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이열치열이 최고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19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모래찜질을 하며 신문을 보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검은모래가 있는 삼양해수욕장에는 해마다 많은 신경통 환자들이 찾아와 모래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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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과 포세이돈 신전
★...그리스 포세이돈 사원에 21일 평소보다 1.3배 큰 보름달이 떴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1년 중 가장 가까워졌기 때문에 '대 보름달'이 뜬 것이다. 지구와 달의 거리는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평균 거리는 38만여㎞지만 이날은 35만여㎞로 좁혀졌다. 포세이돈 사원이 있는 수니온은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73㎞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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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맛있는 얼음생선 식사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에 사는 17살박이 북극공 유키오가 얼음에 싸인 참치를 먹기 위해 핥아보고 있다. 동물원은 23일 섬머 시즌 행사의 하나로 북극곰게 얼음 박스 참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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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예술사진 촬영현장에서 멋쩍은 경찰관
★...영국 북부 한 도시에서 열린 누드 예술사진 촬영현장에서 경찰관이 자발적으로 나선 모델들 사이를 지나며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약 1700명의 누드 모델들이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의 작품사진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튜닉은17일 새벽 영국 북구 뉴캐슬에서 대형 설치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이들을 동원했다. 작품은 내년 1월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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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가 되어버린 보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스리링보드 경기서 한 미국인 선수가 회전 연기 도중 머리가 보드에 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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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로 만든 목걸이
★...일본 도쿄에서 20일 사망자의 유골을 화장한 재와 인공 석재로 만든 목걸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목걸이는 9가지 색깔이 있으며 가격은 1176달러(약 118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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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남부 프랑스 구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랑스 자전거투어 경주대회에서 자신의 집앞을 지나는 선수들의 모습을 한 여인이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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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봐주세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수영챔피언십 개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 이탈리아의 Lorena Zaffalon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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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구출 대작전
★...중국 구조대원들이 나무에 걸린 대형 팬더 곰을 구조하기 위해 안전 벨트를 두루고 있다. 중국 남서부 주장얀시에서 발견되기 전에 이 암놈 팬더곰은 국가 지정 거주지의 강에서 수영하며 유유자적하게 지냈었다. 이 팬더는 월롱의 중국 자이언트 팬더 보호 및 조사센터에 보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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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있는 힘을 다해서!’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수영챔피언십 남자 1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Christopher Sacchin이 다이빙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다이빙의 간판선수인 후 지아가 24일 캐나다에서 열린 2005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종목에서 두 다리를 팔로 꼭 안은 채 낙하하고 있다. 지난해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698.01점을 받아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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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인도 기인열전 ★...‘한국 vs 인도 vs 중국 기인열전’이란 제목으로 다음카페 유머나라(http://cafe.daum.net/humornara)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한 여성이 머리 위에 쟁반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그릇을 올려놓는 등 겹겹이 쌓은 그릇과 쟁반이 쓰러지지 않게 균형을 잘 잡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이 여성은 자전거까지 타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이 여성을 ‘무척 대단하다’는 듯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도 기인’이란 설명이 달려있는 사진입니다. 별다른 설명은 달려 있지 않았고 바구니, 양동이, 플라스틱으로 된 큰 대야 등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역시 균형을 잘 잡고 걸어가고 있네요
★...‘중국 기인’이란 설명이 달려 있었으나 실제로 중국에서 찍은 사진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물고기를 잡는데 쓰이는 도구인 ‘통발’로 보이는 것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워낙 많이 실려 있어서 통발이 쌓여있는 곳이 손수레인지 자전거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요. 한 네티즌은 “통발을 자전거에 잔뜩 싣고 있는 중국인 사진인 것 같다”고 사진에 대해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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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패션쇼
★...젊고 늘씬한 모델들이 2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워크 오브 패션(Walk of Fashion) 행사를 맞아 시내를 누비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명의 신예 디자이너들은 무려 100명의 모델을 통해 거리의 청중에게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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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돕고 언더웨어 패션쇼도 관람하고...
