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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여행] 한강도보여행-제3일-강변역에서 행주대교를 건너 가양대교까지
소진 추천 1 조회 1,116 05.10.28 08: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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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09 15:53

    첫댓글 소진님은 길위의 철학자.. 예요. 넘 부러워요.

  • 05.03.09 16:06

    소진님은 봄도 멎지게 받으 시겠습니다.... 지화자....입니다.

  • 05.03.09 16:34

    하늘에 목 맨 63빌딩,갈지자로 걸어도 넓은 구행주대교 길, 게다가 시간의 바닷가에서 줍는 고독의 조개..... 저두 아들들과 꼭 한 번 한강 일주를 해야겠어요. 혹 알아요?소진님의 한강을 그대로 느끼게 될 행운이 올지?

  • 05.03.10 11:14

    4월달에 한강울트라도보 항생각이거든여~소진님 존경해요^^

  • 05.03.10 11:19

    저도 같이 시간의 바닷가에서 고독의 조개를 줍고 싶습니다.. 행주대교에서 발산까지 역으로 또 거슬러 오신거예요? 우와!~ 제가 아는 명칭이 나오니 저도 함께 걷는 느낌입니다.. 정말...

  • 05.03.10 15:58

    소진님 너무 부럽고 멋지시네요. 언젠가 저도 아이들과 함께 걷고싶습니다.

  • 05.03.11 18:54

    혼자서 그 먼길을 걸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셨겠지여.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늘 소신 있게 지내심을 부러워 합니다. 다음에는 울 카페 식구님들 하고 함께 걸어 보는 계획도 짜보세여. 서울 일주..말로만 들어도 너무 가슴 뛰는 여행입니다. 완주 축하 드립니다.

  • 05.03.11 22:13

    10년후에 내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먼것 같지만 어짜피 닥쳐올 10년후, 내부모님 나이엔 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구요 그때도 지금처럼 쭉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즐거워 할지 모르겠네요 천천히 걷는것에 맛을 느끼지 못하고 쫒기듯 걷는건 내속에 또다른 나일테지요 저도 달인이 되어볼랍니다~ㅎ

  • 05.03.25 21:42

    뒤에서 뭐가 따라오나. 난 왜 여유없이 빨리 가려구만 하지. 급하면 하루 먼저 가면 될것을.... 많은것을 배웟읍니다..

  • 05.05.08 19:28

    지난 2월에 소진님의 제주도 기행을 메모해 친구랑 둘이서 8박 9일동안 제주도 해안가를 걸었답니다. 그 때 도보여행내내 소진님의 일정을 비교해 보며 걸으니 훌륭한 지표가 되었답니다. 뒤늦게나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진님의 한강걷기를 보며 또 걸었답니다. 넘 자세하여 지도가 필요 없었지요.

  • 05.05.08 19:31

    이번에는 저 혼자 걸었는데 생각보다 심심하거나 어색하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계절이 봄이다보니 꽃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심심치 않게 잘 걸었답니다. 광나루부터 팔당까지는 매점이 없어 식수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다행이 경찰 아저씨들이 부탁도 안드렸는데 물도 채워주고 먹여주고 그랬지요.

  • 05.05.08 19:33

    전 팔당대교를 건너 성산대교까지 밖에 못 걸었는데 다음에 시간을 내서 행주대교를 건너 일산까지 가볼랍니다. 매번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5.05.09 13:50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 잘 하셨습니다. 아마 저도 그렇지만, 제주도 도보여행이나 한강 일주 도보여행의 시간들은 님의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님의 도보여행에 찬사를 보냅니다.

  • 05.08.23 11:23

    강변.. 광장동족에서 한강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은 어떻게 가나요.. 님 말씀은 잠실대교에서 내려가야 한다는 뜻으로..읽히는데.. 장실대교에서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요. 광장동에서 아직 한번도 한강을 내려가 보질 못해서요..

  • 08.02.08 19:28

    가슴이 숙연해집니다. 길 위의 철학자 같으세요...

  • 11.02.15 16:38

    대단하십니다 존경과 함께 점점 나이가 들수록 같이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자신과의 대화가 반성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마치 정신수양 하는 분위기. 사진과 글솜씨가 평범하지 않으시고 완전 펜클럽 만드셔야할듯 걷기한번 제안하시죠
    서울시내에서 이렇게 걷기 싶지 않을듯 얻는것은 더욱더 많을듯하네요 걷기의 고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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