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옥수수를 옆으로 쌓으면 씨앗을 땅에 떨어뜨리기 위해, 당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러면, 옥수수는 40도이상의 호흡열을 내게 되고 옥수수 속의 당분이나 글루타민산 등이 없어지므로 단맛이 사라지고 푸석푸석해진다. 옥수수를 손으로 쥐어 보고 열이 있는 것은 사지 말자. 수확한 직후 냉동시킨 옥수수는 그대로 둔 생옥수수보다 맛있다고 한다.
*야채가게나 슈퍼에서 쑥갓, 강낭콩, 풋콩, 부추, 시금치 등을 살 때는 똑바로 세워 둔 것을 사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과*
사과는 에틸렌을 방출한다. 에틸렌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발아를 촉진하기도 하고, 숙성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사과 옆에 과일들의 숙성이 더욱 빨라져서 결과적으로 과일의 맛이 떨어지게 된다. 메론도 에틸렌을 많이 발산한다.
*감*
사과 옆에 감을 두면 감을 숙성시켜 달게 만든다. 4~5일정도 넣어 둔다.
*귤*
상처난 귤이 한데 섞여 있으면, 멀쩡한 귤도 쉽게 상한다. 상처난 귤이 에틸렌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랩을 사용하면 과일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렌지의 종류*
발렌시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
네이블-캘리포니아 오렌지
블러드-이태리, 스페인에서 인기, 과육의 색이 빨간색이고, 독특한 풍미가 있다고 한다.
오렌지 고르는 법-과피에 윤택이 흐르며 들어 보았을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고 신선한다.
*멜론*
머스크 멜론-짙은 머스크 향기, 과일 중에 가장 비싸다. 온실에서 재배 한 그루의 나무에 한 개의 열매밖에 열리지 않는다. (좋은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다른 열매들은 다 제거하고 한 열매만 키운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머스크 메론도 그렇게 키우겠죠.)
*신종 멜론의 개발은 일본이 가장 앞서있고, 등록 되어 있는 것만 100여종 이라고 한다.
고르는 법-꼭지 반대 부위를 눌러보고 부드러운 것을 고르면 된다. 그어진 줄이 끊어지거나 껍질에 상처가 있는 것은 과육에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바나나*
학명은 낙원의 과일
바나나라고 하는 이름이 정착하기 전에는 유럽에서 "낙원의 과일", "아담의 무화과" 등으로 불리웠다.
고르는 법-껍질에 주근깨와 같은 점이 있는 것은 오래 저장 할 수는 없지만 그때가 가장 맛있는 때이기 때문에 달고 가격은 싸다.
*파인애플*
하나의 열매에 약 150개의 작은 과일이 모여 있는 집합 과일이다.
고르는 법-잎이 작고 야무진 것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곳이 없는 것을 고른다. 가장 맛있을 때는 껍질이 1/3정도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단 냄새가 날 때이다.
첫댓글 좋은 내용 많이 올려 학생들에게 유익하겠는데 누군지 잘 모르겠네. 실명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