★...불임부부를 후원하는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가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최근 2.5집 리메이크 앨범을 낸 마야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이날 패션쇼는 미래 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만든 신제품과 실버계통의 소품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컨셉트가 주를 이뤘다. 모델들이 트라이의 신상품인 여성삼각 팬티와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샤빌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안 불임부부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패션쇼에 앞서서는 대한전선이 3천만원, 쌍방울 임직원이 585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세계적으로 낮은 출산률로 우려를 낳고 있는 한국에서 불임부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최선정 회장의 행사 취지 설명도 보태졌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 미 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탤런트 김형일 부부, 이아현, 조혜련, 안선영, 이종수, 아나운서 이매리, 슈퍼모델 오미란, 여성그룹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이희진 등이 참석했다
[화보]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 클릭! ■▶ [자료출처 : http://sports.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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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부에 규모 6.0 강진
★...23일 일본 동부 지방을 강타한 지진으로 도쿄의 한 비디오대여점이 엉망이 됐다. 이날 오후 4시35분 지바현 북서부 지하 73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으로 1992년 2월 이후 도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일본 재해대책본부는 24일 현재 사망 또는 실종자는 없으며 모두 2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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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레바논 깜짝 방문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22일 레바논을 깜짝 방문했다. 그는 당초 이스라엘에 머물다 팔레스타인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는 “(이번 방문은) 민주주의를 향한 레바논 국민의 엄청난 열망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른쪽은 라피크 알 하리리 전 총리의 아들인 사아드 알 하리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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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잡힌 테러용의자
★...런던 경찰은 21일 2차 런던 테러의 용의자 4명이 찍힌 CCTV 화면을 22일 공개했다. 왼쪽 위는 해크니로드의 2층 버스 폭탄테러 용의자, 나머지 셋은 워런스트리트, 셰퍼즈부시, 오벌 등 지하철 3개 역의 폭탄테러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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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연쇄 폭탄테러 200여명 死傷
★...23일(현지시간) 새벽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 이탈리아 여행객이 이번 폭탄테러로 폐허가 된 가잘라 가든 호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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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WTO 자유무역협정 반대
★...원숭이 마스크를 한 시위대들이 24일 홍콩 정청 밖에서 반(反) WTO(세계무역기구)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부 한국에서 온 수백명의 시위대들은 농민과 다른 근로자에게 위협을 주는 WTO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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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미녀를 좋아해?
★...21일 뉴욕 스카이 스튜이오에서 열린 세계적인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통권 1천호 발간을 기념하는 파티에 참석한 인기 R&B 싱어 알리사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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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딴 것처럼 자랑스러워요”
★...각고의 노력 끝에 육군 제3사관학교에 입교해 22일 소위로 임관한 윤보영, 진신희, 유명선 소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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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세손’ 代 잇는다
★...22일 마지막 황세손 고 이구 씨의 양자로 결정된 의친왕의 손자 이원 씨. 그는 대한제국 황실을 잇는 상징적 존재가 된다. 이날 창덕궁 낙선재에 마련된 이구 씨의 빈청에서 고인에게 예를 올리고 돌아서는 이 씨의 표정이 무거워 보인다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인 이석씨가 22일 오후 황세손 이구씨 빈소가 마련된 낙선재 앞 마당에서 "양자 입적은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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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 정신 되새긴다' 청산리 구국대장정, '인천에서 하얼빈까지' 5천km 출정
