 잘 안 도니까 장기가 상하게 됨. 장기가 시커멓게 변하고 복수 차고 피오줌 싸고 이러다가 죽음. 치료법이 나와있기는 한데 비용만 100만원 넘게 든다함.
그래도 100% 살 거라는 보장도 없음. 보통 심장 사상충에 걸렸다 하면 치료를 안함.
1-3 심장 사상충에 걸리면 왜 치료를 안해줘ㅠㅠ?
이건 설명이 좀 긴데, 왜 치료를 못하느냐를 설명하기 위해서 긴거니까 다 읽어줭!
심장 사상충 같은 경우는 같은 환경에서 물렸을 때 개보다 고양이가 덜 걸리긴 함.
그 이유는 강아지들은 심장이 크고 고양이는 작음. 강아지는 혈관의 굵기도 굵지만 고양이는 가늘음.
(개들은 심장이 커서 사상충이 심장 안에 7마리까지도 들어갈 수 있고 고양이는 2마리 정도라고 함.)
심장 안에는 어른 벌레가 있고 말초 혈관에 애벌레들이 돌아다님.
심장 사상충이 다섯 번 변태를 하고 성충이 되는데 (성충이 된다=심장에 들어감) 모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애벌레는 3번 단계 벌레임. 3번 애벌레에서 성충으로 자라서 심장에 도착하는 기간이 평균 3개월. 그러나 한달만에 자랄수도 있고 5달 만에 자랄 수도 있음.
지금부터 최근 3개월동안 심장 사상충을 투약한 적이 없는 애들은 운이 나쁜 경우 심장 안에 심장 사상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심장사상충의 암컷에게서 나오는 물질을 검사하는거라서 심장사상충 검사를 했을 때 결과가 없다고 나와도 심장사상충 성충 수컷이 이미 심장 안에 자리잡고 있을 수도 있음.
고양이가 덜 걸리는 이유는 혈관이 작아서 애벌레들이 많이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 성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개보다 조금 떨어짐. 그래서 덜 걸린다는거임.
일단 감염이 확인되면 성충을 죽이는 약을 투약하는데 그 약이 프랑스 제약회사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서 엄청 비쌈ㅋ
일단 투약을 해서 성충이 심장에서 빠져나와서 죽으면 치료가 성공하는건데, 문제는 빠져나오지 않았을 경우임.
심장 안에서 성충이 죽어서 혈관을 막아버리면 피가 돌지 않아서 쇼크사 할 수 있음.
그래서 사상충 치료할 때 죽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은 다음에 한다고 함.
그런데 고양이들은 혈관이 좁아서 걸리면 거의 100% 막힌다고 함. 치료를 못하는 이유가 이거임.
1-4 ㅅㅂ? 그럼 어떻게 예방해야돼? 어떤 약이 있어?
약은 먹는것, 바르는것 두 가지가 있어.
(근데 이 부분에서 내가 녹음 파일을 아무리 들어도 먹는약에서 예방하는 벌레 이름을 잘 못알아듣겠어서ㅠ 이름이 확실치않아!)
먹는 약 : 심장사상충, ??충, 구충, 편충 (일부 기생충+사상충을 예방해준다고 보면 됨!)
가격은 11,000원 정도.
바르는 약 : 벼룩, 이, 집먼지, 기생충, 심장사상충 예방 (먹는 것보다 바르는게 더 많은 종류의 개새기들을 예방해줘!)
가격은 15,000원 정도.
냥집사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애들 약 먹이는것보다 바르는게 더 쉽쟈나여?ㅋ
대부분 손쉽게 할 수 있는데다 예방 범위가 더 넓어서 주로 바르는걸 한다고 알고 있어!
1-5 언제부터 시작하는거야? 얼마만에 한번씩 해?
생후 3개월부터 시작하고 한 달에 한 번씩 함.
접종 이후에는 병원에 올 일이 없으니 사상충 약 맞는 겸 해서 병원 내원하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함.
애들을 자주 봐야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도 빨리 체크 가능하니까.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발라주는 집사들도 많음. (나도 그러고 있음!)
약 다 흡수될 때까진 4시간정도 걸린대! 집에서 발라줄땐 4시간 이내에 애들이 그 자리를 비비거나 핥지 않도록 해줘야한다더라.
