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정상에서 (해발 1,051 미터)
어제 하룻밤을 묵었던 불가마 찜질방 (홍천소방서 옆에 있음)
가리산 자연휴양림입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차속에서 한컷 (여기서 부터 4km 정도 더 가야함)
가리산 자연휴양림 입구 (원래 입장료가 있지만 아침 이른 시간이라 직원이 없어서 그냥 통과함)
가리산 등산 안내도
쭉쭉뻗은 울창한 나무들 (여기서 부터 길을 잘못들어 계속 계곡길로 힘들게 올라감)
원래 등산로가 아닌 길로 힘들게 올라와 능선에서 합류하여 이정표를 보니 휴양림에서 2.9km를 올라 온건가? 남은 거리는 1.5km고 ( 앞으로 가면서 느낀건데 사실 이정표의 거리표시가 조금 부정확한 것 같더만...)
홍천군 관계자님들 이정표 거리 표시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나 그렇게 먼 능선길 600미터 처음봐요!!!
오늘 날씨 주차장에서 영하 7.5도 였는데 여기는 바람도 불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는 된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낙엽진 오솔길엔 눈이 쌓여 분위기를 띄어주고...
드디어 가리산 정상 3개의 봉우리앞 도착
정상 바로 앞의 이정표
먼저 올라간 2봉 정상에서 셀카로 한컷
해발 1,051 미터라 발아래로 많은 산들이 내려다 보이고
2봉에서 바라본 1봉 정상 (오른쪽 눈 쌓인 곳이 오르는 길인데 상당히 가파르다)
2봉에서 바라본 3봉 정상
두번째로 올라간 3봉 정상에서 셀카로 한컷
3봉 정상에서 셀카로 한컷 더 (참~~ 셀카 앞에서 포즈 취하기 쑥스럽구만... 그런데 손가락을 3개 폈는데 엄지손가락이 안보여서 꼭 2개 같이 보이네)
마지막으로 1봉 정상에 올라서 한컷 (혼자 산에 오신 산꾼님이 있어서 부탁하여 찍음)
하산후 발견한 등산로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휴양림에 있는 건강지압로 (시간이 넉넉하면 한번 걸어보려만 다시 잰 발걸음을 공작산으로 향한다) |
출처: 다지리53번지 원문보기 글쓴이: 화순촌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