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으로 인한 역사들에 있어서 시스템적인 면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고, 실상 삼위일체라는 의미 자체가 시스템적인 요소와 별개일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우리 인생들은 하늘의 힘이 필요하고 사실 그러한 하늘의 힘과 은혜가 없이는 살아 있는 믿음으로 사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할 수 있을 것인데 곧 우리의 영혼에도, 심령에도, 건강 문제에 있어서도,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도, 우리의 자녀, 배우자 등 가정에서도, 교회와 일터와 학업에 있어서도, 관계와 진로와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도, 이웃이나 지역, 정치와 사회, 나라와 민족, 열방과 세대 등 모든 일들, 모든 영역들, 모든 순간순간들, 상황 상황들에 있어서, 무엇보다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에 있어서 하늘의 힘이 절실하며, 진정 그러한 하늘의 힘이 함께 한다면 그 어떤 위기와 절망 같은 상황들에 있어서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고, 낙심하는 대신 더욱 기도하게 되며, 오히려 은혜를 보게 되고 합력하여 선이 됨을 누리며, 최악과 최저의 실상들일지라도 얼마든지 승리와 역전의 제목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그러한 하늘의 힘에 있어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고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는 것이며, 게다가 그러한 성령님께서는 본질적으로 말씀의 영이시기에 반드시 다름 아닌 말씀, 말씀의 신앙과 그러한 하늘의 힘이 전적으로 직결되어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그러한 하늘의 힘의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서는 말씀의 결단과 몸부림과 열정들, 곧 그러한 말씀의 신앙이 얼마나 진정하고 치열하며 뜨거운가와 별개일 수가 없는 것이며, 실상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전적으로 상관이 있는 것이고, 오늘날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그 가정과 일터들, 교회와 교계 등에 있어, 무엇보다 성령님의 실제와 충만, 영적 각성과 부흥의 사건들의 준비와 실제와 경험들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또 중요하며, 시급하고 또 시급한 과제와 현안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령님께서만이 전부이시거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인데 실상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은 근원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에 있어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 예수님께서 별개이실 수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진정 상상 이상으로 하나되시어 역사하고 계신 것이며, 실제로 그러한 성령님께서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영이시고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으로 그 역할에 따라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심으로 시작되고 가능케 된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등과 같은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는 분이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의 일들을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분이신 것이며, 정말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다른 각도로 보면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신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의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 곧 우리 인생들이 그 역할에 따라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실제로 맛보고 정말 경험하는데 있어서 성령님의 역할과 위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분리될 수 없는 것이며, 또한 그러한 하늘의 힘과 역사들을 우리 인생들이 실제로 누림에 있어서, 무엇보다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분이시기에 우리 인생들이나 세상의 입장에서는 값없는 은혜와 선물들, 직접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힘과 역사들을 실제로 값없이 누리고 경험할 수는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단 하나라도 거저나 공짜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만일 그러하다면 모순과 불합치가 생기게 되는 것이기에 반드시 그에 합당한 값과 대가가 대신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은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준비하신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또한 직접적인 면에 있어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실제와 누림들에 있어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직결되며, 하나되어 역사하심이 없이는 안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각도로 보면 우리 인생들이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하늘의 힘은 성령님으로 인한 힘 외에는 있을 수 없는데 그러한 성령님의 힘을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통로가 구주 예수님이신 것이며, 그러한 성령님 자체가 구주 예수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신 것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러한 성령님께서 본질적으로 말씀의 영이신데 죄악 가운데 있는 인생들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대속과 대신, 나음과 사함이 없이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직결될 수는 없는 것이고, 좀 더 근본적으로는 아담과 하와 이후 죄와 진노들, 사단과 음부의 세력들,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모든 인생들에 있어 십자가에서 목숨값을 주시며 시대와 나라를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 말고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고 연결될 수 있는 길과 접촉점 자체가 이 세상에 없는 것이고, 여러 의미 상 실상 다른 무언가가 아예 있을 수도 없는 대체불가이신 것인데..
정리하면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하고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인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으로 인해 실제로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 곧 본질적으로 말씀의 백성으로 마치 목욕하듯 거듭날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 처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며 또한 실제적 사함과 나음의 효력들도 경험하며, 무엇보다 주야로 더욱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의 말씀의 결단과 몸부림과 열정들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되고 강렬하게 될 수 있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 그 자체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복과 부흥들 등이 갈수록 생생하고 풍성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51:11)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2년 8월 9일(화)1/사진(조연진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