1-6 근데 사상충 약 되게 독하다던데..?
(수의사분이 말하신거 거의 그대로 옮겨 적었어!)
일단 구충제와 심장 사상충 약은 다름. 같은 회사꺼. 바이엘 레버쿠젠ㅋㅋ손흥민이 뛰는구단 그 회사ㅋㅋ
메인드인저먼ㅇㅅㅇ)/ FDA랑 기타 등등 안전성 확보되어있는 약임.
우리나라 밖에서는 오히려 더 비싸게 팜.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인터넷에서 독극물 취급을 받는게 희한한 현상이라고 함.
사람 약조차도 모든 약은 독임. 몸에 있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약이더라도 독일 수밖에 없음.
그래도 투약했을 때 실보다 득이 많으면 해야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난 여기에 존나 동감.)
사람도 아프면 약 먹으니까. 그런데 인터넷에서 너무 과장하는 감이 없잖아있음.
한 달에 한 번 한다고 해서 애들이 간, 신장이 상해서 아파서 죽을 정도는 절대 아님.
(물론 부작용있는 애들이 일부 있다고 나도 듣긴했는데 수의사분은 일단 이렇게 말하심!)
그런 약이라면 세계적으로 통용도 안 될뿐더러, 하나에 15,000원 정도 하는데 동물병원은 2~3,000원밖에 안 남음.
그거 남기자고 나쁜거 권하진 않음. 안 하는게 더 위험함. 안 하면 죽을수도 있음.
고양이들은 양성이 나오면 치료 하자고도 안하고 잘 데리고 있다가 보내주라고 한다 함.
인터넷에 거짓말도 많으니까 너무 믿지말고, 궁금한거 있으면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함.
인터넷에서 말도 안 되는 민간요법 같은걸 배워서 그걸 하다가 안 나아지니까 그때서야 병원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있어서 잘 안 믿으려고 하는 거라고 함.
2. 항체 검사
역시 음슴체로 가겠음☆
1-1 항체검사가 뭐야? 왜 함? 언제하는데?
항체 검사는 종합백신이나 기타 백신을 맞은 뒤, 항체가 생겼는지 검사하는걸 말해!
1편에서 설명했듯이 항원에 노출된 적이 있으면 생기는 것이 항체! (바이러스나 균새끼들=항원)
이 검사를 할 때,
엘라이자법에 따르는데 엘라이자법=색깔의 진하기로 항체가 얼마나 많이 생겼는지 평가함.
검사해서 색깔이 잘 나오면 1년 뒤에 다시 추가 접종 맞음. 종합백신1 광견병1 이렇게.
+이건 이 병원에서 하는 방법이고 다른 병원에서는 추가접종때 다른걸 할지도 모룸!
(3차까지 다 맞았고 똑같이 접종했는데도 항체 검사 해보면 항체가 잘 안 생기는 애들이 있다 함.
이렇게 항체가 안 생기면 1년 지나서가 아니라 3차 이후에 더 맞아야 한다함.)
개는 5차까지 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항체가 생기는 애들 9 : 안생기는애들1 정도 됨.
근데 고양이는 3차 이후에 생기는애들:안생기는 애들 비율이 5:5,6:4정도 됨. 개에 비해서 항체 생성률이 떨어짐.
몇 수의사들의 소견으로는 접종의 횟수가 적어서 그런 듯하다고 함.
그런데 개처럼 횟수를 늘릴 수 없는 이유는 인터넷의 여론 때문에 수의사들이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 함.
돈독이 올랐다고 욕하니까.
서울에 있는 몇몇 병원들은 5차까지 하는 곳도 있음. 이때는 4차 5차는 종합백신을 두 번 더 맞게 되는거임.
접종 횟수와 상관없이 항체 검사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함.
(왠지 차차 설명ㄱㄱ)
1년 뒤에도 추가접종을 할거면 바로하면 안 되고 항체 검사를 해야함.
추가 접종을 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지니까 1년정도 지났을 때 다시 접종을 해서 항체들이 많아지는걸 노리는거임.
1년 뒤에 항체가 높게 유지되는 애들이 있기도 함. 그런 애들은 접종한 지 1년 됐다고 바로 접종을 당장 또 할 필요가 없음.
