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hchkwak/223603507300
정직한 화폐라는 금
본원적 화폐이자 가장 이상적이고 최종적인 화폐
그런데 왜 금인가
금이 화폐가 된 이유는 이렇다
쌀이 돈으로 사용되면 그 쌀을 먹을수 없다
먹어버리면 돈이 다 없어져 버리기 때문
낙타 가죽을 돈으로 사용하면
낙타를 모두 죽일것이다
그래서
조개 껍데기를 쓰다가
금속중 가장 쓸모없는
너무 물러서 도구로 만들수 없고
그래서 어느곳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금속
금을 화폐로 쓰게된다
(캡처사진) 가장 쓸모없기 때문에
출처) 금속의 쓸모
금은 가장 쓸모없는 금속이라서 화폐로 선택되다
그럼에도
금은 영원하고 변할 수 없는 가치
금은 정직한 궁극의 화폐라는
환상은
19세기 후반
금본위제로 세계를 정복한 영국이 유포한 신념
최근 쑹흥빙이 재탕
이들의 신념은
신용화폐는 부채화폐이며
오직 금이 건전한 자산화폐이다
로스차일드 JP모건 록펠러 등은
중앙은행을 장악하여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여
세계인의 부를 빼앗아 재산을 축적해 온다
이같은 금융재벌의 횡포에서 벗어나려면
통화의 주춧돌인 금 본위제로 돌아가야 한다
쑹훙빙의 저서
화폐전쟁은 일본과 중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었다
어쩌면 쑹훙빙은 국제금융재벌이 길러낸 경제 스나이퍼, 타겟은 중국이다
미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쑹훙빙은 금융 음모론으로 아시아인들에게 금 환상을 씌웠다
경제 저격수가 고백한 양털깍기란?
양털깍기 방법을 간단히 말해준다 먼 옛날 대국의 황제가 신하들에게 반드시 비단옷을 입으라 명했다 그러...
m.blog.naver.com
금을 선호하는 이유 1.
사회구성원들간 신뢰부족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한 프랑스가
약소국 영국에게 패배한 이유는 바로 신용부족
프랑스 사람들은
역사상 여러번 화폐가치 폭락을 경험
정부를 못믿어.. 전쟁상황에서도
정부에 신용제공을 거부.. 돈싸움에서 진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부화폐보다 항상 금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왔다
사회구성원이 발행하는 신용통화를 못믿어
은행에 예금하기를 거절한다면
사회는 그가 보유한 유휴자본을 이용할수없게된다
빌게이츠 머스크 같은 혁신을 수행하는 사람은
신용을 빌릴수 없게된다
달러는 신용사회의 증표이고, 금은 불신사회의 증표다
(캡처사진)
금을 선호하는 이유 2.
변화에 대한 두려움
금에 대한
집착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다
금이 최고인 사회에서
당연히 인플레이션은 방지될것이다
동시에 발전도 방지될것이다
경쟁에서 승리한 소수의 지주가
다수의 소작민(경쟁에서 패배한)을 지배하는
정의로운 사회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달러와 같은 신용화폐는
인간의 창의성과 노력을 자극하고
아이폰 처럼 새로운 제품과 애플 같은 혁신적 기업
IT 신산업이 등장하며 산업을 재편..
이렇게 사회는 발전한다
(캡처사진)
달러는 사회에 역동성을, 금은 사회계층의 안정을 준다
금 본위제도의 신봉자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계급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 본위제의
장점은 분명하다
금에 완벽히 페그된 통화는 안정
당연히 물가안정 또 고정환율제로 환리스크 방지
단점이자
음모론의 목적은 바로
중앙은행의 기능에 황금족쇄를 채우는것
(캡처사진)
통화정책이 불가능해 경기변동에 대응할수 없다
그러면 국민은 죽어나도 계급은 유지된다
글로벌 금 본위제는
한 나라의 경제충격이 바로 글로벌 경제문제로 전이
또
세계각국은 금 확보에 열을 올리며 쓸데없는
전쟁을 유발.. 세계는 끊임없는 전쟁에 휩싸여
결정적으로 금의 유통량은 너무 적어서
글로벌 경제를 끼워넣으면 대공황이 오고
그래서 대공황때 금 본위제를 포기한 것이다
반면 드골의 주장처럼
금의 가치를 폭등시키면 되지만
그러면 금이 많이나는 남아공 같은 나라가
세계경제를 쥐락펴락 한다
5천만 한국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금이 많이 생산되는 남아공이나 중국이
사주지않는다면 한국제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이런 경제가 정의에 부합할까
오늘날 금본위제를 다시 채택한다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출처) 착각의 경제학
#착각의경제학 #금본위제도 #화폐전쟁 #신용화폐 #쑹훙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