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지극한 사랑ㅡ애기똥풀
(금정산자락ㅡ모모수계)
애기똥풀( 씨아똥, 젖풀)
몰래주는 사랑을 담은 꽃
늦은 봄부터 늦여름까지 노란 꽃을 피우는 흔한 꽃이다.
열매는 이삭모양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애기똥풀이라고 불리는 것은 가지나 잎은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며
이 색이 애기똥색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즙은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갈색으로 된다.
애기똥풀은 얼마나 샛노란지 그 즙이 살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살에 닿는다고 피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이며
예로부터 천연 염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백굴채’라 하여 꽃과 잎줄기를 모두 약용으로 쓴다.
질병에 따라 생풀을 쓰기도 하고 말려서 쓰기도 한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는 생잎줄기를 적당히 잘라서
약용 알코올에 담가 두었다가 모기나 벌, 송충이 등에 쏘여서 가려울 때
그 액을 탈지면에 묻혀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어린잎일 때 채취하여 물에 담가서 독을 빼고 나물로
먹기도 하였다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꽃말 : 엄마의 지극한 사랑, 겸손과 순수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 식물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고,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댓글
엄마의 지극한 사랑ㅡ애기똥풀
(금정산자락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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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지극한 사랑ㅡ애기똥풀
냄새는 고약해도 꽃은 이쁘지요
모모수계님 한 주간도
좋은 작품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었답니다
만사에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주말 되세요
벌들의 잔치군요
감사합니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애기 똥풀
탄천을 거닐며 내내 볼 수 있는 노란꽃 예쁘답니다
흔한 꽃이여서 그리 귀하게 여기지는 않지만 색이 노랗고 예쁘지요
모모수계님께서 사진 찍는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벌들이 날아와
포즈를 잡았네요 ㅎ
언제나 멋진 작품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기똥과 벌의 공생공존 포즈 엄지척입니다~
이름도 참 히얀합니다
ㅎ애기똥풀
식물 학자들도 대단하셔요
그 많은 식물에 이름들을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