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선릉역에서 내려서요 외환은행 방면으로 나와서 바로 외환은행 뒷건물 성원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철로도 분당선이 개통된후에 바로 연결되더군요. 2호선에서 나와서 수서 분당방면으로 가면 성원 빌딩 입구 라는 표지가 나오는데 글루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다.
가게 특징- 이 가게의 크기는 그리 넓지는 않구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이 5상이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이 4상이구요.
손님들 보게 스포츠 신문등 몇가지 신문이 있구요. 벽에는 그동안 각종 방송에 나왔던 사진들과 신문기사들이 있었답니다.
이곳은 평일에는 8시에 열구요 10시에 클로즈. 토요일에는 8시에 열구 5시에 클로즈하구요 공휴일은 쉰다고 하네요.
메뉴- 여기선 라면을 건면이라고 부르더군요. 냄비에 라면이 나오기도 하고요 반합에 나오기도 하고요 식판에 나오기도 하고요..
저는 냄비 라면을 시켰답니다.
또한 매움의 정도에 따라서 3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장 매운 라면인 아주 매운 건면을 시켰답니다. 얼마나 매운지 궁금해서요.
가격은 3200원 이었는데 다른 라면 아니 건면보다 200원 비싸더군요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가 아주 매운건면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또한 모든 건면에 계란,떡,만두,햄,수제비,치즈 ,야채, 카레등 중의 1개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요 1개 추가시 추가비로 300원을 받더군요
저는 그래서 떡을 기본으로 하고 수제비( 감자 수제비더군요) 를 넣었답니다.
건면말고는 김밥, 가래떡, 김치전, 비빕밥등의 메뉴가 있었구요
맛-맛은 정말 아주아주아주 매웠습니다. 너무 매워서 얼굴이 땀범벅이 되었답니다
매운거 잘먹는 편인 저였지만 아주 매웠답니다. 무려 물을 10잔 이상 마셨답니다.
틈새라면의 빨개떡도 맵지만 그보다는 더욱 매웠구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드셔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라면발도 꼬들꼬들했구요 김치는 김치가 담긴 통에 나와서 그릇에 덜어먹는 시스템이었구요 단무지는 맴게 버물렸답니다. 김치도 맛있구요..분식집의 맛없는 김치 아님
글구 아주아주 조그만 공기에 밥도 나왔구요.
암튼 너무너무너무 매웠답니다. 좀 약한거를 시킬껄 하는 생각이 먹으면서 들었답니다.
아참 이곳 말고 여러곳의 분점들이 있는데 전 그래도 본점이 젤 맛을 보는데는 나을거 같아서 본점을 갔구요........
첫댓글 저도 TV에서 보고 본점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정말 특이하더군요^^; 강남점도 몇번 가봤눈데 전 국물이 너무 작아서 먹다보면 국물이 없어서 약간은 그렇지만ㅋㅋ정말 괜찮아요^ㅡ^
전,.,그냥 그렇던데..그런데 서비스는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전 순두부 넣어 먹었는데 맛났어요~ 김치도 맛났었구요~^^
군합용에다 라면을 주는 아이디는 참신하였으나 맛은 보통이던데..한번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