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장 소개 |
문수산(599.8m)병풍바위는 울산 지역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 암장으로
경남에서 금정산 다음으로 많은 루트 수를 자랑한다. 개척은 89부터 현대공고OB산악회를 시작으로 알려졌으며, 울산지역의 산악회가 '울산클라이
머스 연합'이란 단체를 만들면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93년 까지 계속되었다. 바위는 편마암이면서 구멍, 주름 홀드가 풍부하여 훼이스클라이밍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바위
방향이 남햐이라 겨울철에도 등반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병풍바위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자 마산과 부산의 클라이머들이 찾아 들었고, 고난도 등반을 하려는 사람과 등반초보자들이 한데 어울려 휴일이면 많은사람들이 등반을 즐긴다. 그밖에 바위는 오뚜기, 현중,
촛대볼더, 천서하이, 크레센도, 현대공고OB바위, 거북이, 외돌개 등으로 구분 되어 많은 루트가 개척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