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le on the march, you come across a woman standing off the side of the road. She's standing at the head of a donkey-pulled wagon. Seeing you, she claps her hands and yells out some order. Within moments, wenches pour out the back of the wagon and line up before you. They're poorly dressed and, if this is some act, poorly rehearsed. Most look like they'd rather be somewhere else which is ordinary of any womanfolk stuck out in the sticks. You ask the 'leader' of the group what she's doing. She grins ear to ear.
"I'm a merchant of flesh, a profiteer of good poundings. These, here, are my wares."
She swings her arms to the prostitutes. They straighten up, or loosen up, and feign interest in you and your men. The pimp nods.
"So, what say we help take the edge off, hm? Been a long day, no? For that many men, I'd wager it'd cost you a low 700 crowns."
- You got a deal!
- How about you just hand over your valuables instead?
- 그냥 꺼져라 (스샷 짤림 기억안남)
행군 도중에, 당신은 길가에 서있는 한 여자를 마주친다. 그녀는 당나귀가 끄는 마차의 앞자리에 서 있다. 당신들을 보자, 그녀는 손바닥을 짝짝 치고 소리쳐 무언가를 지시한다. 잠시후, 기생 것들이 마차 뒤에서 쏟아져나와 당신들 앞에 늘어선다. 그녀들은 엉망으로 차려입었고, 이게 어떤 연극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어색해 보였다. 대부분은 평범한 아낙네들이 있을 법한 저기 어디 촌동네에 박혀있는게 더 어울릴 것처럼 생겼다. 당신은 이들의 '리더'에게 뭘 하고 있는거냐고 묻는다. 그녀는 귀가 찢어져라 활짝 웃는다.
"저는 살덩어리를 파는 상인입지요. 좋은 가슴떨림의 거상이지요. 여기, 얘네들은 제 상품들이구요."
그녀는 창녀들에게 팔을 휘두른다. 창녀들은 뻣뻣이 자세를 취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면서, 당신과 당신의 용병들에게 관심을 보내는 척 한다. 마담이 끄덕인다.
"자, 그러면 우리가 몸에서 힘 좀 풀어드리게 도와드릴까요, 네? 꽤 오래됫죠, 아닌가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당신들이 700 크라운을 내는걸로 쇼부 보도록 할게요"

(한다 선택지)
You agree to the offer. The pimp and her harlots come forward, swarming into your ranks like a bunch of salacious snakes. Mere moments after most of your men have their pants down, a group of bandits step out of the bushes. You grab your sword, the actual bladed one, and naked-leggedly remove a thief's head from his shoulder and stab another through the chest. More robbers come forward, weapons out ready for combat, but the pimp jumps between everyone.
"Whoa! No one else needs to die here!"
Some of your men still don't even realize what the hell is going on which is as good a sign as any that this wench has gotten the drop on you. That said, the 용병단 is still a force of nature, pants or no pants, and the pimp recognizes this. She scolds the hired hands.
"I thought I told you morons to not attack if the Johns appear dangerous. Don't they look farkin' dangerous? Goddam. Look, sellsword. I'll take double the offer and leave you be. Just double the offer and we'll go.
- Alright, deal.
- No deal!
당신은 제안에 동의한다. 마담과 창녀들이 앞으로 다가오며, 음란하게 유혹하는 한 무리의 뱀처럼 당신들을 둘러싼다. 당신의 용병들이 바지를 벗어내리고 바로, 한 무리의 산적들이 수풀 속에서 튀어나온다. 당신은 당신의, 아래것 말고 진짜로 칼날이 있는 검을 움켜쥐고, 다리는 발가벗은 채로, 한 도둑의 머리를 그의 어깨에서 날려버리고 다른 한명은 가슴팍을 찔러 죽였다. 도둑들이 싸움을 준비하며 무기를 꺼내들고 더 다가온다. 순간 마담이 모두의 사이로 뛰어든다.
"이봐! 아무도 여기서 죽을 필요는 없단 말이야!"
당신의 용병들 중 몇몇은 여전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채지 못한다. 이 창녀가 당신을 커버치려 나온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를만큼(as good a sign as any that 해석불가). 그러나 용병단은, 바지를 입었건 입지 않았건, 아주 강력한 자들이고 마담은 이를 알아차린다. 그녀는 고용된 깡패들을 야단친다.
"내가 니들 멍청이들한테 분명히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손놈들이 위험해보이면 공격하지 말라고 말이야. 씨팔 니네들 눈에는 이 사람들 좆나 위험한거 안보이냐? 용병나으리, 보셔. 주기로 한거 2배로 쳐주면 그냥 보내드리지. 2배로 쳐서 주기만 하면되, 그러면 떠날게.

2배 쳐준다 선택지)
You're not going to risk your men and agree to her terms. Taking the money, she nods.
"Most men would have let their pride take over there, but you know how to keep your men safe. A smart sellsword is rare these days and your men should be happy to have you as their leader."
As the robbers and harlots leave, Arne the 노예 walks up groaning.
"Well shit. I'm so warmed up I could split a wench in a half."
- You spend 1400 crowns
- Dind't need to know that
당신은 당신의 용병들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것이고 그녀의 제안에 동의한다. 돈을 건네받자, 그녀가 끄덕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존심이 뇌를 지배하게 하지. 그런데 당신은 자기 사람들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아는군. 요새 같은 때에 똑똑한 용병것들은 흔치 않지. 당신네 용병들은 당신 같은 사람을 리더로 둬서 행복한 줄 알아야 해."
도둑과 창녀들이 떠난 뒤, 아르네가 그르렁거리면서 걸어온다.
"이런 씨발. 하도 꼴려서 창녀 새끼 반으로 쪼개버릴 수 있을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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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벤트 스샷의 행복해보이는 일러스트(많이 나온다)에 속아서 피같은 1400원 날림. 다른선택지들 고르면 어케될지 궁금하네.
2만 크라운 넘었을때 길에서 발동된거로 보아 그게 조건일수도 있을듯.
이번에도 등장하는 Arne ... 2열 폴암 공격수인데 화살맞고 안디지게 잘 관리해서12 렙됫습니다...
첫댓글 2배 노딜 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건 못해봤어요
첫번째 선택지에서 안한다 선택하고 그냥 가면 일부 용병이 투덜거리며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구요..ㅡㅜ
아 이거 저한테도 벌어졌었는데 강도가 나오는 경우가 있군요. 제 경우엔 용병단 전체 기분 업이었는데 말이죠.
상당수의 인카운터가 랜덤 결과더라구요. 전 상단 호위하다가 자칭 귀족 구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거짓말쟁이었음...
단체로 부상을 떠안게 됩니다. 이기기는 하는데 바지 벗은채로 싸운거라(...) 치료비 생각하면 싸게 먹힌 거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좀 비싸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