그런데 그런 애인줄 모르고 항체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애한테 다시 접종을 하게 되면, 항체 수가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음.
백신을 맞으면 어쨌든 백신은 균이라서 고양이 체내에서 균vs항체 싸우게 되는 상황이 오는데
이 과정에서 오히려 항체 전사자가 늘어나서 항체가 줄어들 수 있는거임.
항체검사를 안하고 추가접종만 해버리면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내말덧붙이기
1편에서 복막염 접종 얘기할때, 복막염 항체를 가지고 있는 애들은 접종을 못맞는다고 했잖아?
그거랑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돼!
항체가 이미 낭낭하거나 있는 상태인지 모르고 무작정 접종부터 하게되면
항체 수가 줄어들어서 면역력 저하 상태가 왔을때 바로 항체가 있는 병이라도 발병 가능하게 되고,
예방하려고 주사했던게 오히려 애기에게 병을 일으키게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거지!
(내 말이 횡설수설 같으면 말해줘 요건 걍 내가 추가한 말인데 오히려 읽고 헷갈린다면 지우께ㅠ)
2-2 그런데 왜 병원에서 항체검사를 필수로 권하지 않는가?
만약 항체검사를 1년뒤에 했음.
다행히 항체가 높게 유지되고 있으면 접종 필요 없음. 그럼 집사는 검사비만 내면 됨.
그런데 만약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라면 검사 시에 항체가 떨어져있다고 검사 결과가 나올거임.
이 경우에는 검사비+접종비 이렇게 돈이 두 번 드니까
‘왜 다른 병원은 접종비만 내는데 여기는 검사비까지 받냐, 돈 벌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이런 소리를 듣게 되었다함.
그래서 그냥 접종만 해주는 경우가 많아짐.
결론적으로는 항체 검사를 권하는 병원이 더 좋은 병원임.
고양이는 인터넷에 카페가 너무 많고 해서 수의사들이 비겁해지는 결과가 나온거라고...
+내가 수의사분에게 물어본 질문
Q. 1년 주기로 항체가 낮아지는게 보편적이라 했음. 그런데 접종 맞은 지 1년 후 검사 했을 때 항체가 짱짱했는데, 그 다음 1년이 되기 전에 항체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 않나?
- 주기적으로 검사를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집사는 본 적 없다고 함) 그건 조금 힘들테니까 검사 때 주의깊게 본다고 함. 항체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있으니 검사해보고 얼마 뒤에 접종하는 것으로 하자 이렇게 결정한다고 함.
+ 주식캔
ㅇㅅㅇ존뜬금?ㅋ
1편 댓글에 보니까 주식캔 얘기가 잠깐 나와서!
습식에 대해서는 들어봤는데 주식캔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 하는 여시들을 위해 준비한 짜투리 정보!
고다에서조차도 주식캔에 대한 정보는 사료만큼 방대하지 않은 편이거든ㅠ
그래서 나도 주식캔 정보 찾기가 좀 번거로웠어서
내가 아는것만이라도 여시들이랑 공유할까하고 헤헿☆
나 빨리 궁디팡팡해줘 ㅇㅅㅇ (뻔뻔)
습식이 왜 좋은가에 대해서 그냥 진짜 전문성없게 짧게 설명하자면
내가 다니는 병원 수의사분도 고양이들에게 지방이나 이런건 섭취할 필요가 별로 없는데
사료에는 쓸데없이 다른 성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
고양이에게 주로 필요한 요소는 단백질과 수분!
그런데 사료는 건식인데다 고양이들은 태생적으로 물을 자주 안마셔서 수분 섭취가 힘들어.
수분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병에 걸리기도 하는게 고양이인데 말여ㅠ
그래서 습식이 더 좋다고 권하는 것 같더라고! 물론 습식보다 좋은건 생식...ㅋ
자 내 말을 들어보니 와 존나 왜 좋은지 모르겠다ㅋ 뭐래18ㅋ 이라면 빨리 저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봐^^.....또르륵
울집 애들은 내발 파우치처럼 건더기가 뙇! 국물이 찔굼! 이런종류를 안좋아하더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무스타입, 잘게 갈린 제형(=캔에 pate라고 표기되어 있음)만 골라골라 모아봤어!