★...'제4회 청산리 구국대장정'이 인천을 출발해 항일 독립운동의 현장인 북만주까지 5,000km 대장정에 나선다. 이 여정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50명과 의료진 및 취재진 등 총 74명이 함께한다. 국가보훈처와 (사)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구국대장정은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13박14일 동안 인천항을 출발하여 중국 단동, 집안, 연길을 거쳐 백두산, 용정, 도문, 동경성, 경박호, 해림, 하얼빈까지 총 길이 약 5,000km의 대장정에 오른다. 참가자 대원들은 출국전 1박2일간 홍성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으로 중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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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순정만화', DMB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위성 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인터넷 인기만화인 강풀의 ‘순정만화’를 100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순정만화’는 인터넷에서 총 페이지뷰 3,200만회, 1일 평균 페이지뷰 2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은 화제작으로, 고3 때 부모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내성적이고 소극적으로 변해버린 후 사회적으로 인정받지만 아무런 목적 없이 외로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회사원 김현우와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믿지 않는 한수영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만화다. TU미디어는 "방학특집으로 '순정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모바일에 가장 어울리는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간 25명의 애니메이터, 플래셔 들이 모여 합숙을 통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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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약자는 왜 도그마에 빠지나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반대하며 서울 광화문 앞 거리를 가득 메운 촛불 시위 군중. 이 물결을 끌어낸 한국사회의 구조적 동인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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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량특집 흉가체험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충북 제천의 한 흉가를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이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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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떼죽음 물고기 수거
★...강동송파환경연합 회원이 24일 탄천에서 최근 갑작스런 수온상승과 부유물질로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를 수거해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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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가장 번성한 표유류에서 멸종 위기의 동물로
★...케이블위성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NGC)에서는 가장 번성한 포유류에서 멸종 위기에 있는 야생 늑대를 다룬 '위기의 늑대'를 방송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NGC 테마기획 '위기의 늑대'는 멸종되어가는 늑대의 생태를 보여주는 NGC의 야생 시리즈로, 늑대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그들의 정확한 생태를 파악해 예전처럼 늑대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늑대는 4백년 전까지 북미지역에서 인간 다음으로 가장 널리 번성한 포유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늑대의 이미지를 '포악한 약탈자' '잔인한 맹수' '폭력적인 남성' 그리고 '늑대인간'이라는 공포스러운 존재로 만들었고, 늑대는 사람들에게 사악함을 대표하는 동물로 자리매김됐다. 늑대에 대한 이런 나쁜 이미지와 함께 사냥꾼과 모피 상인들은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덫과 독약, 총을 이용해 늑대를 마구 죽였으며, 마침내 늑대는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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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디스커버리호 발사 카운트다운 시작
★...연료탱크 센서 고장으로 발사가 연기됐던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재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23일 오후(이하 미국동부시간) 시작된다고 항공우주국(NASA)가 밝혔다. NASA는 26일 오전 10시39분으로 예정된 발사를 70시간 앞둔 이날 낮 12시20분(한국시간 24일 오전 1시20분)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면서 예정대로 발사가 이뤄지면 디스커버리호는 12일 간 우주에 머문 뒤 다음달 7일 오전 5시46분 귀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지난 13일 오후 3시51분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 2시간30분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연료탱크 센서 고장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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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cm 엄지공주의 러브스토리 ‘나에게는 55cm사랑이 있다’
★...그와 함께 바다에 갔다. 난생처음 보는 바다는 “기절할 만큼 좋았다”. 키가 120cm밖에 안 되는 나를 위해 앉은뱅이걸음을 하며 우산을 받쳐 주던 그의 ‘55cm 사랑’은 바다보다 더 깊고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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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가 살아 숨쉬는 ‘위대한 땅’…‘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알래스카의 자연을 카메라에 담는 데 몰두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호시노 미치오 씨가 촬영한 알래스카의 석양. 오렌지빛 석양 아래 순록의 일종인 카리부 떼가 이동하고 있다. 저자는 “알래스카에선 끊임없이 녹아내리는 빙하처럼 어떤 생명도 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사람도 카리부도 별조차도 무궁한 저쪽으로 시시각각 여행을 한다”고 썼다
★...알래스카 곰 그리즐리의 가족. 저자는 ‘세상 어디서도 이렇게 다정한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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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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