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A1
유진 스토너의 아말라이트-15(AR-15)라이플의 바리에이션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 중 하나인 M16시리즈입니다.
위 사진의 M16A1은 맨 처음 그 디자인이 나왔을 때 디자인이 안 좋다는 조금은 어이없는 이유와 함께 당시 미군의 제식소총이던 M14에 비해 약한 파워를 갖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공군 기지 방어용으로만 일부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69년에 베트남전이 터지게 되고 베트남 전에서 주류를 이루던 정글전에서 길고 반동이 심한 M14는 지형을 이용해 매복해 있다가 근거리에서 덮쳐오는 게릴라들과 맞서기에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용된 것이 바로 M16A1입니다. M14와 비교해서 10cm정도 짧은 길이와 1kg가량 가벼운 무게의 M16A1은 제법 쓸 만한 무기였습니다. 다만 초기에는 이 "신비한" 디자인의 총을 무슨 최첨단 총인양 믿어 버린 병사들이 청소를 잘 하지 않아서 곧 잘 고장이 나 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소도구가 보급된 뒤부터는 그런 문제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박정희 대통령 정권때 라이센스를 받아 대우정밀에서 생산하여 제식 소총으로 사용해 왔지만 현재는 K-2소총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원 |
구 경 |
5.56 mm |
장탄수 |
20 / 30발 |
전 장 |
990 mm |
강 선 |
6조 우선 |
유효사거리 |
450m |
탄 속 |
975 m/s |
중 량 |
2860 g |
발사속도 |
800발 / 분 |
M16A2
M-16 A1을 조금 더 개조하여 만든 총입니다.
왼손잡이를 배려해서 노리쇠 옆에 쇠를 달아서 탄피가 뒤로 날아가 맞는 일이 없게 했고 좀 더 묵직하고 길게 만들어서 정확도를 높이고 반동 컨트롤이 쉽게 했습니다. M16A1시절에 신병들이 풀오토로 30발을 한번에 다 쏴버리는 일이 많다는 것에 착안 3점사 기능을 넣기도 했습니다.
제 원 |
구 경 |
5.56 mm |
강 선 |
6조 우선 |
전 장 |
1006 mm |
발사속도 |
800발 / 분 |
유효사거리 |
600m |
장탄수 |
20 / 30발 |
중 량 |
3990g |
탄속 |
853m/s |
M16A4
위의 모델의 대부분의 제원은 M16A2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총열 덮개를 M4와 같이 레일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운반 손잡이의 분리가 가능한 플래탑 리시버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군은 M16A2를 M4로 바꾸려고 하는 중인데 M16A4는 그 과도기적 소총으로 좀 쓸 만한 M16A2를 골라서 일단 M4비슷하게 만들어 놓고 M4가 많이 만들어 지면 그때가서 교체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http://myhome.naver.com/circle84/main.htm
첫댓글 엑박나네요;;;;;
엑박나는거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엑박 작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