사진도 긁어올까 했는데 사실 어 좀 귀찮고...ㅋㅋㅋㅋㅋㅋ
블로그나 카페에 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인데 내가 찍어 올린게 아니라 여기 가져오기가 좀 조심스럽더라구.
한분한분 다 허락받을 엄두가 안난달까나^^...
네이년에 검색만 하면 실사 확인 가능하니까 관심 있으면 검색해보는걸 추천ㅋ
ㅇㅅㅇ 나년 말 존나 많고 설명충... 내용은 조또 없으면서 설명만 좆나기네;;;
성분 괜찮은걸로 소문난(?) 회사 제품들 것만 적어뒀어!
나도 고다에서 어떤분이 먹여봤던 캔들 쭉 정리하신거 참고+새로운거 덧붙임 이거임ㅋ
★촉촉하고 갈려있는 캔 종류 (무스형태 pate타입)
캐니대 그레인프리 치킨,터키,양고기포뮬라 : 부들 but 콩이 통째로 들어있음.
내추럴 발란스 포뮬러 울트라/인도어/참치 : 입자가 곱고 부드러움. 쌀가루有
내추럴 발란스 수제캔 : 참치&닭고기(주황색) ㅅㅂ쌀가루있음
이노바 에보(evo) 치킨&터키 95%meat : 내발울포처럼 부들촉촉 (사슴은입자가뻑뻑함)
웰니스 치킨 : 부들촉촉
웨루바 : 쇼핑몰 사진으로 보니 젤리스타일 아닌건 물에 개어주면 ㄱㅊ할듯
네이쳐스 버라이어티 생식본능 인스팅트 치킨 (입자작으나 무스타입은 아님) : 육수 많음. 진짜 고기 갈아둔것같은 형태.
(토끼는 냄새고약하다함.)
★스튜형태(stew) 캔 (육즙+건더기)
내추럴 발란스 수제캔
-참치&흰살생선&당근(파랑)/흰살생선(대구)&정어리&케일(보라) 덩어리 크지x
-닭고기&닭간(노랑) :*그레인프리* (닭고기 덩어리 큼. 삼계탕같이 생김)
-참치&연어(빨강) :*그레인프리* 참치캔같은제형+새우가 덩어리로 들어있음
곡물가루가 들어가 있으면 썩 좋은건 아니래ㅋ 곡물 알러지 있는 고양이도 있다고 들었음ㅋ
고다에서 주식캔 성분 분석한 분 글에서 나도 배운건데
곡물이나 감자전분이 들어가면 GI지수가 높아져서 안좋다고 함.
현미는 GI지수가 중간이라서 괜찮다고 하셨음. (GI지수가 높으면 어디에 안좋은지 잘 모르는게 개함정 미아내여시드라..)
완두콩도 괜찮대!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좀 아쉬운 성분이라 하더라궁.
나도 가끔 찾아보는데 성분표에서 곡물이 앞부분에 나와있으면 그닥 최고급 성분으로 분류는 안되더라.
성분 분석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X다에 가입하세여^^....☆
거기에 이ㅓㅅ저것 분석해서 올린 분들 진짜 많아... 시벌 나년 타카페 홍보 이런걸로 부털?;;;;;
헝버 절대 아닙니뒈;;;;;ㅅㅂ;;;; 여시짱!
거기서 공부한거 여기서 공유하려는건데 부털 뭐 그런거 앙대...그러면앙대...
캔 살때 주의할 점은
1. 주식캔인지 간식캔인지 알아볼것! 간식캔은 기호성은 좋지만 성분은 주식캔보단 별로임!
이건 검색만 해보면 금방 나와! 고양이 쇼핑몰가면 아예 주식캔 카테고리가 있는 곳도 많고!
2. 왕창 샀는데 내새끼가 싫어하는 타입일 수 있으니 첨엔 한두개씩만 사라능!
3. 성분에 신경쓰고 싶은데 존나 귀찮고 모르겠다하면 너무 싼거 안 사면 됨ㅋ
보통 156~160g 짜리 캔이 있고, 56g짜리 캔 이런식으로 크기가 나뉘어져있음!
