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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꽃사랑 초록향기 스크랩 옥살리스...
하이디. 추천 0 조회 980 10.11.07 16:4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여름 대대적인 분갈이에

옥살리스 화분에 흙 재활용으로 여기 저기  사용했더니

 

 

 

 

 

 

 

 

 

 

 

 

 

 

 

 

 

 

 

 

화분마다 더부살이처럼 돋아나는 옥살리스들 ...

사랑스럽습니다. 

 

 

 

 

 

 

 

 

 

 

핑크 안개꽃이 지고 난 화분에 흙도  재활용으로  사용했다가 

장마에 제랴늄이 떠나고 난 그 자리에

안개꽃이 돋아 꽃이 피어나고   그 옆에 옥살리스가 또 올라와 꽃을 피우네요,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

 

 

 

 

 

 

 

 

 

 

 

 

 

 

채송화 화분에 돋아난 옥살리스들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사람과 자연은 하나입니다.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내가 내뱉는 탄소를 나무가 좋아라 마시고
나무가 내뿜는 산소가 나에게는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삼라만상이 어느 하나도 따로 떨어져 있거나 혼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혼자 사는 것처럼 오만하게 굴면
자연은 어느 날 성난 얼굴로 나타나
사람들을 호되게 혼을 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 

 

 

 

 

 

 

 

 

 

 

 

 

 

 

핑크 버베나 화분에도 옥살리스가

 울 고은이 패션쇼장으로 생일파티로 나의 애마 소니 사이버샷 디카 며칠만에 돌려주고

반갑다. 

 

 

 

 

 

 

 

수국 아래에도 옥살리스가 송송...

 

 

 

 

 

 

 

여리디 여린 꽃망울이 

 

 

 

 

 

 

 

 

 

 

허브로즈에 옥살리스들 

 

 

 

 

 

 

 

 

 

 

 

 허브로즈 

 

 

 

 

 

 

 

 

꽃기린 선인장과  미니장미 

 

 

 

 

 

 

 

 

 

 

 

 

 어버이날 남은 카네이션 떨이로 들여왔는데

아직도 피고지고 피고지고

카네이션 강추!! 

 

 

 

 

 

김태우 - 사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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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7 17:02

    첫댓글 씨가 아주 많이 떨어졌었나 봅니다.여기저기서 아름다운 꽃을....

  • 작성자 10.11.07 17:19

    아파트라 늘 흙이 보죽하여 옥사리리스 화분의 흙을 재활용하다보니 여기저기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07 23:11

    안단태러브님 꽃을 피우려면 두 가지가 필요한데 한가지는 햇빛으로 스스로 광합성 작용을 하던지 또 한가지는 영양분이 충분하여야지만 꽃이 잘 핀답니다,
    햇빛이 충분하다면 영양제 줘보셔요.

  • 10.11.07 21:59

    사랑초구근이 흙 재활용하면서 여기저기 입주을 했나 보네요.
    참사랑초 구근 아주 쬐그만 애들도 시간이 지나면 싹을 내고 저리 예쁜 꽃을 보여줍니다.
    옥살리스 종류도 많고 꽃들이 참 예쁘지요.
    님의 꽃들은 언제봐도 싱그럽고 예뻐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작성자 10.11.07 23:11

    네~~ 사랑초 종류가 많고 이 옥살리스는 여려서 더 이뿌네요. 풀꽃내음님

  • 10.11.08 07:05

    카네이션 기르기 쉽나요. 어렵다 들었는데 꼭 키워보고 싶어도 손이 안가요.예쁜 꽃들이에요.^^

  • 작성자 10.11.08 09:24

    전 넘 쉬운꽃이 카네이션이네요. 물 주는 거 외엔 ....

  • 10.11.08 09:41

    정말 예뻐요. 잘 키우시네요. 부러워요.

  • 작성자 10.11.08 10:00

    화사님 반가워요~~

  • 10.11.08 15:32

    딸이 사자준 카네이션을 오래보지 못하고 보냈어요. 뿌리부분이 녹아버리던데 참으로 잘
    키우셨네요.하이디님 ! 좋은글예쁜사진 잘 보고 있어요.

  • 작성자 10.11.08 23:41

    네 그랑나랑님 배수가 잘되게 하는 게 화초를 잘 기르는 관건이랍니다요.
    전 마사토 비율을 높여두고 하루에 한번 매일 물 주는 방법을 사용한답니다요.

  • 10.11.08 17:21

    옥살리스라는꽃이 생명력이 강한가봅니다 너무 예쁜꽃인데 여기 저기 다니며 더부살이 하네요~ㅎㅎ 그런대료 다른꽃과 섞여 있어 더 예뻐 보입니다...^^

  • 작성자 10.11.08 23:42

    네 여름에 휴면하는 줄 모르고 다 죽었다고 .. 옥살리스 화분에 흙 여기저기 재활용했더니 글쌔 저렇게 여기저기 안올라 오는 곳이 없네요. ㅎㅎ

  • 10.11.08 18:31

    화초을 아기자기하게 잘~키우시는군요....^^~~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11.08 23:43

    네 ~~ 오늘도 아젤리아 두 화분에 미니장미 두 화분 또 안고 왔답니다요~~~

  • 10.11.09 09:42

    미니옥살리스 꽃이 귀엽고 이쁘네요.

  • 작성자 10.11.09 10:02

    네~~

  • 10.11.09 11:00

    미니옥살리스...첨 들어보는 이름~~왕초보다보니...*^^*
    넘 예쁘고 화사하네요..미니장미 꽃망울도 예쁘고요..
    저희집에 미니 장미는 한송이씩만 피네요...왜일까요??
    혹 아시면 갈켜 주시와요~~^^ 음악도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10.11.09 11:05

    일조량과 영양분이 충분해야지만 꽃을 많이 피운답니다.

  • 10.11.09 20:42

    넘 넘 예뻐요!!

  • 작성자 10.11.10 00:43

    ^^

  • 10.11.23 11:16

    즐감

  • 작성자 10.11.25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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