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바론코리아 박영준 대표/사진=고문순 기자 |
타바론코리아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 허브차 ‘세러니티’는 고요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면증을 호소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긴장감을 풀어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날 서울카페쇼에서는 전통차 외에도 얼그레이 혹은 후르츠 티와 아이스티를 합친 리믹스 제품, 프리미엄 진
전문업체 핸드릭스 진과 합작하여 탄생시킨 신개념 칵테일도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알코올 향이 진하지 않아 술이 약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타바론코리아는 뉴욕 맨해튼에서 한인들이 시작해 국내를 비롯하여 두바이, 홍콩에 상륙한 티 전문 기업이다.
차를 마시는 스타일, 블렌딩, 차의 성분과 기능까지도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타바론이라는 기업명은 티(Tea)와아바론(Avalon: 파라다이스 섬)의 합성어다.
타바론코리아의 슬로건은 ‘The Future Of Tea’이다. 박 대표는 “일반 대중들이 지금까지 차를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으로
여겼다면, 이제부터는 먹는 것 외에 바르기도 하고 즐길 수도 있는 요소로 진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타바론코리아는 2015년부터 티 샴푸, 티 화장품 등 뷰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왔다.
박 대표는 “앞으로 미래의 일상생활에 차를 자연스레 녹아들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