156g 짜리 캔은 하나당 3500원± 정도 하면 성분도 ㄱㅊ 이런 수준이고 56g짜리 캔은....(먼산) 2천얼마정도?가 적당한듯.
캔 비싸 찌발....
? 이정도? 주의점이라 해놓고 존나 내용 창렬;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 미아내;;;;;;
아 글고 건더기 존나 큰거 잘 먹는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내발 파우치를 먹여봐ㅋ
그거 건더기 존나 큼; ㅁ친 존나 커;
왕크니까 왕맛있다!!!가 꼭 맞는말은 아닐수도 있음ㅇㅅㅇㅋ
아 맞네
그리고 수의사분이 말한건데 생식하는게 제일 좋고, 그 다음은 주식캔이고 그 다음은 주식캔+사료 병행하는거!
사료만 계속 평생 먹이면 돼냥이 됨ㅇㅅㅇ 사료엔 지방이나 기타 쓸데없는 성분이 많아서 그렇댕
돼냥이 보기엔 귀엽긴 한데 건강상 좋다고는 못하쟈나
암튼 그래서 주식캔이랑 사료 병행할때 얼마나 줘야되냐!
그거슨 뭐 집사들 맘대로인데
사료 자율배식+저녁이나 아침에 한끼 주식캔 이렇게 주거나
진짜 바쁜 직장인 여새들은 평일 사료 자율배식+주말 주식캔(부담되면 1일1끼나 1일2끼정도로)
이런식으로 줘도 된대! 아무튼 너무 사료만 먹이지 않도록 하라더라고ㅋㅋ
아참! 미친나년 이거 안적을뻔ㅋ 이걸 젤 궁금해할것같은데
급여량이랑 남은 캔 보관법!!!!!!!!
보통 냥이들 몸무게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캔 작은거 사도 하나에 56g 정도니까 그걸 한마리가 한끼에 다 먹을순 없어!
먹을수있는 애가 있다면 ㅇㅅㅇ.....당황
성묘면 1/3정도 먹으려나? 울집 애들은 아직 1년미만 고양이인데 한끼에 약 20g 정도 먹이거든!
56g± 용량인 캔은 한마리당 1/4씩 주고,
156g± 용량인 캔은 마리당 1/8씩 주는 편이야!
저울로 재서 주는건 아니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주식캔 주고 나서 부족하다, 더 먹고싶다하면 사료그릇 내려줬을때 그거 또 먹더라고ㅋ
그리고 남은건 락앤락이나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는게 보통이야! 꼭 냉장보관해줭ㅋ
난 남은건 캔에서 싹싹 다 긁어내서ㅎ 락앤X에 넣고 냉장보관해!
+ 아참! 그리고 고단백 사료 먹으면 설사하는 냥이들은 주식캔 살때도 조단백 함량 이런거 잘 보구 사!
캔 먹고도 설사가능요ㅠㅠ 울집 애가 유리장인데 (유리만드는 장인x) 아보덤은 괜찮더니 생식본능은 설사..ㅠ쉬버류ㅠㅠ
생본이 더 비싼건데ㅠㅠㅠㅠㅠㅠㅠ뿌애앵...ㅠ
음... 존나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미안 쿠쿸
여새들은 찰떡같이 알아들을거라고 믿어^^! 데헷!
근데 쓰고보니... 어휴 나년 시발 말 존나 많네 이게 다 뭐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편에서는 존나 당차게 뭐든 물어봐 시발 다 말해줌ㅋ 이랬는뎋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타시도 모르는게 많아서...크킄..
전편에서도 얘기했지만 범백에 대해서는 녹음을 못해서 내가 기억하는 바가 음슴여ㅠㅠ
방광염ㅇㅔ 대해서도 마찬가지ㅠ 시벌 아는게 뭐냐 이년아 하시면 없읍니다 할 수밖에 없달까나?☆
글에 문제 있으면 후딱알려줘염!
혹여나 뭐... 음 물어본다면 아는 한에서는 대답해줄게!
아니면 다른 차칸 여시들이 답해주겠ㅈㅣ 뭐 ★ 데헿
아 그리고!
