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물개들의 날중에 정우의 하루....

[정우]

물개들 덕분에 하프에도 도전해보고 ....감사했습니다...오늘...그리고 ..입상하신분들 축하합니다.아니 우리 모두 자축하는 날이었지요....저 개인으로도 뜻 깊은 날이었답니다... 어린애처럼 메달을 목에 걸고 저녁을 먹으며 마구마구 자랑도 하고요... 한걱정이 한 기쁨을 안겨준 하루..모두의 염려가 힘이 되기도 했지만 그중에 "방가"정우씨... 정말로 고마웠어요..대공원 안밖을 뛰면서 이런저런 도움이 많이 되던 조언과 함께 들려준 명언?.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뛰면 즐기면서 뛸수 있을꺼라던 그 한마디.. 덕분에 즐기면서 하루 잘 보냈어요... 감사함 마음에 간직할께요.... 물개들의 함성이 지금도 들리는듯 하네요...한강을 내다보면 생각이 날것만 같은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정말로 달리는 물개들 화이팅입니다요.... 춘천에서도 즐겁게 기록갱신도 하시고...

[이쁜아지]

정우언니 정말 잘뛰시던데요..전 그냥 부러움만 느끼고 있었습니다..ㅎㅎ 어제 생각하면 할때마다 감격의 눈시울이 뜨거워진답니다...뛸때마다 힘들어하면서 안하면 될것을 하면서 생각하곤하지요..하지만 뛰고나면 그기쁨 즐거움 뿌듯함..뭐 이런게 교차하니까..기를 쓰는거겠죠? ㅎㅎ 언니 언제나 건강한 모습 뵈었으면..

[나깡(나애란)]

언니가 하프 해 내실거라 확신 했답니다..포천에서 날쌘돌이 같이 뛰시는거 보고 아~ 연습 많이 하시는군아!..언니 다시한번 추카드려여..

[한피부]

언니 진짜 축하드려요. 언니 마음보다 제 마음이 기쁜마음은 더 클것 같아요. 저도 방가의 도움으로 끝까지 완주했던것 같아요. 평상시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인 언니가 정말 부러웠는데 저도 언니 나이가 되었을때 후배들한테 부러움 받는 한피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추카추카 추카---

[물사랑이]

언제나 우리들이 대단해하면서도 무서워하는 왕언니, 또 일내셨네요. 앞서오던 허브가 언니의 막판스퍼트에 할말을 잃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에구 언제 한번 언니 앞질러보려나....

[threego(유세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않으신 정우님! 모습이 보기 좋아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엮시 건강은 달리기가 젤~

[소나기]

넘 추카드려요. 언제 저는 언니 앞에서 뛰나요. 바램일뿐 희망사항임다. 정말 잘 하셨구요 추카추카 드려요. 저도 겁없이 도전해 볼람니다. 그때가 언제 일지는 몰라도 ㅎ ㅎ ㅎ 웃는 얼굴로 늘 저희에게 조언도 마니 해주시고 늘 감솨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추카추카드림다.

[별2★™]

정우언니 얼굴이 넘 이뻐졌던데.(설마 나말고 또다른 애인이생긴건 아니겠지요11).달리기도 끝내주게 잘 하시고..멋있어요 나두 언니만큼 되어있을때 그렇게 멋지게 살려나?

[marineboy]

정우님의 하프 완주룰 축하합니다.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땀의 결과입니다.앞으로도 부상없이 훈련 많이 하셔서 풀코스를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항상 줄거운 달리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