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김병후 박사는 젊었을 때 정신없이 일했다 지금도 바쁘지만 당시도 막 의사 돼어서 학회참석 해야지 당직서야지 의사 초보니까 하는일도 많았다 회식도 참석하고 정말 무지 바뻣단다 그렇게 녹초되서 집을 가면 반겨주기는 커녕 아내가 도리어 화를 내고 짜등 내고.....아니 남자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도대체 왜 짜증을 내는지 당시는 몰랐다 지금 나이가 들고 사람들과 많이 상담하고 하니 알게?다
아내가 짜증내는 이유는? 아내는 아기를 갓 낳고 살림하고 아기 돌보고 기다리는건 오직 신랑 한사람이다 그런데 녹초가 되서 돌아온 남자는 피곤하니까 빨리 ?고 자야한다 아내랑 이야기 할 여유가 없다 아내는 하루죙일 집에서 남자만 기다린것이다 이말 저말 있었던 이야기 등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것 그걸 모르는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다고 김박사는 말한다
여자들의 특징은 관계중심이다 부부관계 상담하는데 많은 남자들이 하는 소리가 "도대체 내가 아내에게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것 남자들이 바로 이게 문제다 하면서 윗글처럼 의사인 자신도 몰랐다는것 그러나 아내는 상처 받는다 어느 남자가 외도를 했다 부인은 관절염을 앓고 있다 외도사실을 아내는 알고있다 자꾸 관절염과 여러가지가 안좋으니 남편이 아내에게 "맘을 편안하게 먹어!" 상처는 지가 주면서
도대체 이해 안되는것이 많다 모르는 사람을 그냥 죽인다 더욱 웃기는것은 죽으면 혼자나 죽지 같이 죽을 사람을 모집해서 죽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사람들 상처받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살면서 상처를 주고받고 한다 연쇄살인범 사람은 대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필요한만큼 사랑을 못받아서도 그렇다 그런 사람들 인간관계가 떨어진다 홀로 떨어지고 관계맺지 못하고 맘에 부정적인 것이 쌓인다 우울증 환자들보면 우울한 행동만 한다
동물은 뇌가 있다 뇌는 행동하기 위해 있다 동물 뇌의 행복은 먹을것을 먹고 적을 피하고 추우면 따뜻한곳 찾아간다 인간은 동물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이걸하면 나는 행복해!"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주고 받고 기뻐하기도 한다 우울한 사람은 기분나뿐 행동을 고치려고 안한다 나자신 행복도 생각해야한다 어떡하면 행복할까?
효율적인 삶이 있다 남성들의 효율적인 삶은 돈을 벌고 출세하고 .... 여성들은 관계에서 행복을 느낀다 말이 잘 통하면 행복하다
이걸 모르고 많은 남자들이 실지 알게모르게 부인에게 상처를 준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아내는 화를 낼까? 아기낳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남편은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말도 안하고 자고 남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한다 소통을 해야한다 그게 안되면 부부도 서로 살기 힘들다 부인은 죙일 일하고 아이들하고 있다보니 소통을 못해 서운한것이다
인간의 감정은? 행복하고 불행하고 슬프고 좋고 나쁘고... 다 '감정'이다 예전에는 '감정'을 그다지 좋게 안봤다 지금은 감정을 소홀히 안본다 별것아닌것에 화를 내고 하는것은 다 감정관계 때문이다 문명이 발달하게 된것은 감정을 다스렸기 때문 감정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하고 싶어!" 이것도 감정이다 배 고푼것도 영화보고 싶은것도 뭘 하고싶은것도 다 감정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어야 하나 사람은 자기감정을 잘 안본다
감정의 제일 기본적인것은 신체정서로서 몸상태이다 감정이 좋으려면 몸이 좋아야한다 기분 좋으려면 몸상태를 잘 다스려야 한다 몸이 불편한데 좋은 감정이 일어날리 없다 내가 자꾸 성질 내는것도 한편으로 허약한 몸 때문이다 확 아푼것도 아니고 끄느름이 아프다 즉 여자들 생리하는 동안 아푼것처럼 묘하게 아프다 이런사람들이 오래 산단다 걱정이다
나이를 먹으니 혈압 당뇨 등이 약간은 있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헌데 몸살은 밥먹듯이 앓는다 쫌만 피곤하면 다운된다 옆에서 뭐라고 하면 좋은말이 나가기 힘들다 아무도 없길 잘했지 이처럼 몸이 안 좋으면 감정이 나뻐진다 기쁨, 슬픔, 두려움, 놀람, 혐오, 분노 ...나와 너와의 관계에서, 세상의 관계에서, 6가지의 감정은 다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
출처: 쉰소리를 잘하는 불로그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내멋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