그 우리애 접종 시킬까 말까ㅠㅠ?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나는 '할수잇다 그렇다면 예방한다 그렇다면 맞힌다' 이런 의견이기 때문에 응 맞혀버렷...! 이라고 대답할것같아.
글 맨 첫부분에도 썼지만 이건 전적으로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가 선택해야 할 문제니까
근처에 괜찮은 병원이 있다면 거기 수의사분과 상담하는게 좋을것 같아!
병원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네이년 고x이x서 다햏이x 라는 카페에서 추천을 받도록 해!
추천 받고나서 후기글 찾아보는것도 도움이 되게찌? 이런것ㄲㅏ지 쓰려니까 왠지 내가 여시들 강제로 똔따까쥬는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헿
이제 진짜 글 끗!
와타시는 이제 피드백을 품에 꼭 안고 여새들 댓글을 초큼 짘켜보다 자겠음옇
아참 글고 1편 글 약속대로 스크랩 풀어땅ㅋ
2편은 좀 지켜보다가.../ㅅㅇ
예방 접종 고민 때문에 메쫑에 물어봤는데 메쫑에서 댓글 받고 정보 보러 왔어 근데 정말 도움 된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 먹을수도 있다능! 애들마다 양이 천지차이더라고! 그리고 자율배식하는 애들인 경우에는 캔 주기 얼마 전에 사료를 먹었다거나 이러면 쬐끔만 먹게되고 그런게 있겠징? 우리애들은 크고나니까 캔 먹고나서도 사료를 또 먹고 그랬었어! 여시네 애기가 몇그램짜리 하나를 다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150g짜리를 한번에..? 쿠쿸..? 근데 사료는 많이 먹으면 돼지될 위험이 높지만 사료보단 캔이 덜한가봐 ㅋㅋ 캔 마니먹고 사료 적게 먹게된다면 그게 나을거얌ㅋㅋ 걱정마ㅋㅋ 여시네 애기는 위가 넓거나 식탐이 있는편인 아기일거가틈ㅋㅋ
@GIRLCRUSH 괜차나 ㅋㅋ 7,8개월때부터만 주의하면 돼 ㅋㅋㅋㅋㅋㅋ 9개월정도가 고딩이래 ㅋㅋ 그때되면 거의 다 자란거라고하니까 그쯤부터 조절해주면 됨ㅋㅋ
여시!주식캔검색하다가 여기까지왔는데 ㅜㅜ 얘가 패시피스트??뭐시기먹고 바로 화장실가서 내추럴발란스 연어..참치..이런걸로 줬더니 이건 바로는 안가도 화장실을 가더라고.. 85그람짜리 하루에 2캔주거든... 아침1캔 저녁1캔.. 아침엔 다먹고 저녁에는 4분의1정도 남겨.. 근데이게화장실바로가면 설사하는거아닐까 ㅜㅠ??
놀고장난치고는 똑같은데 ㅜㅜ 걱정된당 ㅜㅜ 너무 많이먹어서그런지 ㅜㅜ
2년됐고 5.4키로야! 그냥 건사료랑 같이 섞어줘야하나싶어 ㅜㅜ담주화요일이 병원가는날이라 가서검사라도해야되나 ㅜㅜㅜ
저녁엔 남기면 조금 적게줘도 될 것 같아! 근데 팬시피스트는 주식캔이라고 팔아도 간식캔같은 성분인걸로 알고 있음... 좀 불량식품느낌??? 바로 화장실가는건 상관없을것같아! 자세한겅 병원에 전화해보라능! 근데 여시가 화장실 치워주는거아냐?? 그때 응가 보자나? 그때 설사 아니면 괜찮아! 사람도 밥먹고 바로 화장실 가는 사람 있듯이 그런고 아닐깡ㅋㅋ 고양이들도 개체마다 싸는 시간이 다른것같아서! 설사를 하는게 아니면 딱히 걱정할 필요 없는거 아닐까! 사료보다 캔으로 주는게 애들한텐 더 좋아! 캔 잘 보구 골라야하지만ㅋㅋ 토하고 설사하고 이런거 아니면 문제 없을것같은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는것같으면 병원에 전화해!
@냥집사 고마워천사여시!!ㅜㅜ
3개월아깽이도 습식준비해야겠댜ㅎㅎ
유익한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