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긴 바이크 경력에서 첫 박스차이기도 했고 뚜렷한 장점은 없었지만그렇다고 뚜렷한 단점도 없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참 성실한 바이크 였는데늘 부족한 부분만 생각하는 주인을 만난것 같아서 떠나보내려니 아쉬움만 가득하군요.이전에 XR1200 보낼때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았는데...차고의 빈자리는 곧 들어올 새 바이크가 차지하겠지만 미련도 많고 물건은 마르고 닳도록사용하는 제 성격상 중간에 떠나보내려니 오늘은 마음이 복잡합니다.
첫댓글 아....ㅜㅜ 섭섭하시겠어요
지나간 인연의 빈자리는 새로운 인연으로 메꿔진다던데 그래도 아쉽기는 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짤방이 아주 적절합니다.
7년전 갑작스럽게 바이크 바꾸게 됐는데다음 다다음 주인 분이 센터 입고 했다가피가 흐르는 정비 불량으로 뚝배기 출혈이 생겨 지인센터에 입고 됐다고 연락이 왔습죠 마음이 아팟씁니다다른곳에가서도 아프지말고 잘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13년째 부사만 타고 있긴 한데신형으로 가자니 망설여 지긴 합니다 주인 잘못만나 상처투성이 내부사 ㅠㅠ
다음 주인들이 아끼고 잘 타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게 아쉽죠.
첫댓글 아....ㅜㅜ 섭섭하시겠어요
지나간 인연의 빈자리는 새로운 인연으로 메꿔진다던데 그래도 아쉽기는 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짤방이 아주 적절합니다.
7년전 갑작스럽게 바이크 바꾸게 됐는데
다음 다다음 주인 분이 센터 입고 했다가
피가 흐르는 정비 불량으로 뚝배기 출혈이 생겨 지인센터에 입고 됐다고 연락이 왔습죠
마음이 아팟씁니다
다른곳에가서도 아프지말고 잘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13년째 부사만 타고 있긴 한데
신형으로 가자니 망설여 지긴 합니다
주인 잘못만나 상처투성이 내부사 ㅠㅠ
다음 주인들이 아끼고 잘 타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게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