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유자차가 좋다는 소리를 듣더니 유자차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한번도 안담아 봤기에 이곳에서 다른분들 담은걸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그런데 유자를 깜빡하고 찍지못했습니다.^^

껍질을 벗겨 곱게 채치고 설탕을 대충 4키로 넣고 버무려 두었다가 속은 씨를발려내고 녹즙기에 짜서 섞어주었습니다.
찌꺼기는 믹서에 갈아 설탕넣고 잼을 만들었습니다. 5키로 담으니 전음방에서 산병 1000미리병 6개 반정도 나왔네요^^

왼쪽거는 조병철님네 고흥실생목 유자고 오른쪽은 진도 김미순님네 유자입니다. 저는 유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두분
네꺼 모두 향도 좋고 맛있습니다. 일주일후 부터 먹기시작했는데 울랑 무척 맛있다며 잘먹네요^^
여기저기 주다보니 딸네를 못줘서 5키로 더 담으려고 또 주문했습니다. 첨 담는건데 잘했지요? 만드는 과정을 담지못해
아쉽긴 하지만요....^^ 생강차 담으려고 생강도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생강차도 유자차 처럼담으면 되나요? 공부하러 뒤져봐야겠어요. 전음방으로~~~ 고맙습니다~~
첫댓글 생강차는 효소 담듯 해서 국물은 차로 먹고 건더기는 편강 만들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도착하면 해보겠습니다^^
아니면 먼저 편강을 만들면서 긇인 국물을 생강차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미있으셔서 계속 담그시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